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환경 그림책
《북극곰 윈스턴, 지구온난화에 맞서다!》는 북극곰 윈스턴과 그 친구들이 지구 온난화 때문에 겪게 되는 문제를 경쾌한 글과 친근한 그림으로 유쾌하게 펼쳐 보이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지구온난화라는 아주 심각한 주제를 동물들의 시각에서 재미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북극곰 윈스턴이 쓴 책 속의 또 하나의 책 『왜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는 걸까?』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정보를 들려줍니다. 책 속에 담긴 내용은 많지 않지만, 아이들이 쉽게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뒤 면지에는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해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수칙 28가지를 알려 줍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겨울철에 내복을 입고, 보일러 온도는 낮추고, 쓰레기는 줄이고, 양치할 때 컵을 사용하고, 분리수거를 하고 등등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북극곰에게 눈물 대신 웃음을 돌려줄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지구 환경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왜 지구를 지켜야 하는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50년에도 북극곰은 평화롭게 얼음 위를 걷고 있을까?
최근 들어 주변 곳곳에서 잦은 폭우와 홍수, 산사태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지구촌 반대편에서는 가뭄과 해일, 토네이도로 굶주림에 허덕이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가슴 아픈 소식이 들려오기도 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북극에서도 기온이 올라가 빙산이 무너지고 녹아내려 그곳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는 사람들에게도, 동물들에게도 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는 처칠 마을의 북극곰들도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만들었습니다. 처칠 앞바다가 늦게 얼면서 한 달 이상 더 굶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굶주린 북극곰들이 먹이를 찾아 마을에 나타나면서 주민들과의 충돌도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북극곰들은 밤에 가정집의 유리창을 깨기도 하고, 썰매 개의 사료를 뒤지기거나 마을 쓰레기장을 어슬렁거리기도 합니다. 세계 북극곰 보호 단체는 현재의 온난화 속도라면 2050년에는 처칠 마을의 북극곰이 멸종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과연 2050년 이후에도 우리는 평화롭게 얼음 위를 걷고 있는 북극곰을 볼 수 있을까요?
▣ 작가 소개
글 : 진 데이비스 오키모토
진 데이비스 오키모토는 극작가입니다. 어린이 책 『무뚝뚝이 블럼포가 고양이 아놀드를 만났을 때』를 텔레비전 시리즈로 고쳐 쓰면서 작가로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미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청소년 책’, ‘미국의 월간과학잡지 스미스소니언이 선정한 주목할 만한 책’, ‘샬럿조로토우 상’, ‘워싱턴 주지사 상’ 등을 받았습니다. 현재 남편과 함께 워싱턴 주 시애틀 근처에 있는 배션섬에 살고 있습니다.
그림 : 예레미야 트램멜
예레미아 트램멜은 알래스카에서 태어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거대한 양배추, 무스가 지은 오두막집』, 『알래스카의 한밤중 태양 아래』 등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아내와 함께 워싱턴 주 시애틀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장미정
지금은 친환경마을로 제법 알려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환경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건설 회사에서 환경 연구원으로 일한 적도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환경 교육을 공부하게 되면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게 되었답니다. 이후 환경 교육 전문 기관인 ‘환경교육센터’에서 자연의 마음을 전하는 일을 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대학교에서 환경 교육가에 관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환경아, 놀자』 『생각지기와 함께하는 유아환경교육』 『깨끗한 물이 되어 줘!』 『맑은 공기가 필요해!』가 있고, 옮긴 책으로 『내 친구, 지구를 지켜 줘!』가 있습니다.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환경 그림책
《북극곰 윈스턴, 지구온난화에 맞서다!》는 북극곰 윈스턴과 그 친구들이 지구 온난화 때문에 겪게 되는 문제를 경쾌한 글과 친근한 그림으로 유쾌하게 펼쳐 보이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지구온난화라는 아주 심각한 주제를 동물들의 시각에서 재미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북극곰 윈스턴이 쓴 책 속의 또 하나의 책 『왜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는 걸까?』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정보를 들려줍니다. 책 속에 담긴 내용은 많지 않지만, 아이들이 쉽게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뒤 면지에는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해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수칙 28가지를 알려 줍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겨울철에 내복을 입고, 보일러 온도는 낮추고, 쓰레기는 줄이고, 양치할 때 컵을 사용하고, 분리수거를 하고 등등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북극곰에게 눈물 대신 웃음을 돌려줄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지구 환경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왜 지구를 지켜야 하는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50년에도 북극곰은 평화롭게 얼음 위를 걷고 있을까?
최근 들어 주변 곳곳에서 잦은 폭우와 홍수, 산사태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지구촌 반대편에서는 가뭄과 해일, 토네이도로 굶주림에 허덕이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가슴 아픈 소식이 들려오기도 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북극에서도 기온이 올라가 빙산이 무너지고 녹아내려 그곳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는 사람들에게도, 동물들에게도 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는 처칠 마을의 북극곰들도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만들었습니다. 처칠 앞바다가 늦게 얼면서 한 달 이상 더 굶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굶주린 북극곰들이 먹이를 찾아 마을에 나타나면서 주민들과의 충돌도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북극곰들은 밤에 가정집의 유리창을 깨기도 하고, 썰매 개의 사료를 뒤지기거나 마을 쓰레기장을 어슬렁거리기도 합니다. 세계 북극곰 보호 단체는 현재의 온난화 속도라면 2050년에는 처칠 마을의 북극곰이 멸종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과연 2050년 이후에도 우리는 평화롭게 얼음 위를 걷고 있는 북극곰을 볼 수 있을까요?
▣ 작가 소개
글 : 진 데이비스 오키모토
진 데이비스 오키모토는 극작가입니다. 어린이 책 『무뚝뚝이 블럼포가 고양이 아놀드를 만났을 때』를 텔레비전 시리즈로 고쳐 쓰면서 작가로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미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청소년 책’, ‘미국의 월간과학잡지 스미스소니언이 선정한 주목할 만한 책’, ‘샬럿조로토우 상’, ‘워싱턴 주지사 상’ 등을 받았습니다. 현재 남편과 함께 워싱턴 주 시애틀 근처에 있는 배션섬에 살고 있습니다.
그림 : 예레미야 트램멜
예레미아 트램멜은 알래스카에서 태어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거대한 양배추, 무스가 지은 오두막집』, 『알래스카의 한밤중 태양 아래』 등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아내와 함께 워싱턴 주 시애틀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장미정
지금은 친환경마을로 제법 알려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환경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건설 회사에서 환경 연구원으로 일한 적도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환경 교육을 공부하게 되면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게 되었답니다. 이후 환경 교육 전문 기관인 ‘환경교육센터’에서 자연의 마음을 전하는 일을 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대학교에서 환경 교육가에 관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환경아, 놀자』 『생각지기와 함께하는 유아환경교육』 『깨끗한 물이 되어 줘!』 『맑은 공기가 필요해!』가 있고, 옮긴 책으로 『내 친구, 지구를 지켜 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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