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겐부치 그림책 마을 최다 수상 작가의 베스트셀러!!
[비바카라스상 수상작품]
★그림책 전문 서점 사서 100명이 고른 그림책 BEST 10
★일본 3대 일간지 요미우리 신문, 산케이 신문, 주니치 신문과 니혼테레비 특집 소개
★전국 1000명의 그림책 전문가 추천 수로 선정한 제2회 MOE 그림책 대상 수상작품
“괜찮아요! 괜찮아!!”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이고, 이는 동시에 카르페 디엠(carpe diem)을 말합니다.
배꼽 할아버지가 보여주는 “괜찮아요! 괜찮아!!”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이고, 이는 동시에 카르페 디엠(carpe diem)의 하나입니다. 할아버지는 무서운 천둥 도깨비가 찾아오자 이왕 왔으니 놀다 가라고 합니다. 되레 밥도 챙겨 대접하고, 목욕도 같이 하자고 합니다. 그렇게 배꼽 할아버지는 어려움이 찾아와도, 좌절하거나 울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무서운 천둥 도깨비가 찾아왔다고 몽둥이를 들고 맞서지도 않았습니다. 흔히 우리가 문제가 생겼을 때 쓰는 문제 해결 방법과 전혀 다릅니다. 우리는 도둑이 집에 찾아온다면 도둑을 쫓아낼 방법을 찾거나 잡을 생각만 합니다. 하지만 배꼽 할아버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문제와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마치 도둑에게 도둑이 된 경위를 들어보고 커피라도 한잔 타 먹이고 달랠 속셈인 듯 아빠 천둥 도깨비의 뿔을 씻어주겠다는 해학을 보입니다. 삶에 대한 여유가 없다면 결코 보일 수 없는 행동입니다. 안 그래도 무서워죽겠는데, 뿔을 한번 씻어보겠다는 장난을 치다니……정말 우리 할아버지는 못 말릴 분입니다.
우리 모두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훨씬 더 풍족한 경제적 삶일지라도 우리 모두는 삶에 대한 여유와 해학이 없이 눈앞의 어려움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삶이 팍팍하고 힘들 때일수록 여유로운 삶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는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신은 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물려줄 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괜찮아요 괜찮아?의 배꼽 할아버지의 정신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상을 평화롭게 만드는 행복한 주문 “괜찮아요, 괜찮아!”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해주세요.
배꼽이 이마에 붙은 배꼽 할아버지의 첫 번째 이야기, 《괜찮아요 괜찮아 천둥 도깨비 편은 “괜찮아요, 괜찮아.”》가 입버릇인 할아버지가 아무리 무섭고 두려운 상황에 처해도 특유의 유쾌함으로 슬기롭게 이겨낸다는 이야기입니다. 천둥이 우르릉! 쾅쾅! 치던 어느 날 저녁, 험상궂게 생긴 천둥 도깨비 아빠와 아들이 할아버지 집으로 찾아옵니다. 가족들은 모두 무서워하지만 할아버지는 천둥 도깨비들을 손님 대하듯, 밥도 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글쎄, 갈아입을 옷까지 준비해 줍니다. 미안해진 천둥 도깨비들은 결국 도망치듯 서둘러 돌아가고 마는데, 다음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이럴 수가! 배, 배, 배꼽이 없어졌다! 그런데도 할아버지는 “괜찮아요, 괜찮아.” 하고 허허 웃어버리죠.
어떤 일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할아버지의 여유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어느새 전염되어 버릴지 모릅니다. 할아버지처럼 “괜찮아요, 괜찮아.” 라고 말해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넓어지고, 더불어 묘한 해방감도 느껴지지 않으세요?
이 책은 해학과 여유가 카르페디엠이 얼마나 큰 힘인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 작가 소개
저 : 하세가와 요시후미
196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스노우』, 『어디어디어디』등이 있다. 『배짱 할머니의 죽』으로 제34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엄마괴물』로 제14회 켄부치 그림책마을 대상을, 『이로하니호헤토』로 제10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는 2008년 제13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고, ‘이 그림책이 좋아’ 2008년 일본그림책부문 2위에 선정되었다.
그림 : 양윤옥
일본문학 전문번역가다. 원광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하다 남편의 임지를 따라 일본으로 건너간 뒤 1992년 무렵부터 번역을 시작했다.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을 통해 번역가로서의 입지를 다진 후부터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마루야마 겐지의 『무지개여, 모독의 무지개여』, 쓰지 히토나리의 『사랑을 주세요』 등을 잇달아 펴내며 ''1급'' 번역자로 굳게 자리잡았다. 히라노 게이치로 『일식』의 번역으로, 2005년에 일본 고단샤講談社가 수여하는 노마 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 『장송』, 『센티멘털』, 미시마 유키오의 『가면의 고백』, 마루야마 겐지의 『무지개여 모독의 무지개여』,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칼에 지다』, 『슬프고 무섭고 아련한』 『장미 도둑』, 그외 『도쿄타워 -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약지의 표본』 『너덜너덜해진 사람에게』, 『붉은 손가락』, 『남쪽으로 튀어』, 『유성의 인연』, 『지금 만나러 갑니다』, 『플라나리아』, 『라쇼몽』, 『오, 마이갓』, 『사랑을 주세요』, 『겐지와 겐이치로』, 『천사의 알』, 『천사의 사다리』, 『모든 구름은 은빛』, 『피아니시모 피아니시모』, 『1Q84』, 『나는 갓난아기』 등이 있다.
『슬픈 이상(李箱)』,『그리운 여성 모습』,『글로 만나는 아이세상』 등의 책을 썼다.
★겐부치 그림책 마을 최다 수상 작가의 베스트셀러!!
[비바카라스상 수상작품]
★그림책 전문 서점 사서 100명이 고른 그림책 BEST 10
★일본 3대 일간지 요미우리 신문, 산케이 신문, 주니치 신문과 니혼테레비 특집 소개
★전국 1000명의 그림책 전문가 추천 수로 선정한 제2회 MOE 그림책 대상 수상작품
“괜찮아요! 괜찮아!!”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이고, 이는 동시에 카르페 디엠(carpe diem)을 말합니다.
배꼽 할아버지가 보여주는 “괜찮아요! 괜찮아!!”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이고, 이는 동시에 카르페 디엠(carpe diem)의 하나입니다. 할아버지는 무서운 천둥 도깨비가 찾아오자 이왕 왔으니 놀다 가라고 합니다. 되레 밥도 챙겨 대접하고, 목욕도 같이 하자고 합니다. 그렇게 배꼽 할아버지는 어려움이 찾아와도, 좌절하거나 울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무서운 천둥 도깨비가 찾아왔다고 몽둥이를 들고 맞서지도 않았습니다. 흔히 우리가 문제가 생겼을 때 쓰는 문제 해결 방법과 전혀 다릅니다. 우리는 도둑이 집에 찾아온다면 도둑을 쫓아낼 방법을 찾거나 잡을 생각만 합니다. 하지만 배꼽 할아버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문제와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마치 도둑에게 도둑이 된 경위를 들어보고 커피라도 한잔 타 먹이고 달랠 속셈인 듯 아빠 천둥 도깨비의 뿔을 씻어주겠다는 해학을 보입니다. 삶에 대한 여유가 없다면 결코 보일 수 없는 행동입니다. 안 그래도 무서워죽겠는데, 뿔을 한번 씻어보겠다는 장난을 치다니……정말 우리 할아버지는 못 말릴 분입니다.
우리 모두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훨씬 더 풍족한 경제적 삶일지라도 우리 모두는 삶에 대한 여유와 해학이 없이 눈앞의 어려움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삶이 팍팍하고 힘들 때일수록 여유로운 삶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는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신은 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물려줄 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괜찮아요 괜찮아?의 배꼽 할아버지의 정신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상을 평화롭게 만드는 행복한 주문 “괜찮아요, 괜찮아!”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해주세요.
배꼽이 이마에 붙은 배꼽 할아버지의 첫 번째 이야기, 《괜찮아요 괜찮아 천둥 도깨비 편은 “괜찮아요, 괜찮아.”》가 입버릇인 할아버지가 아무리 무섭고 두려운 상황에 처해도 특유의 유쾌함으로 슬기롭게 이겨낸다는 이야기입니다. 천둥이 우르릉! 쾅쾅! 치던 어느 날 저녁, 험상궂게 생긴 천둥 도깨비 아빠와 아들이 할아버지 집으로 찾아옵니다. 가족들은 모두 무서워하지만 할아버지는 천둥 도깨비들을 손님 대하듯, 밥도 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글쎄, 갈아입을 옷까지 준비해 줍니다. 미안해진 천둥 도깨비들은 결국 도망치듯 서둘러 돌아가고 마는데, 다음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이럴 수가! 배, 배, 배꼽이 없어졌다! 그런데도 할아버지는 “괜찮아요, 괜찮아.” 하고 허허 웃어버리죠.
어떤 일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할아버지의 여유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어느새 전염되어 버릴지 모릅니다. 할아버지처럼 “괜찮아요, 괜찮아.” 라고 말해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넓어지고, 더불어 묘한 해방감도 느껴지지 않으세요?
이 책은 해학과 여유가 카르페디엠이 얼마나 큰 힘인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 작가 소개
저 : 하세가와 요시후미
196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스노우』, 『어디어디어디』등이 있다. 『배짱 할머니의 죽』으로 제34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엄마괴물』로 제14회 켄부치 그림책마을 대상을, 『이로하니호헤토』로 제10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는 2008년 제13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고, ‘이 그림책이 좋아’ 2008년 일본그림책부문 2위에 선정되었다.
그림 : 양윤옥
일본문학 전문번역가다. 원광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하다 남편의 임지를 따라 일본으로 건너간 뒤 1992년 무렵부터 번역을 시작했다.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을 통해 번역가로서의 입지를 다진 후부터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마루야마 겐지의 『무지개여, 모독의 무지개여』, 쓰지 히토나리의 『사랑을 주세요』 등을 잇달아 펴내며 ''1급'' 번역자로 굳게 자리잡았다. 히라노 게이치로 『일식』의 번역으로, 2005년에 일본 고단샤講談社가 수여하는 노마 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 『장송』, 『센티멘털』, 미시마 유키오의 『가면의 고백』, 마루야마 겐지의 『무지개여 모독의 무지개여』,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칼에 지다』, 『슬프고 무섭고 아련한』 『장미 도둑』, 그외 『도쿄타워 -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약지의 표본』 『너덜너덜해진 사람에게』, 『붉은 손가락』, 『남쪽으로 튀어』, 『유성의 인연』, 『지금 만나러 갑니다』, 『플라나리아』, 『라쇼몽』, 『오, 마이갓』, 『사랑을 주세요』, 『겐지와 겐이치로』, 『천사의 알』, 『천사의 사다리』, 『모든 구름은 은빛』, 『피아니시모 피아니시모』, 『1Q84』, 『나는 갓난아기』 등이 있다.
『슬픈 이상(李箱)』,『그리운 여성 모습』,『글로 만나는 아이세상』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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