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보물이야!

▣ 출판사서평

“하늘만큼 땅만큼 너를 사랑해!”

“앙금앙금 기던 네가
아장아장 걸음마를 떼더니,
어느새 이만큼 자랐구나.
알고 있니?
넌 이 세상에 하나뿐인 보물이란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우리 아이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너는 나의 보물이야!]는 사랑과 축복 속에서 태어난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 어느새 학교에 가게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천사 같은 모습으로 태어난 아이는 작은 입을 벌려 하품하는 것만으로도 엄마 아빠를 흐뭇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행복한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는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서 크고 작은 말썽을 피우기도 하고, 싫어하는 음식은 먹지 않겠다며 투정 부리는 고집쟁이가 되기도 하니까요. 그럼에도 엄마 아빠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던 날의 두근거림, 발표회 날 열심히 하는 친구들과 달리 꼼짝 않는 바람에 속상했던 일까지 엄마 아빠에게는 모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지요. 어느덧 스스로 옷의 단추를 채우고 신발도 바로 신을 수 있을 만큼 의젓하게 자란 아이는 마침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게 됩니다.
[너는 나의 보물이야!]는 이처럼 한 아이의 성장과 그를 지켜보고 응원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매순간이 감격이자 기쁨인 이 세상 모든 부모의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자란 아이는 이제 더 큰 세상, 새로운 환경으로의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애틋한 마음을 한 편의 아름다운 앨범처럼 보여 주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무엇이든지 씩씩하고 슬기롭게 해낼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주는 육아 정보가 담겨 있어요!
아이를 키우는 일은 엄마 아빠에게 큰 행복이지만, 순간순간 고되고 어려운 일이 생기기도 하지요. [너는 나의 보물이야!]는 지극히 평범한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동 심리학자인 저자는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주는 육아 정보를 권말에 담아 아이를 키울 때 필요한 부모의 마음가짐과 구체적인 육아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가 우리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걸까?’ ‘유난히 작게 태어난 우리 아이, 다른 아이들처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 ‘주의가 산만하고 지나치게 고집이 센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 초보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육아 이야기를 통해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네 모습 그대로가 좋아!”라는 엄마 아빠의 마음가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용 소개]
콜콜 잠만 자고, 인형처럼 아주 조그마하던 우리 아이. 툭하면 울고 짜증을 부리던 아이가 어느덧 앙금앙금 기고 아장아장 걷더니, 싫어하는 음식은 먹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울 만큼 쑥쑥 자랐어요. 이제는 옷도 스스로 척척 입고, 신발도 바로 신을 수 있을 정도로 늠름해졌지요. 어느새 유치원, 학교에 갈 만큼 씩씩하게 자란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해 주세요. “알고 있니? 넌 엄마 아빠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란다!”

▣ 작가 소개

글 : 사사미 마사키
일본 니가타 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교에서 정신 의학을 공부했으며, 영국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아동 정신학으로 학위를 받았어요. 지금은 가와사키 의료 복지 대학교 교수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임상 교수로 지내면서 일본 육아 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지요. 2004년에는 ‘마이니치 사회 복지상’을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는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 [아이는 믿어 주는 사람을 따른다] 등이 있어요.

그림 : 사타케 미호
일본 도야마현에서 태어났고, 다카오 공예 고등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어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그린 책으로는 [천의 바람이 되어], [로완과 황금 계곡의 비밀] 등이 있어요.

역자 : 이은경
가톨릭대학교 생물학과에서 공부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신주쿠 일본어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어요. 그 후 동경 국제 관광 전문 학교에서 공부했지요.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른 나라의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