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2년 대한민국은 선거의 해!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겉모습만 보고 투표하지 마세요!
책콩 그림책 18권인 『투표하는 날』은 동물들의 왕을 뽑는 과정을 통해 투표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투표를 할 때에는 거짓말에 속지 말고 겉모습만 보고 투표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그림책은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유권자들인 아이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12년 대한민국은 ‘선거’의 해입니다. 4월 11일에는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12월 19일은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투표권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선거가 아이들에게 먼 나라의 일만은 아닙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아이들의 삶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은 자라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의 유권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림책 『투표하는 날』은 초원에 사는 동물들이 왕을 뽑는 과정을 통해 투표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초원에 비가 그치자, 초원의 왕을 뽑기 위한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자, 코끼리, 기린, 악어가 초원의 왕이 되려고 나섰습니다. 후보들은 열심히 자신을 알렸고, 여러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특히 악어는 앞으로 풀만 먹고 살 수 있게 되었고,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새 세상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드디어 초원의 투표 날이 밝고, 동물들은 모두 투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악어가 초원의 왕으로 뽑혔습니다.
사자, 코끼리, 기린은 악어가 왕으로 뽑혔다는 선거 결과를 믿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악어를 왕으로 인정하기도 싫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악어를 왕으로 인정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동물들이 직접 투표를 해서 초원의 왕으로 악어를 뽑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와 투표의 결과에는 진정으로 승복해야 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초원의 왕이 된 악어는 바로 본모습을 드러냅니다. 형제와 친척에게 장관 자리를 나누어주고, 병사들을 국경에 배치해 아무도 초원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처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초원에 비가 내리지 않자, 모든 게 바뀌었습니다. 초원에 물이 부족했지만 동물들은 마음대로 이동할 수도 없었습니다. 몰래 국경을 빠져나가려던 가젤이 악어 병사들에게 잡아먹히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그제야 동물들은 악어가 왕이 되기 위해 거짓 약속을 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고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바오밥나무 아래 모여 회의를 엽니다.
이렇듯 『투표하는 날』은 우리 아이들에게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자신들에게 어떤 불행한 결과가 찾아오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러기에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투표를 할 때에는 이것저것 잘 따져보고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상드린 뒤마 로이 Sandrine Dumas Roy
프랑스 방송에서 지속가능한 개발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명 리포터입니다. 지금은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투표하는 날』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그림책입니다.
그림 : 브뤼노 로베르 Bruno Robert
어린이 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투표하는 날』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그림책입니다.
역자 : 이주영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출판 번역가의 모임인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늑대 잡는 토끼』, 『요술 지팡이』, 『투표하는 날』 등이 있습니다.
2012년 대한민국은 선거의 해!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겉모습만 보고 투표하지 마세요!
책콩 그림책 18권인 『투표하는 날』은 동물들의 왕을 뽑는 과정을 통해 투표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투표를 할 때에는 거짓말에 속지 말고 겉모습만 보고 투표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그림책은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유권자들인 아이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12년 대한민국은 ‘선거’의 해입니다. 4월 11일에는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12월 19일은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투표권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선거가 아이들에게 먼 나라의 일만은 아닙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아이들의 삶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은 자라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의 유권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림책 『투표하는 날』은 초원에 사는 동물들이 왕을 뽑는 과정을 통해 투표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초원에 비가 그치자, 초원의 왕을 뽑기 위한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자, 코끼리, 기린, 악어가 초원의 왕이 되려고 나섰습니다. 후보들은 열심히 자신을 알렸고, 여러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특히 악어는 앞으로 풀만 먹고 살 수 있게 되었고,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새 세상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드디어 초원의 투표 날이 밝고, 동물들은 모두 투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악어가 초원의 왕으로 뽑혔습니다.
사자, 코끼리, 기린은 악어가 왕으로 뽑혔다는 선거 결과를 믿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악어를 왕으로 인정하기도 싫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악어를 왕으로 인정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동물들이 직접 투표를 해서 초원의 왕으로 악어를 뽑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와 투표의 결과에는 진정으로 승복해야 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초원의 왕이 된 악어는 바로 본모습을 드러냅니다. 형제와 친척에게 장관 자리를 나누어주고, 병사들을 국경에 배치해 아무도 초원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처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초원에 비가 내리지 않자, 모든 게 바뀌었습니다. 초원에 물이 부족했지만 동물들은 마음대로 이동할 수도 없었습니다. 몰래 국경을 빠져나가려던 가젤이 악어 병사들에게 잡아먹히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그제야 동물들은 악어가 왕이 되기 위해 거짓 약속을 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고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바오밥나무 아래 모여 회의를 엽니다.
이렇듯 『투표하는 날』은 우리 아이들에게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자신들에게 어떤 불행한 결과가 찾아오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러기에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투표를 할 때에는 이것저것 잘 따져보고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상드린 뒤마 로이 Sandrine Dumas Roy
프랑스 방송에서 지속가능한 개발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명 리포터입니다. 지금은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투표하는 날』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그림책입니다.
그림 : 브뤼노 로베르 Bruno Robert
어린이 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투표하는 날』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그림책입니다.
역자 : 이주영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출판 번역가의 모임인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늑대 잡는 토끼』, 『요술 지팡이』, 『투표하는 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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