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마음, 생명이 가진 가장 위대한 힘
『믿기지 않아 내가 다시 웃어』 는 교통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된 한 소년이 장애의 아픔을 딛고 세상으로 힘차게 다시 나아가는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정지영, 정혜영 자매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성교육 그림책 『소중한 나의 몸』으로 잘 알려진 작가들입니다. 그동안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책을 꾸준히 출간해 온 이들이 이번에는 장애라는 다소 무거운, 하지만 꼭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주제로 어린이 독자들과의 소통을 시도합니다.
“믿기지 않아, 내가 걸을 수 없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불행. 소년은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휠체어 없이는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장애는 소년의 두 다리와 함께 웃음과 자신감을 앗아 갔고, 두려움과 외로움을 안겼습니다. 소년은 장애라는 현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꿈도 희망도 자라지 않는 황량한 사막이 되어버린 소년의 마음속에는 절망과 슬픔만이 가득합니다.
“나도…… 나도 할 수 있을까?”
절망에 빠진 소년에게 변화가 찾아옵니다. 자신처럼 장애가 있지만 꿈을 펼치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소년은 장애가 자신만이 겪는 고통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세상은 소년이 상처받은 자신의 마음과 마주할 용기를 주고, 소년은 마음을 가득 메웠던 슬픔과 아픔을 털어 냅니다. 치유와 회복은 그렇게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책은 장애가 가져다 준 몸과 마음의 상처는 세상으로부터 얻은 용기로 마음의 힘을 기른다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고, 치유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빙하가 녹아 갈 곳을 잃은 북극곰에게 “우리가 도와줄게.”라고 말하는 소년의 모습에서 작가는 나의 아픔을 이겨내면 타인의 아픔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믿기지 않아, 내가 다시 웃어.”
이제 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목표가 생겼습니다. 할 수 없는 일에 절망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 재밌고 기쁜 일을 찾기로 한 것입니다. 소년은 다시 웃습니다. 소년이 웃자 부모님도, 세상도 모두 환하게 웃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소년은 이제 자신의 마음속에 다시 희망이 자라고 있음을 믿을 수 있습니다.
“장애, 또 다른 삶의 모습”
최근 다양한 원인들로 후천적 장애가 늘고 있습니다. 또 몸이 아닌 마음의 장애를 가진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장애를 마주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낯설음이 줄어든 만큼 그에 대한 편견도 줄어들었을까요?
이 책, 『믿기지 않아 내가 다시 웃어』는 장애가 결핍이나 부족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의 모습임을 보여 줍니다.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펭귄이 그 날개로 바다를 마음껏 헤엄쳐 다니듯이, 두 다리로 걷지 못하는 소년도 휠체어를 타고 자신의 꿈을 멋지게 펼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편견과 동정의 시각에서 벗어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특별함을 인정하고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음, 우리가 가진 가장 위대한 힘”
누구나 살다 보면 힘든 일, 슬픈 일, 가슴 아픈 일을 겪습니다. 어린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어쩌면 세상 경험이 얼마 없는 어린이들이 겪는 슬픔과 아픔은 어른의 그것보다 더 가슴 아프고 고통스러울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린이들과 슬픔에 대해, 아픔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이 책은 장애를 다루고 있지만 어린이들이 세상을 살면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상처를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작가는 힘겨움과 슬픔을 받아들이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바로 우리 마음에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소중한 존재이며, 그런 우리가 가진 가장 위대한 힘이 바로 마음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것은 물론. 나아가 마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생명에 대한 감사함과 겸허함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정지영,정혜영
언니 정지영은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동생 정혜영은 홍익대학교에서 조소를 공부했습니다. 두 사람은 엄마가 되자 아이에게 직접 만든 책을 읽히고 싶어 함께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손주들이 읽을 따뜻한 그림책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그동안 출간된 책으로는 『내 동생이 태어났어』『나는 여자, 내 동생은 남자』『소중한 나의 몸』『진순이』『약수터 가는 길』『야금야금 사과』『고슴도치야, 무얼 보니?』『쾅쾅따따 우탕이네』 등이 있습니다.
마음, 생명이 가진 가장 위대한 힘
『믿기지 않아 내가 다시 웃어』 는 교통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된 한 소년이 장애의 아픔을 딛고 세상으로 힘차게 다시 나아가는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정지영, 정혜영 자매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성교육 그림책 『소중한 나의 몸』으로 잘 알려진 작가들입니다. 그동안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책을 꾸준히 출간해 온 이들이 이번에는 장애라는 다소 무거운, 하지만 꼭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주제로 어린이 독자들과의 소통을 시도합니다.
“믿기지 않아, 내가 걸을 수 없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불행. 소년은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휠체어 없이는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장애는 소년의 두 다리와 함께 웃음과 자신감을 앗아 갔고, 두려움과 외로움을 안겼습니다. 소년은 장애라는 현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꿈도 희망도 자라지 않는 황량한 사막이 되어버린 소년의 마음속에는 절망과 슬픔만이 가득합니다.
“나도…… 나도 할 수 있을까?”
절망에 빠진 소년에게 변화가 찾아옵니다. 자신처럼 장애가 있지만 꿈을 펼치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소년은 장애가 자신만이 겪는 고통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세상은 소년이 상처받은 자신의 마음과 마주할 용기를 주고, 소년은 마음을 가득 메웠던 슬픔과 아픔을 털어 냅니다. 치유와 회복은 그렇게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책은 장애가 가져다 준 몸과 마음의 상처는 세상으로부터 얻은 용기로 마음의 힘을 기른다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고, 치유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빙하가 녹아 갈 곳을 잃은 북극곰에게 “우리가 도와줄게.”라고 말하는 소년의 모습에서 작가는 나의 아픔을 이겨내면 타인의 아픔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믿기지 않아, 내가 다시 웃어.”
이제 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목표가 생겼습니다. 할 수 없는 일에 절망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 재밌고 기쁜 일을 찾기로 한 것입니다. 소년은 다시 웃습니다. 소년이 웃자 부모님도, 세상도 모두 환하게 웃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소년은 이제 자신의 마음속에 다시 희망이 자라고 있음을 믿을 수 있습니다.
“장애, 또 다른 삶의 모습”
최근 다양한 원인들로 후천적 장애가 늘고 있습니다. 또 몸이 아닌 마음의 장애를 가진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장애를 마주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낯설음이 줄어든 만큼 그에 대한 편견도 줄어들었을까요?
이 책, 『믿기지 않아 내가 다시 웃어』는 장애가 결핍이나 부족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의 모습임을 보여 줍니다.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펭귄이 그 날개로 바다를 마음껏 헤엄쳐 다니듯이, 두 다리로 걷지 못하는 소년도 휠체어를 타고 자신의 꿈을 멋지게 펼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편견과 동정의 시각에서 벗어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특별함을 인정하고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음, 우리가 가진 가장 위대한 힘”
누구나 살다 보면 힘든 일, 슬픈 일, 가슴 아픈 일을 겪습니다. 어린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어쩌면 세상 경험이 얼마 없는 어린이들이 겪는 슬픔과 아픔은 어른의 그것보다 더 가슴 아프고 고통스러울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린이들과 슬픔에 대해, 아픔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이 책은 장애를 다루고 있지만 어린이들이 세상을 살면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상처를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작가는 힘겨움과 슬픔을 받아들이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바로 우리 마음에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소중한 존재이며, 그런 우리가 가진 가장 위대한 힘이 바로 마음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것은 물론. 나아가 마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생명에 대한 감사함과 겸허함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정지영,정혜영
언니 정지영은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동생 정혜영은 홍익대학교에서 조소를 공부했습니다. 두 사람은 엄마가 되자 아이에게 직접 만든 책을 읽히고 싶어 함께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손주들이 읽을 따뜻한 그림책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그동안 출간된 책으로는 『내 동생이 태어났어』『나는 여자, 내 동생은 남자』『소중한 나의 몸』『진순이』『약수터 가는 길』『야금야금 사과』『고슴도치야, 무얼 보니?』『쾅쾅따따 우탕이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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