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다섯 작가 이야기《꿈》
우리 그림책에서 길을 찾다
《꿈》은 우리 그림책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려는 작은 시도, 우리그림책길찾기 획으로 그림책 작가 1세대인 홍성찬 작가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홍성찬 작가의 과 그림책을 통해서 삶의 모습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그림책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작가, 삶의 모습을 기록하다
홍성찬 작가는 사실성과 고증을 바탕으로 지나온 시대의 삶과 풍속을 토속적이고 정감 있는 한국적인 미학으로 그림책에 담아 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000년대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 이 물음에 동의하는 다섯 사람이 모였습니다. 다섯 작가는 우리 시대 삶의 모습을 그림책에 담고자 합니다.
그림책《꿈》을 만들다
2010년 12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2012년 늦봄까지 다섯 명의 작가들은 한 달에 한 번씩 모였습니다.또렷한 자기 색깔을 가진 작가들이 모여 함께 그림책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처음 해 보는 공동작업이라 길을 헤매기 일쑤였습니다. 다섯 명이 모인 이유가 분명해야 했고, 작가 한 명이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과도 차별되어야 했지요. 작가라는 같은 길을 걸으면서도, 서로 다른 고민을 하고 있는 그 자체가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여러 논의 끝에 우리는 이 시대에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에서 출발했습니다. 다섯 명의 작가는 작가의 자리에서, 편집자의 자리에서, 독자의 자리에서 토론하며 책의 꼴을 갖추어갔습니다. 그리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서로 다른 삶의 모습이 담긴 다섯 편의 짧은 그림책을 한 권의 옴니버스 그림책으로 내어 놓습니다.옴니버스 그림책은 다양한 삶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습을 담아내려는 작은 시도입니다.
다섯 가지의 꿈
서로 다른 다섯 작가의 개성이 부딪히고, 엉키고, 섞여 다시 새로운 의미 세계가 만들어집니다. 각자 다른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는 꿈이라는 매개는 속표지의 장치에서뿐만 아니라, 작가들의 현실 속 고단함과 고민을 함께 극복하는 과정의 연장에 있습니다. 작가들이 꿈을 떠올리며 형상화하는 과정에서 받은 많은 위로와 힘을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합니다. 꿈은 개인을 비롯해 사회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는 또 하나의 그릇입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눈에 비친 꿈, 우리의 꿈은 어떤 모습일지 진솔하게 담고자 했습니다. 다섯 작가의 작은 시도가 그림책을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꿈처럼 날아들기를 소망합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이광익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5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홍길동전》《과학자와 놀자》《꼬리 잘린 생쥐》《깡딱지》《우리 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우리 자연 유산 이야기》《쨍아》《반달》《나비를 따라갔어요》《우리 집에 직박구리가 왔어요》《아빠를 딱 하루만》《짝꿍이 다 봤대요》 같은 책들에 그림을 그렸다.
글그림 : 이민희
1976년 한여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는 밤하늘 별을 관찰하는 천문우주학을 전공했고 지금도 별들을 생각하며 마음속에 우주를 담고 싶어 합니다. 2006년 『라이카는 말했다』, 『옛날에는 돼지들이 아주 똑똑했어요』로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1월 『라이카는 말했다』를 출간했다.
글그림 : 김병하
1969년 전라 남도 고흥에서 태어났습니다. 뒷산에 오르면 바다가 보이는 조그만 동네에서 동무들과 신나게 뛰놀며 자랐습니다. 소도 몰고, 나무도 하고, 갯벌에 나가 망둥어도 낚으면서 뒷날 자기 그림의 든든한 바탕이 되어줄 따뜻한 감성을 키웠습니다.
전남 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맑은 색감으로 우리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을 펼쳐 보이면서, 자연이 한몫 단단히 해 주어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 이야기를 많이 그렸습니다. 또, 우리 근현대사의 굴곡 많은 역사를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알고 생각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책을 펴내는 일에도 부지런히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 《보리타작 하는 날》 《보리밭은 재미있다》 《갯벌》 《칠칠단의 비밀》 《만만치 않은 놈, 이대장》 《문익환》 《그리운 매화 향기》〈한국 생활사 박물관〉〈곰 씨족 소년 사슴뿔이, 사냥꾼이 되다〉들이 있습니다.
글그림 : 안은영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걷는 걸 유난히 좋아해서, 길에서 만난 모든 것들과 나눈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자연의 벗들을 만나는 기쁨을 알게 되면서 생태에 관해 쓰고 그리는 일을 시작했다. "네발나비"는 그의 첫 그림책이다. 지은 책으로는 《네발나비》, 《멋진 사냥꾼 잠자리》, 《찾았다! 갯벌 친구들》이 있다.
글그림 : 이혜란
중국집 가겟방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다락방에서 세계명작전집을 보며 아름다운 그림에 푹 빠져 놀았습니다. 뒷마당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 닭, 토끼랑 함께 자랐고, 꽃밭도 가꾸었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출판사와 애니메이션 회사에도 다녔습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우리 가족입니다》로 2005년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대상을 받았으며 《니가 어때서 그카노》, 《외로움아, 같이 놀자》, 《산나리》 등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다섯 작가 이야기《꿈》
우리 그림책에서 길을 찾다
《꿈》은 우리 그림책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려는 작은 시도, 우리그림책길찾기 획으로 그림책 작가 1세대인 홍성찬 작가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홍성찬 작가의 과 그림책을 통해서 삶의 모습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그림책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작가, 삶의 모습을 기록하다
홍성찬 작가는 사실성과 고증을 바탕으로 지나온 시대의 삶과 풍속을 토속적이고 정감 있는 한국적인 미학으로 그림책에 담아 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000년대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 이 물음에 동의하는 다섯 사람이 모였습니다. 다섯 작가는 우리 시대 삶의 모습을 그림책에 담고자 합니다.
그림책《꿈》을 만들다
2010년 12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2012년 늦봄까지 다섯 명의 작가들은 한 달에 한 번씩 모였습니다.또렷한 자기 색깔을 가진 작가들이 모여 함께 그림책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처음 해 보는 공동작업이라 길을 헤매기 일쑤였습니다. 다섯 명이 모인 이유가 분명해야 했고, 작가 한 명이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과도 차별되어야 했지요. 작가라는 같은 길을 걸으면서도, 서로 다른 고민을 하고 있는 그 자체가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여러 논의 끝에 우리는 이 시대에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에서 출발했습니다. 다섯 명의 작가는 작가의 자리에서, 편집자의 자리에서, 독자의 자리에서 토론하며 책의 꼴을 갖추어갔습니다. 그리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서로 다른 삶의 모습이 담긴 다섯 편의 짧은 그림책을 한 권의 옴니버스 그림책으로 내어 놓습니다.옴니버스 그림책은 다양한 삶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습을 담아내려는 작은 시도입니다.
다섯 가지의 꿈
서로 다른 다섯 작가의 개성이 부딪히고, 엉키고, 섞여 다시 새로운 의미 세계가 만들어집니다. 각자 다른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는 꿈이라는 매개는 속표지의 장치에서뿐만 아니라, 작가들의 현실 속 고단함과 고민을 함께 극복하는 과정의 연장에 있습니다. 작가들이 꿈을 떠올리며 형상화하는 과정에서 받은 많은 위로와 힘을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합니다. 꿈은 개인을 비롯해 사회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는 또 하나의 그릇입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눈에 비친 꿈, 우리의 꿈은 어떤 모습일지 진솔하게 담고자 했습니다. 다섯 작가의 작은 시도가 그림책을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꿈처럼 날아들기를 소망합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이광익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5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홍길동전》《과학자와 놀자》《꼬리 잘린 생쥐》《깡딱지》《우리 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우리 자연 유산 이야기》《쨍아》《반달》《나비를 따라갔어요》《우리 집에 직박구리가 왔어요》《아빠를 딱 하루만》《짝꿍이 다 봤대요》 같은 책들에 그림을 그렸다.
글그림 : 이민희
1976년 한여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는 밤하늘 별을 관찰하는 천문우주학을 전공했고 지금도 별들을 생각하며 마음속에 우주를 담고 싶어 합니다. 2006년 『라이카는 말했다』, 『옛날에는 돼지들이 아주 똑똑했어요』로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1월 『라이카는 말했다』를 출간했다.
글그림 : 김병하
1969년 전라 남도 고흥에서 태어났습니다. 뒷산에 오르면 바다가 보이는 조그만 동네에서 동무들과 신나게 뛰놀며 자랐습니다. 소도 몰고, 나무도 하고, 갯벌에 나가 망둥어도 낚으면서 뒷날 자기 그림의 든든한 바탕이 되어줄 따뜻한 감성을 키웠습니다.
전남 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맑은 색감으로 우리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을 펼쳐 보이면서, 자연이 한몫 단단히 해 주어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 이야기를 많이 그렸습니다. 또, 우리 근현대사의 굴곡 많은 역사를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알고 생각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책을 펴내는 일에도 부지런히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 《보리타작 하는 날》 《보리밭은 재미있다》 《갯벌》 《칠칠단의 비밀》 《만만치 않은 놈, 이대장》 《문익환》 《그리운 매화 향기》〈한국 생활사 박물관〉〈곰 씨족 소년 사슴뿔이, 사냥꾼이 되다〉들이 있습니다.
글그림 : 안은영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걷는 걸 유난히 좋아해서, 길에서 만난 모든 것들과 나눈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자연의 벗들을 만나는 기쁨을 알게 되면서 생태에 관해 쓰고 그리는 일을 시작했다. "네발나비"는 그의 첫 그림책이다. 지은 책으로는 《네발나비》, 《멋진 사냥꾼 잠자리》, 《찾았다! 갯벌 친구들》이 있다.
글그림 : 이혜란
중국집 가겟방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다락방에서 세계명작전집을 보며 아름다운 그림에 푹 빠져 놀았습니다. 뒷마당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 닭, 토끼랑 함께 자랐고, 꽃밭도 가꾸었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출판사와 애니메이션 회사에도 다녔습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우리 가족입니다》로 2005년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대상을 받았으며 《니가 어때서 그카노》, 《외로움아, 같이 놀자》, 《산나리》 등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