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엄마 잃은 아기 부엉이가 집을 찾아요
≪날아라 아기 부엉이≫
화려화면서도 귀엽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판화 기법이 매력적인 그림책
타이완 작은 섬을 배경으로 집 잃은 아기 부엉이가 스스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나는 목판화 기법으로 아름답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파랑, 노랑, 주홍, 검정 색감이 화려하면서도 온화한 분위기로, 홀로 섬을 여행하는 하는 아기 부엉이의 두려움뿐만 아니라, 용기를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잘 전달해줍니다.
용기와 꿈을 알려주는 그림책
이 그림책의 주인공인 아기 부엉이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둥지를 잃고 맙니다. 어린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그렇듯 호기심에 가득 차 바깥세상을 구경하려다 나무둥지에서 떨어지고 만 것입니다.
아직 날지 못하는 아기 부엉이는 홀로 섬을 떠돌아야만 합니다. 그러는 동안 여러 경험을 합니다. 비 내리는 숲에서 힘없이 지내야 하고, 야자집게를 만나 겁을 먹기도 하고, 요상한 괴물처럼 보이는 사람을 만나 땅굴로 숨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용기를 내어 혼자 나무 위에도 올라가고 나비를 따라 나는 법도 배우며, 결국에는 별빛 아래 하늘을 날아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양한 보호 생물과 란위 섬의 독특한 풍습을 엿볼 수 있어요
주인공 아기 부엉이가 사는 곳은 타이완 남단에 있는 란위 섬입니다. 난꽃이 많다하여 란위라 불리는 작은 섬입니다. 지은이는 이곳의 보호 동물인 란위부엉이를 주인공으로 하여 아기부엉이의 여행을 통해 독자들을 여러 희귀 동물과 만나게 하고, 아울러 란위 섬의 독특한 풍습도 매력적으로 전해 줍니다. 란위 섬에 사는 야메이족의 독특한 고기잡이배나 날치 말리는 모습도 아주 정겹게 전합니다. 모두 지금은 점차 사라질 위기에 놓인 생물과 전통 풍습입니다.
화가이면서 오랫동안 새를 관찰한 지은이의 경험이 잘 녹아 있는 그림에서 우리는 자연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그리고 고유 풍습에 대한 존중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읽고 우리는 우리나라에서도 수가 많이 줄어드는 부엉이에 대해 관심을 가질 기회를 얻고 멸종 위기에 놓인 여러 희귀 보호 동물과 그들을 보전할 자연 환경, 그리고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 풍습에 대해서도 생각할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허화런
타이완 목판화가로, 오랫동안 새를 관찰해 왔습니다. 그동안 뛰어난 목판화로 타이완 야생 조류의 풍부한 생태를 표현해 왔습니다. 여러 차례 개인 전시회를 열었고 야생 조류 그림책을 여러 권 출판했습니다. 이들 그림책으로 타이완 제28회 금정상 ‘아동·청소년 도서’ 부문 미술편집상, 2005년 타이페이 국제도서전 황금나비상, ≪연합신문≫ 2004년 최우수아동도서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에는 타이완 맹금류 생태 연구 보전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행성 맹금류인 부엉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날아라 아기 부엉이≫는 판화 기법으로 창작한 첫 그림책입니다.
그림 : 이명화
단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중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현재 여러 기관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면서 중국어책 번역과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국어로 듣고 읽는 인물열전≫의 기획집필에 참여했으며, 옮긴 책으로 ≪날아라 아기 부엉이≫ 등이 있습니다.
엄마 잃은 아기 부엉이가 집을 찾아요
≪날아라 아기 부엉이≫
화려화면서도 귀엽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판화 기법이 매력적인 그림책
타이완 작은 섬을 배경으로 집 잃은 아기 부엉이가 스스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나는 목판화 기법으로 아름답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파랑, 노랑, 주홍, 검정 색감이 화려하면서도 온화한 분위기로, 홀로 섬을 여행하는 하는 아기 부엉이의 두려움뿐만 아니라, 용기를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잘 전달해줍니다.
용기와 꿈을 알려주는 그림책
이 그림책의 주인공인 아기 부엉이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둥지를 잃고 맙니다. 어린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그렇듯 호기심에 가득 차 바깥세상을 구경하려다 나무둥지에서 떨어지고 만 것입니다.
아직 날지 못하는 아기 부엉이는 홀로 섬을 떠돌아야만 합니다. 그러는 동안 여러 경험을 합니다. 비 내리는 숲에서 힘없이 지내야 하고, 야자집게를 만나 겁을 먹기도 하고, 요상한 괴물처럼 보이는 사람을 만나 땅굴로 숨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용기를 내어 혼자 나무 위에도 올라가고 나비를 따라 나는 법도 배우며, 결국에는 별빛 아래 하늘을 날아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양한 보호 생물과 란위 섬의 독특한 풍습을 엿볼 수 있어요
주인공 아기 부엉이가 사는 곳은 타이완 남단에 있는 란위 섬입니다. 난꽃이 많다하여 란위라 불리는 작은 섬입니다. 지은이는 이곳의 보호 동물인 란위부엉이를 주인공으로 하여 아기부엉이의 여행을 통해 독자들을 여러 희귀 동물과 만나게 하고, 아울러 란위 섬의 독특한 풍습도 매력적으로 전해 줍니다. 란위 섬에 사는 야메이족의 독특한 고기잡이배나 날치 말리는 모습도 아주 정겹게 전합니다. 모두 지금은 점차 사라질 위기에 놓인 생물과 전통 풍습입니다.
화가이면서 오랫동안 새를 관찰한 지은이의 경험이 잘 녹아 있는 그림에서 우리는 자연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그리고 고유 풍습에 대한 존중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읽고 우리는 우리나라에서도 수가 많이 줄어드는 부엉이에 대해 관심을 가질 기회를 얻고 멸종 위기에 놓인 여러 희귀 보호 동물과 그들을 보전할 자연 환경, 그리고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 풍습에 대해서도 생각할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허화런
타이완 목판화가로, 오랫동안 새를 관찰해 왔습니다. 그동안 뛰어난 목판화로 타이완 야생 조류의 풍부한 생태를 표현해 왔습니다. 여러 차례 개인 전시회를 열었고 야생 조류 그림책을 여러 권 출판했습니다. 이들 그림책으로 타이완 제28회 금정상 ‘아동·청소년 도서’ 부문 미술편집상, 2005년 타이페이 국제도서전 황금나비상, ≪연합신문≫ 2004년 최우수아동도서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에는 타이완 맹금류 생태 연구 보전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행성 맹금류인 부엉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날아라 아기 부엉이≫는 판화 기법으로 창작한 첫 그림책입니다.
그림 : 이명화
단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중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현재 여러 기관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면서 중국어책 번역과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국어로 듣고 읽는 인물열전≫의 기획집필에 참여했으며, 옮긴 책으로 ≪날아라 아기 부엉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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