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무 것도 부럽지 않아요!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 이유를 찾아보세요!
아기 펭귄은 작고 느리지만 행복해요
어른 펭귄은 얼음 위를 빠르게 지치며 나아가지만 아기 펭귄은 느려요. 깊은 바다로 풍덩 뛰어들 때도 아기 펭귄은 무서워서 움츠러들어요. 비탈진 얼음산에서는 힘없이 미끄러지지요. 센 바람, 춥고 긴 겨울, 높은 하늘, 셀 수 없이 많은 별까지 세상에는 대단한 것들이 참 많아요. 그에 비해 아기 펭귄은 자그마한 존재일 뿐이에요.
하지만 아기 펭귄은 아무 것도 부럽지 않아요. 아무 것도 무섭지 않지요. 아기 펭귄에게는 무엇이 있는 걸까요?
[나를 사랑해]는 [너를 사랑해]와 묶음 그림책이에요. 알록달록한 기법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의 눈을 자극하여 집중력을 키워 주지요.
세상에는 나보다 키 크고, 힘 센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내게는 나를 사랑해 주는 아빠, 엄마, 가족과 친구들이 있지요. 내가 힘이 모자랄 때 그들은 언제나 힘을 보태 주어요. [나를 사랑해]는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인지를 일깨워 준답니다.
세상에는 대단한 것들이 참 많지만,
나는 자그마한 펭귄일 뿐이에요.
하지만 나는 아무 것도 부럽지 않아요.
그리고 아무 것도 무섭지 않아요.
나를 가장 사랑하고 아껴 주는 엄마가 있으니까요!
세상의 모든 생명은 사랑을 가장 맛있어 한다!
1959년 미국의 할로우 박사는 아기 원숭이를 대상으로 하나의 실험을 했어요.
갓 태어난 아기 원숭이를 어미로부터 떼어내 두 대리모를 통해 키웠지요. 하나는 철사로 만들었지만 밥이 나오는 대리모 인형이었고, 다른 하나는 밥은 주지 않지만 포근함과 안정감, 편안함을 주는 천으로 감싼 대리모 인형이었어요. 새끼 원숭이는 처음에 철사 인형 대리모에게 갔지만, 곧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천으로 감싼 대리모 인형을 택했답니다. 결국, 삶은 사랑과 위안이 더 크게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였지요.
“나를 얼마나 사랑해요? 하늘만큼 땅만큼?”
종종 사랑을 확인하는 아이는 그만큼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다지요. 혼이 나더라도 금세 배시시 웃음 짓는 이유랍니다.
[나를 사랑해]의 아기 펭귄은 엄마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자신의 작은 몸집과 서툰 행동이 싫을 수도 있는데, 아기 펭귄은 ‘그래도 난 괜찮아!’ 하고 당당합니다. 그 뒤에는 자기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엄마가 있지요.
그림책의 짤막하고 대조적인 글과 그림이 뒤에 나오는 엄마의 사랑을 더 돋보이게 합니다. 평소에는 느껴지지 않다가도, 문득문득 그 소중함과 든든함을 드러내는 사랑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이는 그림책을 보며 자연스레 자신이 받는 사랑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랑은 굳이 말이 아니더라도 따뜻한 포옹으로, 부드러운 입맞춤으로도 알 수 있겠지요. 그리고 함께 앉아 그림책을 읽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아이에게 지금 사랑을 전해 보세요.
▣ 작가 소개
저 : 엠마 도드
세인트 마르틴 예술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1992년부터 잉글랜드 남부의 서리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이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가족들과 함께 서핑을 하거나 해안가를 거닐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엄마가 참 좋아!』가 있습니다.
역자 : 심보현
두 아이의 행복한 엄마이며, 아이들에게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기획 및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미소를 사랑하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 그림책 세상을 꿈꾸는 작가입니다. 주요 작품으로 코끼리 한 마리 나비 두 마리 등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부럽지 않아요!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 이유를 찾아보세요!
아기 펭귄은 작고 느리지만 행복해요
어른 펭귄은 얼음 위를 빠르게 지치며 나아가지만 아기 펭귄은 느려요. 깊은 바다로 풍덩 뛰어들 때도 아기 펭귄은 무서워서 움츠러들어요. 비탈진 얼음산에서는 힘없이 미끄러지지요. 센 바람, 춥고 긴 겨울, 높은 하늘, 셀 수 없이 많은 별까지 세상에는 대단한 것들이 참 많아요. 그에 비해 아기 펭귄은 자그마한 존재일 뿐이에요.
하지만 아기 펭귄은 아무 것도 부럽지 않아요. 아무 것도 무섭지 않지요. 아기 펭귄에게는 무엇이 있는 걸까요?
[나를 사랑해]는 [너를 사랑해]와 묶음 그림책이에요. 알록달록한 기법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의 눈을 자극하여 집중력을 키워 주지요.
세상에는 나보다 키 크고, 힘 센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내게는 나를 사랑해 주는 아빠, 엄마, 가족과 친구들이 있지요. 내가 힘이 모자랄 때 그들은 언제나 힘을 보태 주어요. [나를 사랑해]는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인지를 일깨워 준답니다.
세상에는 대단한 것들이 참 많지만,
나는 자그마한 펭귄일 뿐이에요.
하지만 나는 아무 것도 부럽지 않아요.
그리고 아무 것도 무섭지 않아요.
나를 가장 사랑하고 아껴 주는 엄마가 있으니까요!
세상의 모든 생명은 사랑을 가장 맛있어 한다!
1959년 미국의 할로우 박사는 아기 원숭이를 대상으로 하나의 실험을 했어요.
갓 태어난 아기 원숭이를 어미로부터 떼어내 두 대리모를 통해 키웠지요. 하나는 철사로 만들었지만 밥이 나오는 대리모 인형이었고, 다른 하나는 밥은 주지 않지만 포근함과 안정감, 편안함을 주는 천으로 감싼 대리모 인형이었어요. 새끼 원숭이는 처음에 철사 인형 대리모에게 갔지만, 곧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천으로 감싼 대리모 인형을 택했답니다. 결국, 삶은 사랑과 위안이 더 크게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였지요.
“나를 얼마나 사랑해요? 하늘만큼 땅만큼?”
종종 사랑을 확인하는 아이는 그만큼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다지요. 혼이 나더라도 금세 배시시 웃음 짓는 이유랍니다.
[나를 사랑해]의 아기 펭귄은 엄마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자신의 작은 몸집과 서툰 행동이 싫을 수도 있는데, 아기 펭귄은 ‘그래도 난 괜찮아!’ 하고 당당합니다. 그 뒤에는 자기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엄마가 있지요.
그림책의 짤막하고 대조적인 글과 그림이 뒤에 나오는 엄마의 사랑을 더 돋보이게 합니다. 평소에는 느껴지지 않다가도, 문득문득 그 소중함과 든든함을 드러내는 사랑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이는 그림책을 보며 자연스레 자신이 받는 사랑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랑은 굳이 말이 아니더라도 따뜻한 포옹으로, 부드러운 입맞춤으로도 알 수 있겠지요. 그리고 함께 앉아 그림책을 읽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아이에게 지금 사랑을 전해 보세요.
▣ 작가 소개
저 : 엠마 도드
세인트 마르틴 예술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1992년부터 잉글랜드 남부의 서리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이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가족들과 함께 서핑을 하거나 해안가를 거닐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엄마가 참 좋아!』가 있습니다.
역자 : 심보현
두 아이의 행복한 엄마이며, 아이들에게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기획 및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미소를 사랑하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 그림책 세상을 꿈꾸는 작가입니다. 주요 작품으로 코끼리 한 마리 나비 두 마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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