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벤드 마을의 이상한 하루

고객평점
저자크리스 반 알스버그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11/02/21
형태사항p. A4판:29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281404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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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책 소개

너무나도 조용하고 한가한 리버벤드 마을. 늘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한 마을에 어느 날 사건이 생긴다. 갑자기 환한 빛이 비추어지고 빛이 비치면 어느 누구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더군다나 빛이 사라지고 나면 온몸과 건물에, 또 말이나 소의 몸이 알 수 없는 끈적끈적하고 무시무시한 줄로 묶여져 있다. 사람들은 이 끈적끈적한 줄때문에 너무 괴로워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관은 밝은 빛이 나타나는 곳을 찾아가 빛을 내보내는 '말라깽이 거인'과 맞닥뜨리는데...

어둡고 긴박하게 전개되던 활극이 돌연 멈추고 이야기책 바깥으로 튀어나가 크레용을 쥔 어린이 모습을 비추는 마지막 반전은 무언가 대단한 활극과 결말을 기대했던 독자들로 하여금 너털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색칠 공부를 하는 아이의 등장은 뻔한 상투성에서 벗어난 구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크리스 반 알스버그

미시건 주립대 조각미술 전공. 『주만지』『북극으로 가는 기차』『앞둘 가사지의 정원』으로 세차례 칼데콧 상 수상.

저서로는 『벤의 꿈』『리버벤드 마을의 이상한 하루』『가엾은 돌』『꿈일 뿐이야』『못된 개미 두마리』등 다수의 그림책이 있다.

역자 : 김영하

1968년생. 연세대 경영학과, 동 대학원 졸업. 소설가.

저서로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호출』『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굴비 낚시』『아랑은 왜』등 다수의 소설이 있다.

▣ 신문 서평

미국의 저명한 칼데곳상을 세차례나 수상한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작품. 리버벤드라는 전형적인 미국 서부마을에 이상한 빛이 등장하고 끈적거리는 줄이 사람과 말을 망쳐놓는 등 끔찍한 재앙이 시작된다. 보안관이 마을 밖으로 달려나가 진상을 조사하는데…. 긴박한 활극 끝에 비춰진 마지막 장면은 크레용을 쥔 어린이다. `텍스트와 현실'의 관계를 보여주는 범상찮은 책이다.
[2001.08.27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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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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