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책을 좋아하는 아이』,
책을 사랑하는 가족의 즐거운 책 사랑 이야기
1. 책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책을 너무너무 사랑한 아이, 앵거스와 루시 그리고 그 가족이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책을 읽느라, 텔레비전이 없어도 컴퓨터가 없어도 부족한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책은 이 아이들 생활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책과 함께 하는 행복이 어떤 것인지 자연스럽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친구들이 알려줄 수 없는 것들을 책에서 배우고 그것을 통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책이 친구 같은 것이라는 점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책이 있으면 왜 좋은지, 책으로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책은 꼭 읽어야 해!’라는 부담을 줄이고 ‘책은 내 친구야!’라는 친근감을 높여 주는 책입니다.
2. 만약에 책이 사라진다면?
하지만 어느 날, 책과 이별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이미 집 안을 가득 메운 책 때문입니다. 더 이상 책을 집 안에 둘 수 없을 만큼 책이 많아지자 앵거스와 루시의 가족은 부족한 생활공간을 늘리기 위해 책을 멀리 떠나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집안에 있는 책을 다 치우고 나니 전혀 예기치 못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집 안의 공간은 넓어졌지만 그 넓어진 공간만큼 가족들 사이에도 틈이 생긴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책을 읽고 즐겁게 나누었던 가족 간의 대화도 사라졌습니다. 이렇듯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책이 있었던 때와 책이 없어지고 난 뒤의 불편함을 한눈에 알려 주고 있습니다.
3. 책으로 확인한 가족의 사랑
책이 없는 것을 견디지 못한 루시가 결국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옵니다. 루시가 책을 빌려 오자 온 가족은 루시의 책을 보려고 함께 모입니다. 그리고 온 가족은 아빠가 읽어 주는 책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그날 이후 루시와 앵거스의 가족은 뭔가를 배부르게 먹은 사람들처럼 다시 기운을 되찾습니다. 가족들의 사이도 예전처럼 좋아집니다. 그리고 온가족이 도서관을 향해 달려갑니다. 가족의 행복이 다시 찾아온 것입니다.
4. 책에 대한 꿈과 사랑을 더해 주는 이야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온 가족이 책만을 읽고 책에 빠져 살아가는 ‘책 읽는 가족’의 꿈을 한번쯤은 꿉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바로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었던 책에 대한 그 사랑과 로망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가 책을 열심히 읽는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그런 소박한 꿈을 그림과 글을 통해 아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되는 길로 이끌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피터 카나바스
1980년에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보며 따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어린이 되어서도 항상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렸어요. 한때 기타와 바이올린에 빠져서 작곡가가 되는 것을 꿈꾸기도 했지요. 2008년에 처음으로 낸 책인 『제시카의 상자』는 호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 책 단체 CBCA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어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카나바스의 작품으로는 『도시의 마지막 나무』, 『나에게 소중한 것들』이 있고, 그 외에도 『사라의 무거운 마음』, 『위대한 여정』 등을 쓰고 그렸어요.
역자 : 이승숙
좋은 어린이 책과 청소년 책을 찾아 소개하고 번역하는 기획자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하늘 어딘가에 우리 집을 묻던 날』, 『떡갈나무 바라보기』, 『마음이 아플까봐』, 『천재는 학교를 싫어해!』, 『날고 싶어!』 등이 있어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
책을 사랑하는 가족의 즐거운 책 사랑 이야기
1. 책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책을 너무너무 사랑한 아이, 앵거스와 루시 그리고 그 가족이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책을 읽느라, 텔레비전이 없어도 컴퓨터가 없어도 부족한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책은 이 아이들 생활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책과 함께 하는 행복이 어떤 것인지 자연스럽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친구들이 알려줄 수 없는 것들을 책에서 배우고 그것을 통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책이 친구 같은 것이라는 점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책이 있으면 왜 좋은지, 책으로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책은 꼭 읽어야 해!’라는 부담을 줄이고 ‘책은 내 친구야!’라는 친근감을 높여 주는 책입니다.
2. 만약에 책이 사라진다면?
하지만 어느 날, 책과 이별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이미 집 안을 가득 메운 책 때문입니다. 더 이상 책을 집 안에 둘 수 없을 만큼 책이 많아지자 앵거스와 루시의 가족은 부족한 생활공간을 늘리기 위해 책을 멀리 떠나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집안에 있는 책을 다 치우고 나니 전혀 예기치 못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집 안의 공간은 넓어졌지만 그 넓어진 공간만큼 가족들 사이에도 틈이 생긴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책을 읽고 즐겁게 나누었던 가족 간의 대화도 사라졌습니다. 이렇듯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책이 있었던 때와 책이 없어지고 난 뒤의 불편함을 한눈에 알려 주고 있습니다.
3. 책으로 확인한 가족의 사랑
책이 없는 것을 견디지 못한 루시가 결국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옵니다. 루시가 책을 빌려 오자 온 가족은 루시의 책을 보려고 함께 모입니다. 그리고 온 가족은 아빠가 읽어 주는 책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그날 이후 루시와 앵거스의 가족은 뭔가를 배부르게 먹은 사람들처럼 다시 기운을 되찾습니다. 가족들의 사이도 예전처럼 좋아집니다. 그리고 온가족이 도서관을 향해 달려갑니다. 가족의 행복이 다시 찾아온 것입니다.
4. 책에 대한 꿈과 사랑을 더해 주는 이야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온 가족이 책만을 읽고 책에 빠져 살아가는 ‘책 읽는 가족’의 꿈을 한번쯤은 꿉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바로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었던 책에 대한 그 사랑과 로망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가 책을 열심히 읽는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그런 소박한 꿈을 그림과 글을 통해 아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되는 길로 이끌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피터 카나바스
1980년에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보며 따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어린이 되어서도 항상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렸어요. 한때 기타와 바이올린에 빠져서 작곡가가 되는 것을 꿈꾸기도 했지요. 2008년에 처음으로 낸 책인 『제시카의 상자』는 호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 책 단체 CBCA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어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카나바스의 작품으로는 『도시의 마지막 나무』, 『나에게 소중한 것들』이 있고, 그 외에도 『사라의 무거운 마음』, 『위대한 여정』 등을 쓰고 그렸어요.
역자 : 이승숙
좋은 어린이 책과 청소년 책을 찾아 소개하고 번역하는 기획자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하늘 어딘가에 우리 집을 묻던 날』, 『떡갈나무 바라보기』, 『마음이 아플까봐』, 『천재는 학교를 싫어해!』, 『날고 싶어!』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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