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에디슨

고객평점
저자돈 브라운
출판사항열린어린이, 발행일:2011/06/27
형태사항 46배판:26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039642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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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토머스 에디슨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요?”

에디슨의 어린 시절을 소탈하고 단편적인 이야기로 보여 준다. 에디슨의 실험에 대한 열정과 사업가적 기질이 잘 드러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돈 브라운은 이야기 그림책의 기준을 완성한 선두 주자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돈 브라운은 품위 있고 사려 깊은 문장에 가늘고 긴 펜선, 편안한 채도의 색채로 멍청했던, 그러나 자신의 호기심을 열정적으로 풀어 나가며 세상에 필요한 물건을 만든 위대한 발명가의 소년 시절을 잘 표현했습니다. 그림책은 에디슨이 여덟 살 때부터 이십 대까지, 단편적인 이야기로 한 장면 한 장면 이어집니다. 돈 브라운은 사물이든 사람이든 각 장면의 주제가 되는 것만을 큼직하게 부각시키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생략하여 토머스 에디슨의 소년 시절과 그 시기 에디슨의 감정을 집중해서 보여 줍니다. 찬찬히 들여다보세요. 처음에는 인물들의 표정이 한눈에 보이지 않겠지만, 곧 알 수 있을 거예요. 토머스 어머니의 단호함, 선생님의 당황스러움, 실험을 하는 토머스의 기쁨, 꼬마 사업가 토머스를 못내 못 미더워하는 승객들의 표정까지, 그들의 감정이 드러납니다. 그 표정들을 읽어 내며 은근한 유머와 인물의 진심을 느껴 봅니다.

토머스 에디슨은 어린 시절에 어떤 아이였을까요?
토머스 에디슨이 위대한 발명가가 되도록 이끈 힘은 무엇일까요?

토머스 에디슨, 산만한 아이
에디슨은 공상이 좋았어요. 그건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지요. 교실에서 공상을 즐기던 에디슨에게, 선생님은 ‘어리벙벙하다’고 했어요. 멍청하고 산만하다는 것이었죠. 토머스의 어머니는 선생님이 그렇게 심한 말을 했다는 사실에 화가 나서, 토머스가 학교를 그만두도록 했어요. 그리고 집에서 토머스를 직접 가르쳤어요.

열정 넘치는 꼬마 사업가 토머스
열두 살의 토머스는 열차에 ‘신문팔이’가 되어 통근자들에게 신문, 잡지, 담배를 팔기 시작했어요. 그뿐만이 아니랍니다. 디트로이트 신문사의 인쇄소에서 버린 기계를 가져와, ‘헤럴드’라는 주간지를 발행했어요. 한 달 구독료가 8센트였는데 독자가 수백 명에 이르렀지요. 토머스는 기차 안에서 기사를 쓰고 인쇄도 했어요. 어떤 기사에서는 ‘노력한 만큼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지요. 토머스의 나이 열네 살 때였어요.

타고난 호기심쟁이! 호기심 많은 토머스
토머스는 책에서 본 지식들을 가지고 지하실에서 직접 화학 실험을 했어요. 토머스의 어머니는 그 실험들이 ‘아이들 머리를 날려 버릴까봐’ 마음을 졸였다고 해요. 실험에 대한 토머스의 열정은 대단했어요. 기차에서 신문팔이를 할 때도, 토머스는 짬이 날 때면 화물칸 한 구석에서 실험을 했어요. 그러다가 불이 나는 바람에 승무원에게 맞기도 했지요.

발명가 토머스, 세상의 미래를 바꾸어 놓다
기차 안에서 헤럴드 지를 팔던 토머스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청력이 약해지면서 장사에 대한 흥미도 잃게 되었지요. 토머스는 전신 기술을 익히기 시작했고 뛰어난 전신 기사가 되어 여러 곳에서 일했어요. 1868년에는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새 일자리를 얻었어요. 이곳에서 에디슨은 발명에 몰두하게 되었어요. 만 스물두 살에 토머스는 첫 번째 특허를 냈어요. 주 정부에서 사용할 전기 투표 기록기였답니다. 그때부터 토머스의 실험실에서는 수많은 발명품이 쏟아져 나왔어요. 전신기, 주식 시세 표시기, 축전지, 축음기, 영화 촬영기, 백열전구, 안전 퓨즈, 믹서, 건조기, 유리 제조기 등 여러 분야에서 1093가지에 이르는 발명을 했어요! 에디슨의 발명품은 우리가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지요. 토머스는 말해요. 그 모든 게 재미있는 놀이였다고. 그리고 우리에게 전하지요. 용기를 내라고, 쉼 없이 노력하고 포기하지 말라고,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때 더욱 강해지고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요.

▣ 작가 소개

글,그림 : 돈 브라운 (Don Brown)
돈 브라운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로, 특히 인물과 역사를 다룬 그림책으로 유명합니다. 삶의 재미와 유머를 잘 드러내는 동시에 고통과 환희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섬세한 수채화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높이 평가 받고 있습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은 그를“이야기 그림책의 기준을 완성한 선두 주자”라고 평했습니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아인슈타인:알베르트는 좀 이상해』『루쓰 로, 온 나라를 열광시키다』『앨리스 램지의 위대한 모험』『진귀한 보물』『맥, 영화를 만들다』『위대한 한 걸음』『착한 사자』등이 있습니다. 가족과 뉴욕에 삽니다.

역자 : 윤소영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과학세대』기획위원으로서 과학 도서를 기획, 집필, 번역하는 일을 했습니다. 2000년부터는 중학교 교사로서 중학생들과 함께 과학 사랑의 희망을 일구고 있습니다. 2005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도서 부문을 수상했고, 과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지은 책으로『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한자만 좀 알면 과학도 참 쉬워 - 생물』『넌 무슨 동물이니?』등이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아인슈타인:알베르트는 좀 이상해』『숲은 누가 만들었나』『제인 구달의 아름다운 우정』『빌 아저씨의 과학 교실』‘샘의 신나는 과학’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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