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에너지 걱정 없는 곳으로 떠나자!
장마가 그치면 곧 열대야의 잠 못 드는 밤이 찾아올 것이다. 매년 이맘때 볼 수 있던 ‘전력 대란’ 뉴스를 올해도 보게 될 것이다. 에너지의 97%를 수입하는 우리나라, 치솟는 석유 값으로 불안한 이 나라에서 우리는 언제까지 에너지를 마음껏 쓸 수 있을까?
에너지 고갈 위기론은 이미 정론화되었다. 지난 봄 일본 대지진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며 가장 효율성이 높다는 원자력 발전에 대한 신뢰도 무너졌다. ‘17인 윤리위원회’ 사무총장 귄터 바흐만은 “후쿠시마로부터 배운 것은 원전 폭발 사고는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회는 지속될 수 없고 벗어나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독일은 2022년까지 원전을 100%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에너지 고갈 위기, 고유가 시대, 방사능 공포, 전력 대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한다. 그리고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과 재생 에너지 확보라는 분명한 답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어렵고 막연한 이야기 같아 망설여진다. 이게 정말 가능할까?
우리 가까이 그 답을 찾은 이웃들이 있다. 에너지 걱정 없이 사는 곳, 바로 덴마크의 삼쇠 섬의 사람들이다. 그림책 [에너지 섬으로 놀러 오세요!]는 화석 연료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쓰는 삼쇠 섬 사람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비싼 석유 값, 에너지 공급 중단, 환경오염 걱정도 할 필요 없는 삼쇠 섬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삼쇠 섬은 어떤 곳일까? 궁금증을 풀기 위해 [에너지 섬으로 놀러 오세요!]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이 여행은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여행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든 ‘탄소 제로’의 기적
“뭐 하러 귀찮게 살던 방식을 바꿔? 난 그냥 살던 대로 살래!”, “왜 하필 우리야? 다른 사람들보고 하라고 해.”, “우린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야. 우리가 무슨 뾰족한 수가 있겠어?” 화석 연료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 쓰자고 했을 때 삼쇠 섬 사람들이 처음 보였던 반응들이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삼쇠 섬 사람들은 우리와 생활 방식이나 사고방식이 그리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한번 해 볼까?’라는 작은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지금은 세계 각지의 과학자와 환경 운동가들이 삼쇠 섬사람들에게 배우러 찾아온다!
재생 에너지의 생산, 화석 연료에 의존하지 않는 에너지 자립…… 아이들에겐 다소 어려운 주제이다. 하지만 그림책 [에너지 섬으로 놀러 오세요!]는 우리와 별다를 것 없는 삼쇠 섬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이 모든 것을 정말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삼쇠 섬을 소개하는 여자아이를 따라 섬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섬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진짜 삼쇠 섬을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누구나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이 책은 단순히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 몇 가지를 알려 주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지구를 위해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 ‘작은 실천이 모여 기적을 만든다는 것’, ‘환경 문제는 모두 함께할 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게 만든다. 삼쇠 섬 사람들이 그랬듯, 어느덧 에너지 문제가 한층 가깝게 여겨지며 생각과 태도가 변하게 되는 자신을 깨닫게 될 것이다. 소중한 지구를 아끼는 마음으로 이 책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종이로 만들고, 콩기름으로 인쇄했다.
주요 내용 - 에너지를 100% 자급자족하는 ‘에너지 섬’ 이야기
덴마크의 삼쇠 섬은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평범한 섬이에요. 십년 전만 해도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우리와 똑같은 생활 방식을 지니고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화석 연료를 전혀 쓰지 않고 필요한 에너지를 모두 섬 내에서 생산하는 ‘에너지 자립’을 이루었지요. 삼쇠 섬 사람들은 그 섬에서 가장 흔한 바람을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 쓰고, 태양열, 바이오매스로 난방을 해요. 하지만 삼쇠 섬은 단순히 풍력 발전기가 많은 섬이 아니에요. 쇠렌 헤르만센 선생님과 아이들이 몇 년에 걸쳐 주민들을 설득하고, 결국 지역 사회 주민들이 서로 힘을 합쳐 노력해서 얻어 낸 결과지요. 모두의 열정과 헌신이 작은 삼쇠 섬을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녹색 섬으로 만든 거예요. 이제 삼쇠 섬은 세계 각지에서 과학자들이 배우러 오는 ‘에너지 섬’이랍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앨런 드러먼드
런던의 인쇄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한 뒤, 왕립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 [세상이 자동차로 가득 찬다면]으로 ‘녹색지구상’을 받았고, 지금은 미국 조지아 주 서배너에서 살면서 서배너 미술디자인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가르치고 있다. [하늘을 나는 아이들 : 라이트 형제 이야기][자유!][모비딕] 등 많은 그림책을 만들었고, [에너지 섬에 놀러 오세요!]는 혁신적인 환경 계획을 실천한 세계 각지의 지역 사회를 소개하는 첫 번째 그림책이다.
역자 :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하고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우수과학도서 번역상,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꼬리 없는 원숭이][루시퍼 이펙트][화학이 화끈화끈][이야기 파라독스][지구 온난화 이야기][우주의 비밀]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에너지 걱정 없는 곳으로 떠나자!
장마가 그치면 곧 열대야의 잠 못 드는 밤이 찾아올 것이다. 매년 이맘때 볼 수 있던 ‘전력 대란’ 뉴스를 올해도 보게 될 것이다. 에너지의 97%를 수입하는 우리나라, 치솟는 석유 값으로 불안한 이 나라에서 우리는 언제까지 에너지를 마음껏 쓸 수 있을까?
에너지 고갈 위기론은 이미 정론화되었다. 지난 봄 일본 대지진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며 가장 효율성이 높다는 원자력 발전에 대한 신뢰도 무너졌다. ‘17인 윤리위원회’ 사무총장 귄터 바흐만은 “후쿠시마로부터 배운 것은 원전 폭발 사고는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회는 지속될 수 없고 벗어나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독일은 2022년까지 원전을 100%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에너지 고갈 위기, 고유가 시대, 방사능 공포, 전력 대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한다. 그리고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과 재생 에너지 확보라는 분명한 답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어렵고 막연한 이야기 같아 망설여진다. 이게 정말 가능할까?
우리 가까이 그 답을 찾은 이웃들이 있다. 에너지 걱정 없이 사는 곳, 바로 덴마크의 삼쇠 섬의 사람들이다. 그림책 [에너지 섬으로 놀러 오세요!]는 화석 연료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쓰는 삼쇠 섬 사람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비싼 석유 값, 에너지 공급 중단, 환경오염 걱정도 할 필요 없는 삼쇠 섬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삼쇠 섬은 어떤 곳일까? 궁금증을 풀기 위해 [에너지 섬으로 놀러 오세요!]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이 여행은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여행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든 ‘탄소 제로’의 기적
“뭐 하러 귀찮게 살던 방식을 바꿔? 난 그냥 살던 대로 살래!”, “왜 하필 우리야? 다른 사람들보고 하라고 해.”, “우린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야. 우리가 무슨 뾰족한 수가 있겠어?” 화석 연료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 쓰자고 했을 때 삼쇠 섬 사람들이 처음 보였던 반응들이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삼쇠 섬 사람들은 우리와 생활 방식이나 사고방식이 그리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한번 해 볼까?’라는 작은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지금은 세계 각지의 과학자와 환경 운동가들이 삼쇠 섬사람들에게 배우러 찾아온다!
재생 에너지의 생산, 화석 연료에 의존하지 않는 에너지 자립…… 아이들에겐 다소 어려운 주제이다. 하지만 그림책 [에너지 섬으로 놀러 오세요!]는 우리와 별다를 것 없는 삼쇠 섬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이 모든 것을 정말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삼쇠 섬을 소개하는 여자아이를 따라 섬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섬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진짜 삼쇠 섬을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누구나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이 책은 단순히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 몇 가지를 알려 주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지구를 위해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 ‘작은 실천이 모여 기적을 만든다는 것’, ‘환경 문제는 모두 함께할 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게 만든다. 삼쇠 섬 사람들이 그랬듯, 어느덧 에너지 문제가 한층 가깝게 여겨지며 생각과 태도가 변하게 되는 자신을 깨닫게 될 것이다. 소중한 지구를 아끼는 마음으로 이 책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종이로 만들고, 콩기름으로 인쇄했다.
주요 내용 - 에너지를 100% 자급자족하는 ‘에너지 섬’ 이야기
덴마크의 삼쇠 섬은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평범한 섬이에요. 십년 전만 해도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우리와 똑같은 생활 방식을 지니고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화석 연료를 전혀 쓰지 않고 필요한 에너지를 모두 섬 내에서 생산하는 ‘에너지 자립’을 이루었지요. 삼쇠 섬 사람들은 그 섬에서 가장 흔한 바람을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 쓰고, 태양열, 바이오매스로 난방을 해요. 하지만 삼쇠 섬은 단순히 풍력 발전기가 많은 섬이 아니에요. 쇠렌 헤르만센 선생님과 아이들이 몇 년에 걸쳐 주민들을 설득하고, 결국 지역 사회 주민들이 서로 힘을 합쳐 노력해서 얻어 낸 결과지요. 모두의 열정과 헌신이 작은 삼쇠 섬을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녹색 섬으로 만든 거예요. 이제 삼쇠 섬은 세계 각지에서 과학자들이 배우러 오는 ‘에너지 섬’이랍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앨런 드러먼드
런던의 인쇄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한 뒤, 왕립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 [세상이 자동차로 가득 찬다면]으로 ‘녹색지구상’을 받았고, 지금은 미국 조지아 주 서배너에서 살면서 서배너 미술디자인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가르치고 있다. [하늘을 나는 아이들 : 라이트 형제 이야기][자유!][모비딕] 등 많은 그림책을 만들었고, [에너지 섬에 놀러 오세요!]는 혁신적인 환경 계획을 실천한 세계 각지의 지역 사회를 소개하는 첫 번째 그림책이다.
역자 :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하고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우수과학도서 번역상,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꼬리 없는 원숭이][루시퍼 이펙트][화학이 화끈화끈][이야기 파라독스][지구 온난화 이야기][우주의 비밀]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