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난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요.”
지혜를 찾아 나선 소크라테스
고전학 교수인 어셔의 이 그림책은 철학사의 중요한 인물인 소크라테스를
어린이 독자들이 받아들이기 쉽도록 명쾌하게 써 낸 훌륭한 철학 소개서이다.―《커커스 리뷰》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를 잘 가려내어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낸 이 그림책은
어린이들을 철학의 세계로 인도하기에 적합하다.―《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삶과 철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지식 그림책 『지혜로운 소크라테스』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일생을 살펴보는 인물 이야기이자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소개하는 그림책이다. 고전학 학자인 M. D. 어셔가 글을 쓰고,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윌리엄 브램홀이 그림을 그렸으며,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철학의 진리나무』, 『소크라테스의 변명』 등 대중적인 철학서를 집필해 온 철학 교사 안광복이 우리말로 옮겼다.
작가 어셔는 플라톤, 크세노폰 등이 ‘소크라테스의 대화’를 기록한 고대 문헌을 바탕으로 2,000년 전 소크라테스의 인생을 흥미롭게 되살려 냈다. 나아가 소크라테스가 찾아 나선 지혜란 무엇이고, 어떻게 지혜를 구하려고 했는지를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기 쉬운 철학이란 주제를 윌리엄 브램홀의 섬세하고도 익살스러운 그림을 통해 재미난 옛이야기를 읽듯이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특히 소크라테스를 포동포동한 아이로 묘사해 어린이 독자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표현했다.
본문은 소크라테스의 탄생부터 사형 선고를 받고 감옥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소크라테스의 일생을 그리며, 덧붙여 소크라테스 철학의 주요 내용을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요.”부터 ‘이데아’, ‘변증법’ 등 소크라테스 철학의 핵심 개념을 쉽게 소개한다.
권말에는 소크라테스를 사랑한 사람들로서 에라스뮈스, 키르케고르, 니체, 비트겐슈타인, 아렌트, 마틴 루서 킹 등 9명의 철학자를 소개하여, 소크라테스가 어떤 영향을 남겼고, 역사 속에서 소크라테스를 어떻게 평가해 왔는지 살펴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작가가 이 책을 쓰기 위해 참고했던 고대 문헌의 목록을 수록하여, 소크라테스의 삶과 철학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물음에 물음을 던져 끈질기게 진리를 탐구한 소크라테스의 철학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활동한 소크라테스는 위대한 철학자로 손꼽히며, 그의 대화를 기록한 고대 문헌들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널리 읽힌다. 소크라테스의 뒤를 이어 지혜를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들은 소크라테스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했을까? 에라스뮈스는 “소크라테스는 참된 철학자의 본보기다.”라고 말했고, 니체는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진지하게 여기는 어릿광대다.”라고 말했으며, 간디는 “소크라테스는 당시 그리스에서 가장 진실한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그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진리를 좇았으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처럼 소크라테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었다.
소크라테스가 물음을 던지며 사고를 펼치는 과정을 지켜보면 생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내가 진짜로 아는 것은 무엇인지 묻는 물음에서 시작해, 침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예로 들어 설명한 이데아 이론, 건강한 정신과 강한 몸의 중요성에 대한 주장, 소크라테스가 아름답지는 않았어도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었다는 증언, 아폴론 신의 신탁으로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으로 인정받았던 일화를 비롯해, 합당하지 않은 고발과 판결로 감옥에 갇혀 사형을 선고받기까지, 파란만장하게 이어지는 소크라테스의 인생 이야기를 읽고 나면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평생토록 지혜를 찾아 나섰던 소크라테스의 여정을 통해 독자들은 지혜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소크라테스처럼 물음을 던지면서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내가 아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나아가 지혜를 구하기 위해서 여러 사람과 대화한 소크라테스의 모습을 통해서 협력의 의미도 깨닫게 된다.
▣ 작가 소개
글 : M. D. 어셔
미국 버몬트 대학에서 고전학을 가르치고 있다. 고전학에 대한 많은 책과 논문을 썼다. 베르길리우스의 라틴 어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페라 가사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버몬트 주 쇼우햄에 살고 있다.
그림 : 윌리엄 브램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신문, 잡지에 다양한 만화를 발표하는 한편, 여러 책에 삽화를 그렸다. 지은 책으로 『헵캣 Hepcat』이 있으며, 현재 미국 코네티컷 주 페어필드에 살고 있다.
역자 : 안광복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여러 지면에 철학과 논술 교육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크라테스의 변명-진리를 위해 죽다』,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철학교사 안광복의 키워드 인문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히파티아-고대의 가장 지혜로운 여성』 등이 있다.
“난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요.”
지혜를 찾아 나선 소크라테스
고전학 교수인 어셔의 이 그림책은 철학사의 중요한 인물인 소크라테스를
어린이 독자들이 받아들이기 쉽도록 명쾌하게 써 낸 훌륭한 철학 소개서이다.―《커커스 리뷰》
소크라테스 철학의 정수를 잘 가려내어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낸 이 그림책은
어린이들을 철학의 세계로 인도하기에 적합하다.―《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삶과 철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지식 그림책 『지혜로운 소크라테스』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일생을 살펴보는 인물 이야기이자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소개하는 그림책이다. 고전학 학자인 M. D. 어셔가 글을 쓰고,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윌리엄 브램홀이 그림을 그렸으며,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철학의 진리나무』, 『소크라테스의 변명』 등 대중적인 철학서를 집필해 온 철학 교사 안광복이 우리말로 옮겼다.
작가 어셔는 플라톤, 크세노폰 등이 ‘소크라테스의 대화’를 기록한 고대 문헌을 바탕으로 2,000년 전 소크라테스의 인생을 흥미롭게 되살려 냈다. 나아가 소크라테스가 찾아 나선 지혜란 무엇이고, 어떻게 지혜를 구하려고 했는지를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기 쉬운 철학이란 주제를 윌리엄 브램홀의 섬세하고도 익살스러운 그림을 통해 재미난 옛이야기를 읽듯이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특히 소크라테스를 포동포동한 아이로 묘사해 어린이 독자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표현했다.
본문은 소크라테스의 탄생부터 사형 선고를 받고 감옥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소크라테스의 일생을 그리며, 덧붙여 소크라테스 철학의 주요 내용을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요.”부터 ‘이데아’, ‘변증법’ 등 소크라테스 철학의 핵심 개념을 쉽게 소개한다.
권말에는 소크라테스를 사랑한 사람들로서 에라스뮈스, 키르케고르, 니체, 비트겐슈타인, 아렌트, 마틴 루서 킹 등 9명의 철학자를 소개하여, 소크라테스가 어떤 영향을 남겼고, 역사 속에서 소크라테스를 어떻게 평가해 왔는지 살펴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작가가 이 책을 쓰기 위해 참고했던 고대 문헌의 목록을 수록하여, 소크라테스의 삶과 철학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물음에 물음을 던져 끈질기게 진리를 탐구한 소크라테스의 철학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활동한 소크라테스는 위대한 철학자로 손꼽히며, 그의 대화를 기록한 고대 문헌들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널리 읽힌다. 소크라테스의 뒤를 이어 지혜를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들은 소크라테스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했을까? 에라스뮈스는 “소크라테스는 참된 철학자의 본보기다.”라고 말했고, 니체는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진지하게 여기는 어릿광대다.”라고 말했으며, 간디는 “소크라테스는 당시 그리스에서 가장 진실한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그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진리를 좇았으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처럼 소크라테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었다.
소크라테스가 물음을 던지며 사고를 펼치는 과정을 지켜보면 생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내가 진짜로 아는 것은 무엇인지 묻는 물음에서 시작해, 침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예로 들어 설명한 이데아 이론, 건강한 정신과 강한 몸의 중요성에 대한 주장, 소크라테스가 아름답지는 않았어도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었다는 증언, 아폴론 신의 신탁으로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으로 인정받았던 일화를 비롯해, 합당하지 않은 고발과 판결로 감옥에 갇혀 사형을 선고받기까지, 파란만장하게 이어지는 소크라테스의 인생 이야기를 읽고 나면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평생토록 지혜를 찾아 나섰던 소크라테스의 여정을 통해 독자들은 지혜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소크라테스처럼 물음을 던지면서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내가 아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나아가 지혜를 구하기 위해서 여러 사람과 대화한 소크라테스의 모습을 통해서 협력의 의미도 깨닫게 된다.
▣ 작가 소개
글 : M. D. 어셔
미국 버몬트 대학에서 고전학을 가르치고 있다. 고전학에 대한 많은 책과 논문을 썼다. 베르길리우스의 라틴 어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페라 가사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버몬트 주 쇼우햄에 살고 있다.
그림 : 윌리엄 브램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신문, 잡지에 다양한 만화를 발표하는 한편, 여러 책에 삽화를 그렸다. 지은 책으로 『헵캣 Hepcat』이 있으며, 현재 미국 코네티컷 주 페어필드에 살고 있다.
역자 : 안광복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여러 지면에 철학과 논술 교육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크라테스의 변명-진리를 위해 죽다』,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철학교사 안광복의 키워드 인문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히파티아-고대의 가장 지혜로운 여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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