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 아이 짜증 퇴치법!
1. 왜 자꾸 짜증나는 걸까?
요세피네는 틈만 나면 짜증을 냅니다. 신나게 놀고 있을 때 이제 그만 자라고 하거나 그만 놀고 책을 보려는데 책 좀 보라는 말을 들을 때면 짜증이 나 참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고 뭐든 반대로 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요세피네만 자꾸 짜증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요세피네의 엄마, 아빠, 동생, 주위 친구들까지 짜증을 안 내는 사람이 없습니다.
도대체 왜 자꾸 짜증이 나는 걸까요?
2. 우리 아이 마음을 다독여 주는 동화
그림을 망쳐 놓은 강아지 때문에 요세피네는 어김없이 또 발을 구르며 짜증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때, 새로 산 돋보기안경을 쓰고 계시던 할머니께서 깜짝 놀라셨습니다. 요세피네의 어깨에 올라앉아 약 올리듯 웃고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신 것입니다. 그건 다름 아닌 ‘짜증송아지’였습니다.
“저리 가! 짜증송아지, 우리 요세피네의 어깨에서 떨어지지 못해!”
할머니께서 버럭 소리 지르시자, 짜증송아지는 깜짝 놀라 도망쳤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요세피네의 화도 누그러졌습니다. 요세피네는 이제야 왜 짜증이 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짜증내는 걸 제일 좋아하는 심술궂은 짜증송아지는 조막만 한 덩치에 날개가 달려 못 가는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다 슬그머니 사람들에게 내려앉아 짜증내길 기다렸다가 사람들이 마구 짜증을 내면 신이 나서 도망칩니다. 이제 할머니는 심술궂은 짜증송아지를 찾아 짜증을 몰아내기로 합니다. 할머니는 짜증송아지를 찾아내실 수 있을까요?
3. 우리 아이가 짜증낼 때
이 이야기는 투덜대거나 짜증을 내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아이들은 갑자기 짜증을 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추상적인 사고 능력이 발달하지 않아 왜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지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합니다. 그럴 때 어른들은 아이들과 아무리 대화를 해도 무엇 때문에, 얼마나 기분이 상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난감해집니다. 『저리 가! 짜증송아지』는 아이들이 크게 화내지만 그 영문을 모르는 상황에서 어른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줄 것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대화보다 아이가 짜증을 내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작은 변화가 더 도움을 준다고 말입니다.
4. 우리 아이 짜증 퇴치법!
화나고 짜증나는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이의 잘못도, 어른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저 사람과 사람이 만나 겪게 되는 사회적 감정의 일부입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기분 나쁘고 짜증나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할 즈음, 그 감정 변화를 어떻게 극복해낼 것인지 알려 주는 것은 중요한 인성 교육의 하나입니다. 이 동화책은 아이가 겪는 감정 변화를 해결하는 유쾌하고 건강한 비법을 소개합니다.
“쉿, 잠깐 들어 봐. 짜증송아지가 왔어!”
짜증에 생명을 불어넣어 숨어 있는 짜증송아지를 날려 버리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님 혹은 선생님과 함께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역 : 박여명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통번역학과에 재학중이다. 독일에서 7년간 김나지움 과정을 수료했다. 책 번역과 영상 번역 등의 경력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자기계발과 비즈니스 분야 쪽으로 관심이 있게 번역하고 있다. 현재 방송일과 더불어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 《트렌드와 시나리오》, 《두려움 없는 글쓰기》 등이 있다.
글 : 아네테 랑겐 Annette Langen
1967년에 태어나 서점을 운영하는 가정에서 자랐어요. 대학에서 광고 카피라이터 공부를 하고 광고 대행사에서 일했어요. 또한 서점을 운영하면서 어린이 책 편집자로 활동하기도 했어요. 지금은 두 명의 아이들과 함께 독일 쾰른 인근에서 살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유머와 정보가 가득한 책을 쓰고 있어요. 대표작으로는 『Briefe von Felix』, 『Neue Briefe von Felix』 등을 비롯한 ‘펠릭스의 모험’ 시리즈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펠릭스의 서커스 여행』, 『펠릭스의 세계 요리 여행』, 『펠릭스가 보내는 깜짝 편지』 등이 소개되었어요.
그림 : 임케 죈니히센 Imke Sonnichsen
1970년에 독일의 노드프리슬란트의 작은 동네에서 태어났어요. 영국 런던에서 미술학을 공부했고, 그 후 독일 마인츠에서 일러스트 공부를 했어요. 작품으로는 졸업 작품이었던 『Das Findelei』를 비롯해 『Monster unter Willis Bett』, 『Leanders Mutprobe』, 『Leanders Abenteuer』, 『Frau Holle』, 『Leanders Abenteuer』, 『Dornr?schen』 등이 있어요.
우리 아이 짜증 퇴치법!
1. 왜 자꾸 짜증나는 걸까?
요세피네는 틈만 나면 짜증을 냅니다. 신나게 놀고 있을 때 이제 그만 자라고 하거나 그만 놀고 책을 보려는데 책 좀 보라는 말을 들을 때면 짜증이 나 참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고 뭐든 반대로 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요세피네만 자꾸 짜증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요세피네의 엄마, 아빠, 동생, 주위 친구들까지 짜증을 안 내는 사람이 없습니다.
도대체 왜 자꾸 짜증이 나는 걸까요?
2. 우리 아이 마음을 다독여 주는 동화
그림을 망쳐 놓은 강아지 때문에 요세피네는 어김없이 또 발을 구르며 짜증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때, 새로 산 돋보기안경을 쓰고 계시던 할머니께서 깜짝 놀라셨습니다. 요세피네의 어깨에 올라앉아 약 올리듯 웃고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신 것입니다. 그건 다름 아닌 ‘짜증송아지’였습니다.
“저리 가! 짜증송아지, 우리 요세피네의 어깨에서 떨어지지 못해!”
할머니께서 버럭 소리 지르시자, 짜증송아지는 깜짝 놀라 도망쳤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요세피네의 화도 누그러졌습니다. 요세피네는 이제야 왜 짜증이 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짜증내는 걸 제일 좋아하는 심술궂은 짜증송아지는 조막만 한 덩치에 날개가 달려 못 가는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다 슬그머니 사람들에게 내려앉아 짜증내길 기다렸다가 사람들이 마구 짜증을 내면 신이 나서 도망칩니다. 이제 할머니는 심술궂은 짜증송아지를 찾아 짜증을 몰아내기로 합니다. 할머니는 짜증송아지를 찾아내실 수 있을까요?
3. 우리 아이가 짜증낼 때
이 이야기는 투덜대거나 짜증을 내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아이들은 갑자기 짜증을 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추상적인 사고 능력이 발달하지 않아 왜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지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합니다. 그럴 때 어른들은 아이들과 아무리 대화를 해도 무엇 때문에, 얼마나 기분이 상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난감해집니다. 『저리 가! 짜증송아지』는 아이들이 크게 화내지만 그 영문을 모르는 상황에서 어른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줄 것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대화보다 아이가 짜증을 내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작은 변화가 더 도움을 준다고 말입니다.
4. 우리 아이 짜증 퇴치법!
화나고 짜증나는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이의 잘못도, 어른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저 사람과 사람이 만나 겪게 되는 사회적 감정의 일부입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기분 나쁘고 짜증나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할 즈음, 그 감정 변화를 어떻게 극복해낼 것인지 알려 주는 것은 중요한 인성 교육의 하나입니다. 이 동화책은 아이가 겪는 감정 변화를 해결하는 유쾌하고 건강한 비법을 소개합니다.
“쉿, 잠깐 들어 봐. 짜증송아지가 왔어!”
짜증에 생명을 불어넣어 숨어 있는 짜증송아지를 날려 버리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님 혹은 선생님과 함께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역 : 박여명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통번역학과에 재학중이다. 독일에서 7년간 김나지움 과정을 수료했다. 책 번역과 영상 번역 등의 경력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자기계발과 비즈니스 분야 쪽으로 관심이 있게 번역하고 있다. 현재 방송일과 더불어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 《트렌드와 시나리오》, 《두려움 없는 글쓰기》 등이 있다.
글 : 아네테 랑겐 Annette Langen
1967년에 태어나 서점을 운영하는 가정에서 자랐어요. 대학에서 광고 카피라이터 공부를 하고 광고 대행사에서 일했어요. 또한 서점을 운영하면서 어린이 책 편집자로 활동하기도 했어요. 지금은 두 명의 아이들과 함께 독일 쾰른 인근에서 살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유머와 정보가 가득한 책을 쓰고 있어요. 대표작으로는 『Briefe von Felix』, 『Neue Briefe von Felix』 등을 비롯한 ‘펠릭스의 모험’ 시리즈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펠릭스의 서커스 여행』, 『펠릭스의 세계 요리 여행』, 『펠릭스가 보내는 깜짝 편지』 등이 소개되었어요.
그림 : 임케 죈니히센 Imke Sonnichsen
1970년에 독일의 노드프리슬란트의 작은 동네에서 태어났어요. 영국 런던에서 미술학을 공부했고, 그 후 독일 마인츠에서 일러스트 공부를 했어요. 작품으로는 졸업 작품이었던 『Das Findelei』를 비롯해 『Monster unter Willis Bett』, 『Leanders Mutprobe』, 『Leanders Abenteuer』, 『Frau Holle』, 『Leanders Abenteuer』, 『Dornr?schen』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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