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알려주는 ‘나를 사랑하는 법’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것은 엄마도, 아빠도, 친구도 아니에요.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랍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잊고 살아요. 외모가 예쁘다고, 인기가 많다고, 키가 크고 날씬하다고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타인의 모습만을 좇아 따라 하려고 해요.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도 그러해요. 인기가 많은 판다를 부러워하며 원래의 자기 모습을 버리고 판다를 따라 하기에 급급했어요. 하지만 남의 모습을 고대로 따라 한 동물 친구들은 과연 행복했을까요? 결코 그렇지 않았어요. 나만의 개성 없이 남을 따라 하는 것은 슬픈 일이니까요.
아이들의 자아 존중감과 정체성을 높여 주는 책
어린이의 자아 정체성 형성에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자아 정체성이란 남들과 구분되는 나만의 성격, 취향, 관심사 등을 알고 이해하는 것을 말해요. 성인이 되기 전의 아동 시절과 청소년 시절은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예요. 올바른 자아 존중감과 정체성을 갖지 못하고 자란 성인은 자아를 상실하게 되고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 등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요. 판다 대소동은 이렇게 중요한 자아 정체성의 의미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코믹하고 재기 발랄한 스토리 안에 담았어요.
판다가 되고 싶은 동물 친구들의 깜찍한 대소동
원더랜드 동물원에 판다가 찾아왔어요. 귀여운 판다는 금세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게 되었고, 다른 동물 친구들은 그 모습을 보며 판다를 부러워했어요. 어느 날, 미용실에 간 사자는 판다의 모습을 따라 하게 되었고 동물원의 인기 스타가 되었어요. 인기가 많아진 사자를 보며 다른 동물들도 모두 미용실로 달려가 판다의 모습을 고대로 따라 하였어요. 결국 모든 동물들의 얼굴이 판다처럼 변하고 말았지요. 원더랜드 운동회 날, 아이들 모두 늑대에게도, 토끼에게도, 사자에게도 ‘판다’라고 외치며 응원했어요. 동물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아 화가 나고 속이 상했지요. 결국 동물들은 원래의 얼굴로 돌아가고, 한바탕 대소동을 통해 ‘나’다운 모습으로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소중한 진리를 깨닫게 된답니다.
▣ 작가 소개
글 : 아베 하지메
〈소나기〉, 〈아지랑이〉, 〈키득키득 숲 속 친구들〉 등의 그림책과 〈전학생은 우주인?〉, 〈내일을 향해 킥오프〉 등의 동화책을 집필하였어요. 〈판다 대소동〉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이 각자의 개성과 가치를 알고 밝고 명랑하게 자라기를 바란답니다.
그림 : 한영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나왔습니다.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다가 대학까지 다시 다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을 키우며 기자이자 번역가로 바쁘게 살아갑니다. 〈심부름 기차가 나가신다〉, 〈온 세상에 친구가 가득〉, 〈온 세상에 기쁨이 가득〉, 〈야, 생선이다!〉, 〈엄마가 엄마가 된 날〉, 〈아빠가 아빠가 된 날〉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알려주는 ‘나를 사랑하는 법’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것은 엄마도, 아빠도, 친구도 아니에요.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랍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잊고 살아요. 외모가 예쁘다고, 인기가 많다고, 키가 크고 날씬하다고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타인의 모습만을 좇아 따라 하려고 해요.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도 그러해요. 인기가 많은 판다를 부러워하며 원래의 자기 모습을 버리고 판다를 따라 하기에 급급했어요. 하지만 남의 모습을 고대로 따라 한 동물 친구들은 과연 행복했을까요? 결코 그렇지 않았어요. 나만의 개성 없이 남을 따라 하는 것은 슬픈 일이니까요.
아이들의 자아 존중감과 정체성을 높여 주는 책
어린이의 자아 정체성 형성에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자아 정체성이란 남들과 구분되는 나만의 성격, 취향, 관심사 등을 알고 이해하는 것을 말해요. 성인이 되기 전의 아동 시절과 청소년 시절은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예요. 올바른 자아 존중감과 정체성을 갖지 못하고 자란 성인은 자아를 상실하게 되고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 등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요. 판다 대소동은 이렇게 중요한 자아 정체성의 의미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코믹하고 재기 발랄한 스토리 안에 담았어요.
판다가 되고 싶은 동물 친구들의 깜찍한 대소동
원더랜드 동물원에 판다가 찾아왔어요. 귀여운 판다는 금세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게 되었고, 다른 동물 친구들은 그 모습을 보며 판다를 부러워했어요. 어느 날, 미용실에 간 사자는 판다의 모습을 따라 하게 되었고 동물원의 인기 스타가 되었어요. 인기가 많아진 사자를 보며 다른 동물들도 모두 미용실로 달려가 판다의 모습을 고대로 따라 하였어요. 결국 모든 동물들의 얼굴이 판다처럼 변하고 말았지요. 원더랜드 운동회 날, 아이들 모두 늑대에게도, 토끼에게도, 사자에게도 ‘판다’라고 외치며 응원했어요. 동물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아 화가 나고 속이 상했지요. 결국 동물들은 원래의 얼굴로 돌아가고, 한바탕 대소동을 통해 ‘나’다운 모습으로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소중한 진리를 깨닫게 된답니다.
▣ 작가 소개
글 : 아베 하지메
〈소나기〉, 〈아지랑이〉, 〈키득키득 숲 속 친구들〉 등의 그림책과 〈전학생은 우주인?〉, 〈내일을 향해 킥오프〉 등의 동화책을 집필하였어요. 〈판다 대소동〉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이 각자의 개성과 가치를 알고 밝고 명랑하게 자라기를 바란답니다.
그림 : 한영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나왔습니다.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다가 대학까지 다시 다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을 키우며 기자이자 번역가로 바쁘게 살아갑니다. 〈심부름 기차가 나가신다〉, 〈온 세상에 친구가 가득〉, 〈온 세상에 기쁨이 가득〉, 〈야, 생선이다!〉, 〈엄마가 엄마가 된 날〉, 〈아빠가 아빠가 된 날〉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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