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숫자로 나타낸 통계가 세계 여러 나라를 보여 줘요
통계는 사회 집단 또는 자연 집단의 상황을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통계’라는 용어 자체는 아이들에게 어렵고 멀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생활 속에서 통계를 활용하는 일이 많다. 가령, “우리 반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이 바로 통계를 내는 과정이다. 각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조사하고 과일별로 아이들의 명 수를 세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의 순위가 나온다.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다. 이 자료를 통해 우리 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그 다음으로 덜 좋아하는 과일, 아이들이 주로 먹는 과일 등을 해석해 낼 수 있다. 이처럼 통계 자료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우리 사회의 모습, 더 넓게는 세계 여러 나라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다.
내가 세계 최고!는 각 분야의 통계 자료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특징과 사회 모습을 알아보는 세계 그림책이다. 과학 기술, 사회 문화, 환경 보호의 세 분야를 설정하고 이 안에서 최고인 나라들을 뽑아 그 나라에 대해 알려 준다. 최고만 의미가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지 않도록, 각 통계의 3위까지 나라들을 알려 주었다.
세계 최고상을 받은 나라, 어떤 나라일까?
과학 기술, 사회 문화, 환경 보호의 세 분야에서 대표적인 나라들을 뽑는다. 과학 기술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러시아, 바베이도스, 일본. 대한민국은 배를 가장 많이 만드는 나라이다. 거북선을 만들어 낼 정도로 이미 옛날부터 솜씨 좋은 기술자가 많고 배를 만들기에 좋은 환경이었다. 러시아는 인공위성을 가장 많이 쏘아올린 나라이다.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우주 항공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회 문화 분야에서는 인도, 벨라루스, 프랑스, 부탄, 스웨덴. 인도는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나라이다. 옛날부터 생각하는 것을 즐기는 민족이었으며 책을 많이 남겼음을 알 수 있다. 프랑스는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지로 찾는 나라이다. 문화유산이 국가적 차원에서 잘 보존되어 있으며 국민들 또한 이를 잘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다. 환경 보호 분야에서는 홍콩, 호주, 핀란드. 호주는 가장 보호 구역을 많이 정한 나라이다. 보호 구역에서는 그곳에 사는 동물들이 방해 받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한다. 호주 캥거루 섬에서는 캥거루가 주인, 사람이 손님이 된다.
마지막 특별상은 노르웨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뽑혔다. 인간개발지수가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가장 높은 나라로 선정되었다. 인간개발지수는 소득, 문맹률, 평균 수명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 수치로 여러 가지 삶의 조건들을 고려하여 나온다. 각 나라들이 어떻게 최고에 선정되었는지 그 배경과 나라의 강점을 배울 수 있어, 세계 여러 나라들의 전반적인 특징과 사회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쉽고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 그래프
내가 세계 최고!는 자료로 썼던 통계 자료를 그림 그래프로 표현하였다. 더불어 통계의 출처와 통계 연도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림 그래프를 통해 보면, 수치를 한눈에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용을 반영한 그래프 모양으로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나라를 나타낸 그래프는 책을 쌓아 놓은 모양 그래프로, 선생님 한 명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나라를 나나낸 그래프는 선생님의 긴 팔에 아이들이 매달린 모양으로, 가장 많은 보호 구역을 설정한 나라를 나타낸 그래프는 울타리 쳐진 땅에 사람이 서 있는 모양의 그래프를 그리기도 하였다. 아이들이 이를 통해 사회의 모습을 보여 주는 통계를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느끼며, 앞으로도 통계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지혜로운 해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양재찬
중앙일보에서 산업부장과 경제부장을 지냈고, 잡지 [이코노미스트] [월간중앙] 편집위원을 거쳐 지금은 [아시아경제신문] 논설실장으로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통계를 쉽게 풀어 쓴 [통계를 알면 2000년이 잡힌다] 등 여러 권의 책과 논문을 썼습니다. 기사와 칼럼을 통해 경제 현상을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하며,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을 하는 것이 좋다고 믿습니다.
그림 : 유경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학교신문사에서 일러스트부 기자로 일하면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림으로 대화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더 잘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그린 책으로는 아이스크림은 어디서 왔을까?가 있습니다.
숫자로 나타낸 통계가 세계 여러 나라를 보여 줘요
통계는 사회 집단 또는 자연 집단의 상황을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통계’라는 용어 자체는 아이들에게 어렵고 멀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생활 속에서 통계를 활용하는 일이 많다. 가령, “우리 반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이 바로 통계를 내는 과정이다. 각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조사하고 과일별로 아이들의 명 수를 세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의 순위가 나온다.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다. 이 자료를 통해 우리 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그 다음으로 덜 좋아하는 과일, 아이들이 주로 먹는 과일 등을 해석해 낼 수 있다. 이처럼 통계 자료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우리 사회의 모습, 더 넓게는 세계 여러 나라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다.
내가 세계 최고!는 각 분야의 통계 자료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특징과 사회 모습을 알아보는 세계 그림책이다. 과학 기술, 사회 문화, 환경 보호의 세 분야를 설정하고 이 안에서 최고인 나라들을 뽑아 그 나라에 대해 알려 준다. 최고만 의미가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지 않도록, 각 통계의 3위까지 나라들을 알려 주었다.
세계 최고상을 받은 나라, 어떤 나라일까?
과학 기술, 사회 문화, 환경 보호의 세 분야에서 대표적인 나라들을 뽑는다. 과학 기술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러시아, 바베이도스, 일본. 대한민국은 배를 가장 많이 만드는 나라이다. 거북선을 만들어 낼 정도로 이미 옛날부터 솜씨 좋은 기술자가 많고 배를 만들기에 좋은 환경이었다. 러시아는 인공위성을 가장 많이 쏘아올린 나라이다.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우주 항공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회 문화 분야에서는 인도, 벨라루스, 프랑스, 부탄, 스웨덴. 인도는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나라이다. 옛날부터 생각하는 것을 즐기는 민족이었으며 책을 많이 남겼음을 알 수 있다. 프랑스는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지로 찾는 나라이다. 문화유산이 국가적 차원에서 잘 보존되어 있으며 국민들 또한 이를 잘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다. 환경 보호 분야에서는 홍콩, 호주, 핀란드. 호주는 가장 보호 구역을 많이 정한 나라이다. 보호 구역에서는 그곳에 사는 동물들이 방해 받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한다. 호주 캥거루 섬에서는 캥거루가 주인, 사람이 손님이 된다.
마지막 특별상은 노르웨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뽑혔다. 인간개발지수가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가장 높은 나라로 선정되었다. 인간개발지수는 소득, 문맹률, 평균 수명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 수치로 여러 가지 삶의 조건들을 고려하여 나온다. 각 나라들이 어떻게 최고에 선정되었는지 그 배경과 나라의 강점을 배울 수 있어, 세계 여러 나라들의 전반적인 특징과 사회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쉽고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 그래프
내가 세계 최고!는 자료로 썼던 통계 자료를 그림 그래프로 표현하였다. 더불어 통계의 출처와 통계 연도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림 그래프를 통해 보면, 수치를 한눈에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용을 반영한 그래프 모양으로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나라를 나타낸 그래프는 책을 쌓아 놓은 모양 그래프로, 선생님 한 명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나라를 나나낸 그래프는 선생님의 긴 팔에 아이들이 매달린 모양으로, 가장 많은 보호 구역을 설정한 나라를 나타낸 그래프는 울타리 쳐진 땅에 사람이 서 있는 모양의 그래프를 그리기도 하였다. 아이들이 이를 통해 사회의 모습을 보여 주는 통계를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느끼며, 앞으로도 통계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지혜로운 해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양재찬
중앙일보에서 산업부장과 경제부장을 지냈고, 잡지 [이코노미스트] [월간중앙] 편집위원을 거쳐 지금은 [아시아경제신문] 논설실장으로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통계를 쉽게 풀어 쓴 [통계를 알면 2000년이 잡힌다] 등 여러 권의 책과 논문을 썼습니다. 기사와 칼럼을 통해 경제 현상을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하며,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을 하는 것이 좋다고 믿습니다.
그림 : 유경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학교신문사에서 일러스트부 기자로 일하면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림으로 대화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더 잘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그린 책으로는 아이스크림은 어디서 왔을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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