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고객평점
저자임운규
출판사항어린이아현, 발행일:2010/12/15
형태사항 국판:22cm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878130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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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야 아야 병원
병원에 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그래도 병원은 늘 사람들로 북적거리죠. 병원은 아픈 사람들을 낫게 해 주는 곳이거든요. 병이 낫게 하려면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아요. 아픈 사람만 병원에 가는 것은 아니에요. 아프지 않아도 미리미리 살펴보려고 병원에 가요. 안 그러면 병을 키울 수 있거든요. 병원이 없던 옛날에도 아픔을 누그러뜨리는 방법을 알고 있었어요.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은 없어요. 병원이 있어서 마음 놓을 수 있지만 미리미리 우리 몸을 지켜야지요. 오래 사는 것만큼이나 건강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따뜻한그림백과>로 알아가는 세상!
"어린이아현은 책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갑니다."
100권 이상의 시리즈를 목표로 시작한 <따뜻한그림백과>가 [사회ㆍ역사]편 《학교》《시장》《병원》《일터》《길》을 새로 보태어 드디어 25권이 되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도 서둘지 않고 한 권 한 권 엮어가며 책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더 많은 가치를 담아가겠습니다."
이제까지 <따뜻한그림백과>는 여러분에게 어떤 것이었나요?
“따뜻하다, 색다르다, 한국적인 정서가 느껴진다, 우리가 쓰고 그린 우리책이다...... ”
하지만 <따뜻한그림백과>는 거기서 머물지 않으려고 해요.
이제까지 나온 책들보다 앞으로 나올 책들이 더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더욱 따뜻하고, 더욱 참신하고 가치 있는 내용과 그림들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세계를 펼쳐가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학교><시장><병원><일터><길>에서는 개성이 돋보이는 그림이 눈길을 끕니다. 내용도 내용이거니와 재료와 그림의 풍에서 변화가 생긴 것이지요.
앞으로 나올 한 권 한 권의 책들도 저마다 색다르고 개성 넘치는 그림과 더욱 참신한 내용을 담아 더욱 새로워지겠습니다.

새로워진 [사회ㆍ역사]편 5권 출간!!
<학교><시장><병원><일터><길>
<따뜻한그림백과>로 알아가는 세상!
여기가 어디예요?
사람들이 오가는 곳은 어디라도 오가는 까닭이 있어요. <학교>에는 무언가를 배우러 가고, <시장>에서는 무언가를 사고팔지요. 아프면 <병원>에 가고, <일터>에는 일을 하러 가요. 또 이곳들을 오가려면 꼭 <길>을 지나가야지요. 매일매일 이곳저곳으로 집을 나서는 사람들이 가는 곳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하는, 더 크고 넓은 세상이 있는 <따뜻한그림백과>를 새롭게 만나보세요. ‘어디’인지를 알게 되면 ‘왜’, ‘언제’,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 생각하게 되지요.
새로 나온 [사회ㆍ역사]편 《학교》《시장》《병원》《일터》《길》에서 더 크고 넓은 세상과 만나보세요.

<따뜻한그림백과>, 이런 책들이에요.
처음 나온 <따뜻한그림백과> [생활]편은 엄마 품에 안겨 있던 아이가 세상을 향해 처음 눈 돌렸을 때 맨 먼저 만나게 되는 주제인 《옷》《밥》《잠》《집》《책》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자연ㆍ과학]편 《불》《물》《나무》《쇠》《돌》로 아이가 집 문턱을 넘어 밖으로 나가 만나게 되는 자연이 배경이었지요.
이어서 나온 [한국ㆍ한국인]편의 《모양》《냄새》《소리》《색깔》《맛》은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서 세상을 느끼고 알아 가는 첫 관문인 다섯 가지 감각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네 번째로 나온 [문화ㆍ예술]편에는 한 발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서 즐기고 누려야 할 것들인 《그림》《노래》《춤》《이야기》《운동》에 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새로 나온 [사회ㆍ역사]편의 《학교》《시장》《병원》《일터》《길》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새로운 공간들이 나옵니다. ‘어디’인지 알면 ‘무엇’을 ‘왜’, ‘언제’ 하는지까지 생각하게 될 거예요. 더 크고 넓은 세상과 만나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세상 따뜻한그림백과
서너 살에서 예닐곱 살까지,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에겐
책 한 권 읽을 때마다 새로운 세상이 하나씩 열리지요.
눈에 닿는 것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세상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생각들이 소복이 담긴 <따뜻한그림백과>는
세상을 바르게 보고 생각하는 기준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뭐가 다른가요?
따뜻한그림백과는 지식정보책과 이야기책, 장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백과입니다. 객관적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지만, 이야기책처럼 일정한 순서와 흐름을 가지고 전개되지요. 또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지식정보책이면서 이야기책이고 동시에 그림책이에요. 따라서 내용과 형식 두 가지 면에서 기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개념의 그림백과랍니다.

왜 ‘따뜻한, 그림, 백과’인가요?
대개의 지식정보책은 딱딱하거나 지루해지기 쉽지만,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림과 글 전체에 녹아 흐르는 따뜻한 우리네 정서를 느낄 수 있고, 우리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
또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그림은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하고,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이지요. 또 세밀화법과 다양한 일반 그림책의 화법을 번갈아 구사하고 있어요. 따라서 화면을 넘길 때마다 지루함을 덜어주면서도 사실을 왜곡되지 않게 전달하고 있으며,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는 부드럽고 친근한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그림백과는 아이들의 눈에 닿는 것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세상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생각들을 한 권 한 권에 담아 100권 이상 출간을 목표로 백과의 규모를 갖춰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따뜻한, 그림, 백과지요.

나를 알고 세상을 보는 기준이 됩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지금, 여기에 있는 나를 출발점으로 하여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수많은 주제들을 하나하나 탐색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와 ‘우리’의 정체성을 알게 하고 따뜻한 우리네 정서를 느끼게 합니다. 또 정해진 가치가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 스스로 세상을 바르게 보고 생각하는 기준을 이 책을 통하여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아현에서 한 땀 한 땀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추천!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이지요.
오리는 나서 처음 만나는 얼굴을 어미로 여기고 따른다고 합니다.
사람 역시 처음 만나는 책이 그 사람의 ''세상''이 되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만나는 처음 세상은 우리네 정서가 녹아 흐르는,
우리의 생각을 담은 책이어야 할 것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이야기책이고 그림책이면서 지식정보책이어서
기존의 갈래와는 꽤 다른 경계에 자리한 색다른 그림백과 시리즈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이지요.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던 백과 사전이 온기를 입고 정감 있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 가까이로 한 걸음 더 다가온 것 같습니다.

▣ 작가 소개

그림 임운규
병원은 무서운 곳이 아니라는 느낌을 전하기 위해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로 그림을 그렸어요. 이 책을 보는 어린이들이 늘 건강하길 바라지만 병원에 가더라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린 책으로는 《아름다운 비밀》, 《참새가 사랑한 늙은 죄수》, 따뜻한그림백과의 《춤》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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