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만난 못 말리는 토끼들

▣ 출판사서평

몸집은 작고 약해 보이지만, 예로부터 재치와 총명함의 상징이었던 토끼. 이 책은 토끼가 세상에 내려온 이야기를 포함하여 토끼가 주인공인, 재미난 이야기 다섯 편이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장난도 치고, 친구와 내기도 하고, 때로는 골탕을 먹이기도 하는, 이야기 속 토끼들을 만나는 동안 아이들은 마음껏 웃고, 세상을 살아갈 지혜와 재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2011년,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꼭 읽어 보세요!

이야기 속 토끼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토끼가 세상에 내려온 이야기, 토끼와 거북의 달리기 시합 등 아이들이 가장 친근해하고, 흥미 있어 하는 이야기를 만화, 연극 대본, 그림 글자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하였습니다. 다섯 명의 화가가 참여해 각 이야기에 꼭 맞는 토끼 캐릭터를 아이들에게 보여 주지요. 책의 처음과 끝, 이야기 사이사이마다 도서관에 사는 토끼와 주인공 아이가 펼치는 에피소드를 곁들여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아이들은 이야기 속의 토끼처럼 세상을 재미있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겠지요. 토끼 이야기가 궁금한 아이들에게 꼭 보여 주세요!

▣ 작가 소개

글 : 권하미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동물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주고,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그림 : 최정인
대학에서 판화를 공부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하다. 그린 책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우리 아빠는 백수건달』『바리공주』『견우직녀』등이 있다.

그림 : 문지후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재치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 그린 책으로는 『달호수의 비밀』『내가 좋아하는 슈퍼스타』『산토끼 토끼야』등이 있다.

그림 : 박성은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사진을 오려 붙이고 그 위에 목탄이나 색연필, 파스텔로 색칠하는 작업을 즐겨 한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 왕자』『음악이 그림을 만난 날』『고양이가 나 대신』등이 있다.

그림 : 달연 예쁠아
동덕여대 디자인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주로 자연물을 소재로 한 그림들을 그리며, 창의성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소꿉놀이』『빵빵 그림책 버스』『무지개 다리』『화사』등이 있다.

그림 : 김준철
한국일러스트레이터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강원도에서 자연과 벗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메기의 꿈』『누가 더 크지』『나 따라 해 봐』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