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NO!그건 안 되겠어요 라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어린이
안 돼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어린이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합니다
유교 문화권에서 살고 있는 우리 나라의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NO''라고 말하는 법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드뭅니다. ‘사이좋게 노는 법’ ‘착한 사람은 남을 잘 돕는다’ ‘남이 무언가를 부탁하면 도와줘라’‘어른이 말하면 잘 들어라’ 등의 교육을 받으며 자라온 우리나라 유아, 아동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어도 상대가 기분 나빠할까 봐 쉽게 얘기하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도 쉽게 노출되게 마련입니다. 특히 야외에서 아이들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봄철은 제대로 된 안전교육이 절실한 때입니다. 낯선 사람 또는 평소 잘 알던 사람이 친근한 얼굴로 다가와 도움을 청할 때 아이들은 거절을 하지 못하고 그들을 따라갑니다. 부드럽지만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거절’의 기술은 이런 위험을 예방할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 타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도 효과적입니다.
특징과 재미
‘NO’ 라고 말할 줄 아는 법, 확실한 자기 의사표현이 우리 아이의 안전을 지켜줍니다
유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알려 주세요!
‘착한 어린이는 무조건 남을 잘 돕는다?’ ‘잘 아는 사람은 믿고 따라가도 된다?’
‘나쁜 사람은 무섭게 생겼다?’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이들은 낯선 사람에게 경계할 상황에서도 그 사람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쉽게 ‘착한 아이’ 모드로 바뀌어 낯선 사람들을 따라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려서부터 남을 돕고, 어른을 공경하라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위험 상황에 쉽게 노출되는 것입니다. 특히 거절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확실하게 자기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법을 가르쳐줌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법을 깨우치도록 돕습니다. 교사와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서 역할극을 한다면 유괴, 납치 등의 안전사고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정확한 의사표현법을 배운 어린이는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며, 스스로 사고하고 책임을 지는 능력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 유아, 아동의 올바른 의사표현을 도와주는 책
▶ 거절의 기술 : ‘NO!’라고 확실하게 의사 표현을 할 줄 아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
▶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상대방이 화낼까 봐 말을 못하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
▶ 유아 아동 안전 교육 필독서!
▶ 제2의 ‘개구리 소년들’을 예방하는 책
내용 요약
보라별에 사는 다섯 쌍둥이 꼬마 짬콩이 형제들이 나쁜 나라 쫌쫌이들한테 잡혀갔다가 간신히 집에 돌아온 이야기. 아침 일찍 회사에 가느라 엄마 아빠가 짬콩이 형제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지 못한 어느 날, 쫌쫌이들이 이들을 유괴하기 위해 접근하는데… 길을 걷던 착한 짬콩이 형제들은 평소 잘 알던 이웃집 어른이(쫌쫌이) 도움을 청하자 아무 의심 없이 따라가기 시작합니다. 쫌쫌이들은 당나귀 나라로 짬콩이 형제들을 유인해 가고, 마침내 짬콩이 형제 다섯 명 중 한콩이만 남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이 없어진 사실을 뒤늦게 안 한콩이가 엄마 아빠에게 다급히 이 사실을 알리고 엄마 아빠는 짬콩이 형제들을 구출해옵니다. 짬콩이 형제들은 이때부터 “그건 안 되겠어요”라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추천사
유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알려 주세요
야외에서 지내는 시간과 독립적인 활동이 증가하는 유아기는 안전 교육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유아들은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교육을 받고 자라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유괴범에게 유괴되기도 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이런 상황은 왜 위험한 상황일까?” “이런 일을 경험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통해서 위험 상황에 대해서 인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 주세요.
책을 읽은 후에는 안전에 대한 지식이 내면화될 수 있도록 위험 상황에 대한 역할극을 아이와 함께 해 보세요.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아이는 안전하게 생활하는 태도를 기르게 될 것입니다.
- 배지희(성신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 작가 소개
저자 이상희
시와 그림책 글을 쓰고 강의하며,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외딴 집의 꿩 손님>, <도솔산 선운사>,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엄마, 생일 축하해요>,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난 그림책이 정말 좋아요>, <심프>, <바구니 달>, <작은 기차>, <밤의 요정 톰텐> 등 수많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폐차 버스를 개조해 만든 그림책 전문 꼬마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와 ‘이상희의 그림책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림 노인경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로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미술을 공부하였습니다. <책 청소부 소소>, <기차와 물고기>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맛있는 말>, <고양이가 맨 처음 cm를 배우던 날>, <생각 깨우기>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NO!그건 안 되겠어요 라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어린이
안 돼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어린이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합니다
유교 문화권에서 살고 있는 우리 나라의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NO''라고 말하는 법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드뭅니다. ‘사이좋게 노는 법’ ‘착한 사람은 남을 잘 돕는다’ ‘남이 무언가를 부탁하면 도와줘라’‘어른이 말하면 잘 들어라’ 등의 교육을 받으며 자라온 우리나라 유아, 아동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어도 상대가 기분 나빠할까 봐 쉽게 얘기하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도 쉽게 노출되게 마련입니다. 특히 야외에서 아이들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봄철은 제대로 된 안전교육이 절실한 때입니다. 낯선 사람 또는 평소 잘 알던 사람이 친근한 얼굴로 다가와 도움을 청할 때 아이들은 거절을 하지 못하고 그들을 따라갑니다. 부드럽지만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거절’의 기술은 이런 위험을 예방할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 타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도 효과적입니다.
특징과 재미
‘NO’ 라고 말할 줄 아는 법, 확실한 자기 의사표현이 우리 아이의 안전을 지켜줍니다
유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알려 주세요!
‘착한 어린이는 무조건 남을 잘 돕는다?’ ‘잘 아는 사람은 믿고 따라가도 된다?’
‘나쁜 사람은 무섭게 생겼다?’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이들은 낯선 사람에게 경계할 상황에서도 그 사람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쉽게 ‘착한 아이’ 모드로 바뀌어 낯선 사람들을 따라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려서부터 남을 돕고, 어른을 공경하라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위험 상황에 쉽게 노출되는 것입니다. 특히 거절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확실하게 자기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법을 가르쳐줌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법을 깨우치도록 돕습니다. 교사와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서 역할극을 한다면 유괴, 납치 등의 안전사고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정확한 의사표현법을 배운 어린이는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며, 스스로 사고하고 책임을 지는 능력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 유아, 아동의 올바른 의사표현을 도와주는 책
▶ 거절의 기술 : ‘NO!’라고 확실하게 의사 표현을 할 줄 아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
▶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상대방이 화낼까 봐 말을 못하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
▶ 유아 아동 안전 교육 필독서!
▶ 제2의 ‘개구리 소년들’을 예방하는 책
내용 요약
보라별에 사는 다섯 쌍둥이 꼬마 짬콩이 형제들이 나쁜 나라 쫌쫌이들한테 잡혀갔다가 간신히 집에 돌아온 이야기. 아침 일찍 회사에 가느라 엄마 아빠가 짬콩이 형제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지 못한 어느 날, 쫌쫌이들이 이들을 유괴하기 위해 접근하는데… 길을 걷던 착한 짬콩이 형제들은 평소 잘 알던 이웃집 어른이(쫌쫌이) 도움을 청하자 아무 의심 없이 따라가기 시작합니다. 쫌쫌이들은 당나귀 나라로 짬콩이 형제들을 유인해 가고, 마침내 짬콩이 형제 다섯 명 중 한콩이만 남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이 없어진 사실을 뒤늦게 안 한콩이가 엄마 아빠에게 다급히 이 사실을 알리고 엄마 아빠는 짬콩이 형제들을 구출해옵니다. 짬콩이 형제들은 이때부터 “그건 안 되겠어요”라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추천사
유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알려 주세요
야외에서 지내는 시간과 독립적인 활동이 증가하는 유아기는 안전 교육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유아들은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교육을 받고 자라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유괴범에게 유괴되기도 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이런 상황은 왜 위험한 상황일까?” “이런 일을 경험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통해서 위험 상황에 대해서 인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 주세요.
책을 읽은 후에는 안전에 대한 지식이 내면화될 수 있도록 위험 상황에 대한 역할극을 아이와 함께 해 보세요.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아이는 안전하게 생활하는 태도를 기르게 될 것입니다.
- 배지희(성신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 작가 소개
저자 이상희
시와 그림책 글을 쓰고 강의하며,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외딴 집의 꿩 손님>, <도솔산 선운사>,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엄마, 생일 축하해요>,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난 그림책이 정말 좋아요>, <심프>, <바구니 달>, <작은 기차>, <밤의 요정 톰텐> 등 수많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폐차 버스를 개조해 만든 그림책 전문 꼬마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와 ‘이상희의 그림책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림 노인경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로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미술을 공부하였습니다. <책 청소부 소소>, <기차와 물고기>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맛있는 말>, <고양이가 맨 처음 cm를 배우던 날>, <생각 깨우기>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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