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기 싫어

고객평점
저자키스 하비
출판사항꿈터, 발행일:2011/04/04
형태사항 46배판:26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141359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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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지지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3-7세, 초등1-2학년을 위한 감성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
''지지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초등학교 1-2학년과 세살부터 일곱 살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지지 시리즈는 문장력 표현, 생활 습관, 사물을 관찰, 호기심, 상상력과 감성, 가족 사랑을 배우며, 또한 긍정적 가치, 부정적 가치를 은연중에 깨달을 수 있게 하며 어린 아이들을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의 경우에도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유아, 아동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지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8권『목욕하기 싫어!』는 목욕하기 싫어하는 개구쟁이 양 밥이 더럽고 냄새 난다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합니다. 따돌림을 당하는 이유를 모르고 목욕을 귀찮아하던 밥이 친구들과 놀기 위해 목욕을 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청결에 관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그림책입니다. 유아기에 아이들은 점차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의사 표현이 분명해집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뚜렷하여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리기도 하지요. 특히 청결에 대한 자각이 없는 아이들은 몸이 물에 젖거나 코에 비눗물이 들어가는 것은 무척 싫은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씻는 것을 싫어하고 귀찮아하게 됩니다.

이 책에 나오는 개구쟁이 양 밥은 바로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몸을 씻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리고 게으름피우는 개구쟁이 양 밥의 모습에서는 천진하고 장난기 가득한 사랑스러운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진흙탕 속에 누워 뒹굴며 풍덩 뛰어 들어가는 모습을 볼 때 한번쯤은 따라하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는 지저분한 밥을 보고 슬그머니 피하고 밥에게 다가오다가 달아나버리는 동물들의 모습 또한 귀엽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씻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 줍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엄마와 친구들을 통해 개구쟁이 양 밥이 왜 깨끗이 씻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느끼며 깨닫게 됩니다.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씻는 것의 필요성과 청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목욕하기 싫어! 는 아이들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갖게 함으로써 독립심과 자신감을 갖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왜 오늘은 같이 놀자고 안 하는 걸까?”
진흙탕 속에 풍덩 뛰어들어가 뒹굴며 노는 것을 좋아하는 개구쟁이 양 밥은 항상 지저분하고 냄새가 납니다. 더러움에 익숙해진 밥은 점점 더 씻기 싫어서 목욕하자는 엄마의 말씀도 들은 체 만 체합니다. 냄새가 난다며 충고해주던 친구들은 이제 냄새나는 밥을 멀리하기 시작합니다. 집에 들어온 밥에게 엄마는 목욕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밥은 귀찮고 싫다고 침대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다음날 세수도 안 하고 밖으로 나간 밥은 조금 이상했습니다. 친구들이 밥을 보자 슬그머니 피하고 휙 돌아가고 달아나 버리는 것이었어요. 밥은 시무룩해서 집에 돌아옵니다.
과연 밥은 목욕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 작가 소개

저자 키스 하비
키스 하비는 영국 노퍽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 작가입니다. 그는 [오차드 토이즈]라는 교구 회사의 창립자이기도 하지요. 그는 어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써왔고,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아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님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아이들을 위한 사업과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그림 로렌 비어드
로렌 비어드는 영국 맨체스터에 거주하고 있는 그림 작가입니다. 러프버러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하고 졸업했으며, 졸업 이후 계속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만의 특색 있는 그림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자전거 타기, 동물 그리기, 동화책 읽고 모으기를 취미 삼아 예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역자 해밀뜰
‘해밀뜰’의 ‘해밀’이란 순 우리말로 비 갠 뒤의 마알간 하늘이고, 뜰은 글 쓰는 작업장을 뜻합니다. 마알간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책들을 번역. 집필하는 일본어, 영어 전문 번역 프리랜서들의 모임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악어가 최고야!』,『보라반 악동들① - 해골 대소동』,『보라반 악동들② - 날아다니는 거미』, 『보라반 악동들③ - 스웨터 소동』,『도망가, 아자드』,『나랑 놀아줘!』,『내 주위를 둘러보아요』,『날 수 있어!』,『내 이름은 이자벨라가 아니야』등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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