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코딱지가 고맙다고?
누군가의 코에 코딱지가 가득하고 팔에는 때가 꼬질꼬질 끼어 있고, 어깨에는 비듬이 수북이 쌓여 있다면? 또 눈에는 눈곱이 귀에는 귀지가 가득하다면? 당연히 지저분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조금만 더 눈여겨보면 이 지저분한 것들이 만들어진 이유는 우리 몸이 우리를 위해서 쉬지 않고 일했기 때문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림책 [코딱지야 고마워]는 우리 몸이 작고 지저분한 것들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몸의 신비로운 능력을 알게 돕는다. 더불어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들이라도 자기 몫을 하고 있고 우리는 그것들에게 감사를 표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달한다.
우리 몸은 정말 신기하고 신비로워
우리 몸은 스스로 많은 일을 한다. 세균과 먼지가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면 털이 그 길을 막고 끈적끈적한 기름, 귀지, 땀, 눈물 등이 꽁꽁 묶어 버린다. 그러다가 마르면 코딱지가 되고, 때가 되고, 비듬이 되고, 눈곱이나 귀지가 된다. 그래도 몸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세균과 먼지는 위 속으로 꿀꺽 삼켜 버리기도 한다. 이 책은 재미있는 글과 강렬한 그림을 통해 우리 몸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 주며 우리 몸을 지키고 있는 우리 몸 수비대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과학적 사고 방식과 우리 몸에 대한 신비를 느낄 것이다.
즐겁고 유쾌한 그림으로 보는 우리 몸
우리 몸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 속에는 뭐가 있을까? 이 책은 그림을 통해 몸 속 들여다보기를 시도한다. 땀구멍, 귓구멍, 콧구멍 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있다. 지루한 설명 없이 그림만으로도 우리 몸 속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즐겁게 몸 속 여행을 시작할 것이다. 특히 재미있게 표현된 세균과 먼지, 그리고 그 밖의 우리 몸 수비대는 아이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허은실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에섹스 칼리지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편집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과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쓴 책으로는 『국어 교과서도 탐내는 맛있는 속담』, 『출렁출렁 기쁨과 슬픔』, 『으랏차차 탄생 이야기』, 『하마는 엉뚱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후추가 딱 좋아』, 『곰 세 마리』, 『다 이유가 있어!』, 『질투는 나의 힘』 등 다수가 있습니다.
그림 : 박정섭
관찰의 재미가 그림책에 대한 흥미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는 그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다양한 그림책 세계를 펼쳐 나가고 있다. 2007년 한국안데르센 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창작 그림책 그룹 ‘또래얼’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그린 책으로는 『비가 와도 괜찮아!』, 『담배 피우는 엄마』, 『엄마를 구합니다』, 『연습벌레 송광현』들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도둑을 잡아라!』 가 있다.
감수 : 윤소영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하고, 글 쓰는 젊은 과학도들의 모임이었던 ''과학시대'' 에서 활동하였다. 현재는 중학교 과학 교사로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쓰는 데 큰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해당 분야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교단의 경험과 과학자로서의 태도를 제대로 통합시켜 내며, 까다롭기 만한 과학을 아이들 수준으로 적절히 풀어낸다.
2005년에는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 『생물에세이』,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 『교실밖 생물여행』, 『노랑이의 탄생 일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샘의 신나는 과학 시리즈』, 『지렁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 『어린이 디스커버리 시리즈』, 『생각하는 생물』, 『숲은 누가 만들었나』, 『빌 아저씨의 과학 교실』, 『곤충의 행성』, 『네안데르탈』, 『동물의 행동』, 『시턴 동물 이야기1,2』 외 다수가 있다.
코딱지가 고맙다고?
누군가의 코에 코딱지가 가득하고 팔에는 때가 꼬질꼬질 끼어 있고, 어깨에는 비듬이 수북이 쌓여 있다면? 또 눈에는 눈곱이 귀에는 귀지가 가득하다면? 당연히 지저분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조금만 더 눈여겨보면 이 지저분한 것들이 만들어진 이유는 우리 몸이 우리를 위해서 쉬지 않고 일했기 때문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림책 [코딱지야 고마워]는 우리 몸이 작고 지저분한 것들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몸의 신비로운 능력을 알게 돕는다. 더불어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들이라도 자기 몫을 하고 있고 우리는 그것들에게 감사를 표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달한다.
우리 몸은 정말 신기하고 신비로워
우리 몸은 스스로 많은 일을 한다. 세균과 먼지가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면 털이 그 길을 막고 끈적끈적한 기름, 귀지, 땀, 눈물 등이 꽁꽁 묶어 버린다. 그러다가 마르면 코딱지가 되고, 때가 되고, 비듬이 되고, 눈곱이나 귀지가 된다. 그래도 몸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세균과 먼지는 위 속으로 꿀꺽 삼켜 버리기도 한다. 이 책은 재미있는 글과 강렬한 그림을 통해 우리 몸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 주며 우리 몸을 지키고 있는 우리 몸 수비대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과학적 사고 방식과 우리 몸에 대한 신비를 느낄 것이다.
즐겁고 유쾌한 그림으로 보는 우리 몸
우리 몸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 속에는 뭐가 있을까? 이 책은 그림을 통해 몸 속 들여다보기를 시도한다. 땀구멍, 귓구멍, 콧구멍 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있다. 지루한 설명 없이 그림만으로도 우리 몸 속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즐겁게 몸 속 여행을 시작할 것이다. 특히 재미있게 표현된 세균과 먼지, 그리고 그 밖의 우리 몸 수비대는 아이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허은실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에섹스 칼리지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편집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과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쓴 책으로는 『국어 교과서도 탐내는 맛있는 속담』, 『출렁출렁 기쁨과 슬픔』, 『으랏차차 탄생 이야기』, 『하마는 엉뚱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후추가 딱 좋아』, 『곰 세 마리』, 『다 이유가 있어!』, 『질투는 나의 힘』 등 다수가 있습니다.
그림 : 박정섭
관찰의 재미가 그림책에 대한 흥미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는 그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다양한 그림책 세계를 펼쳐 나가고 있다. 2007년 한국안데르센 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창작 그림책 그룹 ‘또래얼’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그린 책으로는 『비가 와도 괜찮아!』, 『담배 피우는 엄마』, 『엄마를 구합니다』, 『연습벌레 송광현』들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도둑을 잡아라!』 가 있다.
감수 : 윤소영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하고, 글 쓰는 젊은 과학도들의 모임이었던 ''과학시대'' 에서 활동하였다. 현재는 중학교 과학 교사로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쓰는 데 큰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해당 분야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교단의 경험과 과학자로서의 태도를 제대로 통합시켜 내며, 까다롭기 만한 과학을 아이들 수준으로 적절히 풀어낸다.
2005년에는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 『생물에세이』,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 『교실밖 생물여행』, 『노랑이의 탄생 일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샘의 신나는 과학 시리즈』, 『지렁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 『어린이 디스커버리 시리즈』, 『생각하는 생물』, 『숲은 누가 만들었나』, 『빌 아저씨의 과학 교실』, 『곤충의 행성』, 『네안데르탈』, 『동물의 행동』, 『시턴 동물 이야기1,2』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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