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떤 선사시대 이야기가 이만큼 재미있을 수 있을까?”
《덧셈놀이》《곱셈놀이》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작가 로렌 리디가 이번에는 변화무쌍한 지구의 역사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45억 년 전, 불덩이 같은 지구가 처음 태어날 때부터 6천 5백만 년 전, 공룡이 멸종하고 포유류의 시대가 열리기까지 흥겹고 쉴 새 없는 모험을 떠난다. 기나긴 지구의 역사 속에는 수많은 생명의 숨결이 흐르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지구가 품은 무한한 생명력과 다양성의 에너지를 전한다. 특이하고 특별한 동식물을 알려주는 동시에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 하는 ‘중생대의 공룡 시대’를 여러 페이지에 걸쳐 집중적으로 다루어, 정보의 균형을 맞추었다. 유익한 과학 정보와 농담, 수수께끼를 결합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우리 선생님은 공룡》은 지구 생명체의 통시적인 역사를 보다 넓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돕는 그림책이다.
선사시대에 관한 시, 수수께끼, 농담, 그리고…… 깜짝 놀랄 사실들!
45억이라는 지구의 나이에 비하면 인간이 지구에 살아온 시간은 아주 짧다. 지구의 나이를 24시간으로 바꾸어 계산한다면, 인류 문명이 본격적으로 탄생한 뒤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은 불과 1초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아직 인간이 나타나기 이전, 그 오랜 시간 동안 지구를 차지했던 다른 생명체들엔 누가 있고, 그들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 책은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고대 동식물 이야기를 시원시원한 그림과 재미있는 설명으로 들려준다.
저자 로렌 리디는 많은 아이들이 지구에 살았던 다양한 동식물 가운데 오로지 공룡만을 잘 알고 좋아하는 게 안타까워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를 반영해 ‘중생대의 공룡 시대’나 ‘신생대 포유류의 시대’를 여러 페이지에 걸쳐 더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역량 있는 작가답게, 꼭 알아야 할 정보와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이야기 사이의 균형을 맞추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생명의 다양성이나 자연선택, 적자생존 등의 이론적이고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는 대신,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다양한 생물의 실례를 들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진화론의 기본 개념과 지구의 역사를 배울 수 있게 한다. 고생대의 대표적 생물인 삼엽충이나 양서류, 양치식물, 그리고 중생대의 공룡, 신생대의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한 지질시대를 차지했던 생물들을 배우는 것은 지구의 역사와 진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책의 마지막에는 ‘지질 연대표’를 실어 지구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선생님을 사랑하는 한 아이의 발칙한 상상……
아이들의 지적 열의와 호기심을 일깨우는 과학 그림책
한편 이 책 곳곳에는 농담이나 수수께끼 같은 재미 요소가 담겨 있다. 이는 어려운 공룡 이름 외우기를 즐거워하는 아이들 특유의 열의와, 특이한 생물을 알아가는 걸 신기해하는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잘 반영한 부분이다. 로렌 리디는, 방대한 정보나 새로운 지식을 친구들과 우스갯소리로 공유하길 원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읽어,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두루 읽을 수 있는 멋진 책을 만들어냈다.
편집에 있어서는 농담이나 수수께끼를 표현할 때 서체를 달리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이 정보의 혼란 없이 쉽게 그 내용을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양 쪽 페이지에 걸쳐 큼지막하게 들어간 이미지들은 청량감을 불러일으키며, 매 페이지마다 다양한 동식물을 등장시켜 활기차고 북적북적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는 시원시원한 일러스트, 다양한 생물체에 대한 단순한 묘사, 그리고 쉬운 접근은 이 책만의 장점이다. 긴 문장으로 쓰인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끈기와 흥미를 가지고 읽어 내려갈 만하다.
광활한 우주 속, 현재까지 알려진 행성 중에서 다양한 생명체들이 한 데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곳은 지구가 유일하다. 이 책은 우리별 지구의 놀라운 생명력을 전하며 아이들이 가진 지적 열의와 호기심을 일깨우는, 한 편의 멋진 그림책이다
추천 서평
-어떤 선사시대 이야기가 이만큼 재미있을 수 있을까?- 커커스 리뷰
-선사시대의 삶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아이가 있는 집 서가에 갖추고 있으면 좋을 책.- 북리스트
-놀라운 사실들과 시원한 그림으로 어린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추천사
공룡에 관한 많은 책이 있지만, 특히 이 책 《우리 선생님은 공룡》은 실감 나는 그림과 흥미로운 질문들을 통해 선사시대 이야기를 저절로, 쉽게 배우도록 해 줘요. 저도 한 쪽 한 쪽 읽을 때마다 ‘이 다음 쪽은 어떻게 꾸며져 있을까?’ 궁금해하며 재미나게 읽었어요. 여러분도 저처럼 타�머신을 타고 여행을 떠나 보세요. 공룡이 살던 ‘중생대의 공룡 시대’를 비롯해 머나먼 선사시대 속으로, 흥미진진한 여행을 하고 오길 바랄게요! - 공룡박사 임종덕(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 학예연구관)
▣ 작가 소개
글,그림 : 로렌 리디
서른다섯 권이 넘는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렸다. 과학을 다룬『명왕성에서 온 편지』, 수학을 다룬『덧셈놀이』『곱셈놀이』, 사회를 다룬『가족 나무 만들기』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펴냈다. 특히 로렌 리디는 공룡 그림을 그리는 게 무척 즐거워서 이 책을 아주 기쁜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말한다. 지금은 남편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살고 있다.
역자 : 이혜선
전라남도 진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호박에는 씨가 몇 개나 들어 있을까?』『오목골 빨강머리 루비』『쫓기는 아이』『LOST!』『내 어린 시절의 북극』등이 있다.
감수 : 임종덕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미국에서 자연사박물관학과 척추고생물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일하며 공룡 이야기를 널리 알리려고 애쓰고 있다.『얘들아, 공룡 발굴하러 가자』『공룡이 남긴 타임캡슐』을 비롯해 많은 책을 지었고,『어린이 공룡박사의 비밀노트』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어떤 선사시대 이야기가 이만큼 재미있을 수 있을까?”
《덧셈놀이》《곱셈놀이》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작가 로렌 리디가 이번에는 변화무쌍한 지구의 역사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45억 년 전, 불덩이 같은 지구가 처음 태어날 때부터 6천 5백만 년 전, 공룡이 멸종하고 포유류의 시대가 열리기까지 흥겹고 쉴 새 없는 모험을 떠난다. 기나긴 지구의 역사 속에는 수많은 생명의 숨결이 흐르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지구가 품은 무한한 생명력과 다양성의 에너지를 전한다. 특이하고 특별한 동식물을 알려주는 동시에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 하는 ‘중생대의 공룡 시대’를 여러 페이지에 걸쳐 집중적으로 다루어, 정보의 균형을 맞추었다. 유익한 과학 정보와 농담, 수수께끼를 결합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우리 선생님은 공룡》은 지구 생명체의 통시적인 역사를 보다 넓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돕는 그림책이다.
선사시대에 관한 시, 수수께끼, 농담, 그리고…… 깜짝 놀랄 사실들!
45억이라는 지구의 나이에 비하면 인간이 지구에 살아온 시간은 아주 짧다. 지구의 나이를 24시간으로 바꾸어 계산한다면, 인류 문명이 본격적으로 탄생한 뒤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은 불과 1초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아직 인간이 나타나기 이전, 그 오랜 시간 동안 지구를 차지했던 다른 생명체들엔 누가 있고, 그들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 책은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고대 동식물 이야기를 시원시원한 그림과 재미있는 설명으로 들려준다.
저자 로렌 리디는 많은 아이들이 지구에 살았던 다양한 동식물 가운데 오로지 공룡만을 잘 알고 좋아하는 게 안타까워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를 반영해 ‘중생대의 공룡 시대’나 ‘신생대 포유류의 시대’를 여러 페이지에 걸쳐 더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역량 있는 작가답게, 꼭 알아야 할 정보와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이야기 사이의 균형을 맞추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생명의 다양성이나 자연선택, 적자생존 등의 이론적이고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는 대신,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다양한 생물의 실례를 들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진화론의 기본 개념과 지구의 역사를 배울 수 있게 한다. 고생대의 대표적 생물인 삼엽충이나 양서류, 양치식물, 그리고 중생대의 공룡, 신생대의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한 지질시대를 차지했던 생물들을 배우는 것은 지구의 역사와 진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책의 마지막에는 ‘지질 연대표’를 실어 지구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선생님을 사랑하는 한 아이의 발칙한 상상……
아이들의 지적 열의와 호기심을 일깨우는 과학 그림책
한편 이 책 곳곳에는 농담이나 수수께끼 같은 재미 요소가 담겨 있다. 이는 어려운 공룡 이름 외우기를 즐거워하는 아이들 특유의 열의와, 특이한 생물을 알아가는 걸 신기해하는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잘 반영한 부분이다. 로렌 리디는, 방대한 정보나 새로운 지식을 친구들과 우스갯소리로 공유하길 원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읽어,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두루 읽을 수 있는 멋진 책을 만들어냈다.
편집에 있어서는 농담이나 수수께끼를 표현할 때 서체를 달리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이 정보의 혼란 없이 쉽게 그 내용을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양 쪽 페이지에 걸쳐 큼지막하게 들어간 이미지들은 청량감을 불러일으키며, 매 페이지마다 다양한 동식물을 등장시켜 활기차고 북적북적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는 시원시원한 일러스트, 다양한 생물체에 대한 단순한 묘사, 그리고 쉬운 접근은 이 책만의 장점이다. 긴 문장으로 쓰인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끈기와 흥미를 가지고 읽어 내려갈 만하다.
광활한 우주 속, 현재까지 알려진 행성 중에서 다양한 생명체들이 한 데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곳은 지구가 유일하다. 이 책은 우리별 지구의 놀라운 생명력을 전하며 아이들이 가진 지적 열의와 호기심을 일깨우는, 한 편의 멋진 그림책이다
추천 서평
-어떤 선사시대 이야기가 이만큼 재미있을 수 있을까?- 커커스 리뷰
-선사시대의 삶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아이가 있는 집 서가에 갖추고 있으면 좋을 책.- 북리스트
-놀라운 사실들과 시원한 그림으로 어린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추천사
공룡에 관한 많은 책이 있지만, 특히 이 책 《우리 선생님은 공룡》은 실감 나는 그림과 흥미로운 질문들을 통해 선사시대 이야기를 저절로, 쉽게 배우도록 해 줘요. 저도 한 쪽 한 쪽 읽을 때마다 ‘이 다음 쪽은 어떻게 꾸며져 있을까?’ 궁금해하며 재미나게 읽었어요. 여러분도 저처럼 타�머신을 타고 여행을 떠나 보세요. 공룡이 살던 ‘중생대의 공룡 시대’를 비롯해 머나먼 선사시대 속으로, 흥미진진한 여행을 하고 오길 바랄게요! - 공룡박사 임종덕(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 학예연구관)
▣ 작가 소개
글,그림 : 로렌 리디
서른다섯 권이 넘는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렸다. 과학을 다룬『명왕성에서 온 편지』, 수학을 다룬『덧셈놀이』『곱셈놀이』, 사회를 다룬『가족 나무 만들기』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펴냈다. 특히 로렌 리디는 공룡 그림을 그리는 게 무척 즐거워서 이 책을 아주 기쁜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말한다. 지금은 남편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살고 있다.
역자 : 이혜선
전라남도 진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호박에는 씨가 몇 개나 들어 있을까?』『오목골 빨강머리 루비』『쫓기는 아이』『LOST!』『내 어린 시절의 북극』등이 있다.
감수 : 임종덕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미국에서 자연사박물관학과 척추고생물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일하며 공룡 이야기를 널리 알리려고 애쓰고 있다.『얘들아, 공룡 발굴하러 가자』『공룡이 남긴 타임캡슐』을 비롯해 많은 책을 지었고,『어린이 공룡박사의 비밀노트』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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