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공룡 티라노

▣ 출판사서평

누구나 아주 특별한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지요. 만약 지금 이 세상에는 없는 공룡을 애완동물로 키운다면 어떨까요? 친구들이 막 부러워하지 않을까요? 공룡을 데리고 으쓱거리며 산책을 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공룡을 키우는 일은 결코 쉬운 것만은 아니지요. 밥을 주는 것도, 같이 잠을 자는 것도, 같이 놀아 주는 것도 모두 엄청난 일이 될 것만 같아요.
그래도 공룡을 키우고 싶나요?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 보세요. 공룡을 애완동물로 키우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게 될 거예요.

맑고 순수한 유아들을 위한 시리즈인 ＜친구가 샘내는 책＞은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유아들이 생활에서 겪고 느끼는 이야기를 통해 생각과 마음을 자라게 할 것입니다.

샘책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애완 공룡 티라노』는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을 애완동물로 기른다는 놀랍고 재미있는 상상 속에서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꿈꿔 봤을 엄청나고 신나는 이야기를 이 책 속에서 함께 즐겨 보세요. 한번 상상의 세계에 풍덩 빠진 아이들은 더 대단하고 큰 상상의 우주로 나아가 미래에 대한 놀라운 꿈과 아주 특별한 상상력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치 있는 글, 그림과 함께 이 책의 주인공인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한 부록과 문제가 함께 있어 독후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페드로 페니조또(Pedro Penizzotto)
1962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어요. 페드로는 자신이 만든 책이 단순한 직업으로서의 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로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어 하지요. 공룡을 애완동물로 기르고 싶다는 놀라운 상상의 세계를 이 책 안에서 함께 만나 보세요.

역자 : 하루
서울외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중국에서 중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번역한 책들로는 『신비한 씨앗』, 『형광 고양이』, 『최강 게으름뱅이』 등이 있어요. 흐르는 시간 속에서 겸손과 성실을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