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그림책의 빨간 모자 이야기는 그림 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제리 핑크니가 다시 썼습니다.
빨간 모자가 달린 망토를 입은 것으로 묘사되는 어린 소녀, ‘빨간 모자’는 편찮으신 할머니에게 음식을 갖다 드리려고 숲 속 할머니 집으로 간다. 그때 사나운 늑대가 나타나 ‘빨간 모자’를 잡아먹으려고 한다. 교활한 늑대는 꾀를 내어 ‘빨간 모자’에게 다가간다. 순진한 ‘빨간 모자’는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다 이야기한다. 그러자 늑대는 나뭇가지를 주워서 불을 피워 드리면 할머니가 좋아할 것이라 말한다. ‘빨간 모자’가 나뭇가지를 줍고 있는 사이 늑대는 할머니 집으로 가 할머니를 통째로 삼킨 다음 할머니로 변장하고 ‘빨간 모자’를 기다린다.
할머니 집에 도착한 ‘빨간 모자’는 할머니가 이상하게 변한 것을 보고 이것저것 묻는다.
"할머니 이빨이 왜 이렇게 커요?"라고 ‘빨간 모자’가 묻자, 늑대는 "널 잡아먹기 좋으라고!"라고 소리치며 ‘빨간 모자’를 통째로 삼켜버린다. 배불리 먹은 늑대는 코를 골며 잠이 든다. 그 사이 할머니 집 앞을 지나던 사냥꾼이 늑대의 코 고는 소리를 듣고 달려와 늑대를 죽이고 배를 갈라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구한다.
칼데콧 상 수상자 제리 핑크니의 풍성하고 정교한 수채화풍의 그림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지하게 만든 수작 !!!
제리 핑크니의 『빨간 모자』는 여러 판본 가운데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풍성하고 정교한 수채화풍으로 잘 알려진 제리 핑크니는 등장인물들을 우화적으로 그렸으며, 배경을 겨울로 설정하여 밝고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지하게 만들었다.
칼데콧 상 수상자인 제리 핑크니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동화를 그림책을로 꾸준히 개작하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제리 핑크니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그림책 작가 중 하나로, 1964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 『미랜디와 바람 오빠』『노아의 방주』『미운 오리 새끼』『나이팅게일』 등으로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주는 칼데콧 명예상을 다섯 차례나 수상했으며,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다섯 차례나 수상했다. 수년 동안 그의 그림들은 미국과 세계 곳곳의 미술관에서 전시되었고, 1988년에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의 미국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제리 핑크니는 특히 이 책을 비롯한 안데르센 동화와 이솝우화를 그림책으로 만들기 위해 안데르센 동화집과 이솝우화집에 담긴 다양한 이미지를 30여 년 동안 깊이 연구하여, 전혀 새로운 그림책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10년 『사자와 생쥐』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역자 : 윤한구
고려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경영과학을 공부하였다. 금융연구원에서 국내 경제 및 금융 산업 전반에 대한 연구를 하다가 뒤늦게 어린이 책 출판을 시작하였다. 현재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자와 생쥐』『그곳에는』『미운 오리 새끼』『나이팅게일』『빨간 모자』 등이 있다.
이 그림책의 빨간 모자 이야기는 그림 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제리 핑크니가 다시 썼습니다.
빨간 모자가 달린 망토를 입은 것으로 묘사되는 어린 소녀, ‘빨간 모자’는 편찮으신 할머니에게 음식을 갖다 드리려고 숲 속 할머니 집으로 간다. 그때 사나운 늑대가 나타나 ‘빨간 모자’를 잡아먹으려고 한다. 교활한 늑대는 꾀를 내어 ‘빨간 모자’에게 다가간다. 순진한 ‘빨간 모자’는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다 이야기한다. 그러자 늑대는 나뭇가지를 주워서 불을 피워 드리면 할머니가 좋아할 것이라 말한다. ‘빨간 모자’가 나뭇가지를 줍고 있는 사이 늑대는 할머니 집으로 가 할머니를 통째로 삼킨 다음 할머니로 변장하고 ‘빨간 모자’를 기다린다.
할머니 집에 도착한 ‘빨간 모자’는 할머니가 이상하게 변한 것을 보고 이것저것 묻는다.
"할머니 이빨이 왜 이렇게 커요?"라고 ‘빨간 모자’가 묻자, 늑대는 "널 잡아먹기 좋으라고!"라고 소리치며 ‘빨간 모자’를 통째로 삼켜버린다. 배불리 먹은 늑대는 코를 골며 잠이 든다. 그 사이 할머니 집 앞을 지나던 사냥꾼이 늑대의 코 고는 소리를 듣고 달려와 늑대를 죽이고 배를 갈라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구한다.
칼데콧 상 수상자 제리 핑크니의 풍성하고 정교한 수채화풍의 그림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지하게 만든 수작 !!!
제리 핑크니의 『빨간 모자』는 여러 판본 가운데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풍성하고 정교한 수채화풍으로 잘 알려진 제리 핑크니는 등장인물들을 우화적으로 그렸으며, 배경을 겨울로 설정하여 밝고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지하게 만들었다.
칼데콧 상 수상자인 제리 핑크니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동화를 그림책을로 꾸준히 개작하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제리 핑크니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그림책 작가 중 하나로, 1964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 『미랜디와 바람 오빠』『노아의 방주』『미운 오리 새끼』『나이팅게일』 등으로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주는 칼데콧 명예상을 다섯 차례나 수상했으며,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다섯 차례나 수상했다. 수년 동안 그의 그림들은 미국과 세계 곳곳의 미술관에서 전시되었고, 1988년에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의 미국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제리 핑크니는 특히 이 책을 비롯한 안데르센 동화와 이솝우화를 그림책으로 만들기 위해 안데르센 동화집과 이솝우화집에 담긴 다양한 이미지를 30여 년 동안 깊이 연구하여, 전혀 새로운 그림책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10년 『사자와 생쥐』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역자 : 윤한구
고려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경영과학을 공부하였다. 금융연구원에서 국내 경제 및 금융 산업 전반에 대한 연구를 하다가 뒤늦게 어린이 책 출판을 시작하였다. 현재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자와 생쥐』『그곳에는』『미운 오리 새끼』『나이팅게일』『빨간 모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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