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편식과 식탐으로 잃어버린, 임금님의 행복 되찾기!
임금님은 높다란 언덕 꼭대기에 있는 커다란 성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임금님은 마구간지기 꼬마 친구와 함께 방방 뛰고, 신나게 말 타기를 아주 좋아했어요.
그렇지만 임금님은 그 무엇보다도 세상에서 먹는 게 제일 좋았습니다.
먹고, 또 먹고, 또 또 먹고 먹고!
그런데 임금님은 몸이 점점 느려지고 무거워지더니 곧 토할 것처럼 너무너무 울렁거렸습니다.
"아아아! 으으으! 아아아!"
임금님은 침대에 누워 끙끙 앓았습니다. 파이도 푸딩도 케이크도 다시는 쳐다보기 싫었습니다. 게다가 임금님은 어떤 것을 해도 더 이상 신이 나지 않았습니다.
임금님을 불행하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과연 임금님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행복과 탐욕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임금님의 음식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특히 편식과 식탐으로 한번쯤 겪어 보았을 불편을 고스란히 담아 내, 자라나는 아이들로 하여금 소박한 음식이 가져다주는 일상의 행복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거칠지만 소박한 음식이 가져다 준 행복!
임금님은 먹고 싶은 것은 언제든지 먹을 수 있었고, 또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임금님은 더 이상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고, 그 어떤 것을 해도 신이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바로 편식과 식탐으로 몸이 느려지고 무거워져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혼자 남게 된 임금님은 그만 엉엉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때 마구간지기 꼬마가 다가와 ''벌꿀 바른 호밀빵''을 내밉니다. 이것이 바로 임금님에게 행복을 되찾아 준 음식이랍니다.
왜 하필 호밀빵이었을까요? 화려한 궁중음식이 아닌 거칠지만 소박한 음식, 바로 일상의 식탁에 건강과 행복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요?
《임금님과 호밀빵》이야기는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고,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는 일상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의 뒷부분에는 엄마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호밀빵 만들기 레시피」가 실려 있습니다. 단순히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면 음식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호주어린이도서상 수상 작가, 파멜라 엘렌!
파멜라 엘렌의 그림책은 호주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수없이 추천되었으며, 아울러 권위 있는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습니다. 시끌벅적하면서도 단박에 주의를 사로잡고 마는 열정과 몸짓을 담아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키다리 출판사에서 《메리네 집에 사는 괴물》에 이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작품, 《임금님과 호밀빵》은 파멜라 엘렌 특유의 재치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맛깔 나는 글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파멜라 엘렌
1934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어요. 어려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고 해요. 조각가인 남편과 결혼한 후 호주로 이주하여,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는 막내가 학교에 들어갈 때쯤 동화작가가 되었어요. 1980년 첫 작품인 『아르키메데스의 목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권이 넘는 그림책을 출간하였어요.
특히 CBCA(Children''s Book Council of Australia-호주어린이도서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동화책''을 2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작가가 되었답니다. 그 외에도 뉴사우스웨일스 주최 국제도서위원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어요. 호주뿐 아니라 뉴질랜드도서관협회에서 주는 러셀클락 상, 2001년에 『Who sank the boat?』로 뉴질랜드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에 수여되는 게이린골돈 상을, 2004년 뉴질랜드 최고의 어린이 문학에 수여하는 마라렛메이 상을 수상하였어요.
역자 : 천미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어요. 번역기획팀 ''반딧불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설〉, 〈누더기 앤〉,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내 안의 타락천사〉, 〈고래의 눈〉, 〈구합니다! : 완벽한 애완동물〉, 〈거짓말 대장〉, 〈엄마는 해고야〉 등이 있습니다.
편식과 식탐으로 잃어버린, 임금님의 행복 되찾기!
임금님은 높다란 언덕 꼭대기에 있는 커다란 성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임금님은 마구간지기 꼬마 친구와 함께 방방 뛰고, 신나게 말 타기를 아주 좋아했어요.
그렇지만 임금님은 그 무엇보다도 세상에서 먹는 게 제일 좋았습니다.
먹고, 또 먹고, 또 또 먹고 먹고!
그런데 임금님은 몸이 점점 느려지고 무거워지더니 곧 토할 것처럼 너무너무 울렁거렸습니다.
"아아아! 으으으! 아아아!"
임금님은 침대에 누워 끙끙 앓았습니다. 파이도 푸딩도 케이크도 다시는 쳐다보기 싫었습니다. 게다가 임금님은 어떤 것을 해도 더 이상 신이 나지 않았습니다.
임금님을 불행하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과연 임금님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행복과 탐욕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임금님의 음식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특히 편식과 식탐으로 한번쯤 겪어 보았을 불편을 고스란히 담아 내, 자라나는 아이들로 하여금 소박한 음식이 가져다주는 일상의 행복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거칠지만 소박한 음식이 가져다 준 행복!
임금님은 먹고 싶은 것은 언제든지 먹을 수 있었고, 또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임금님은 더 이상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고, 그 어떤 것을 해도 신이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바로 편식과 식탐으로 몸이 느려지고 무거워져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혼자 남게 된 임금님은 그만 엉엉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때 마구간지기 꼬마가 다가와 ''벌꿀 바른 호밀빵''을 내밉니다. 이것이 바로 임금님에게 행복을 되찾아 준 음식이랍니다.
왜 하필 호밀빵이었을까요? 화려한 궁중음식이 아닌 거칠지만 소박한 음식, 바로 일상의 식탁에 건강과 행복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요?
《임금님과 호밀빵》이야기는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고,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는 일상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의 뒷부분에는 엄마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호밀빵 만들기 레시피」가 실려 있습니다. 단순히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면 음식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호주어린이도서상 수상 작가, 파멜라 엘렌!
파멜라 엘렌의 그림책은 호주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수없이 추천되었으며, 아울러 권위 있는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습니다. 시끌벅적하면서도 단박에 주의를 사로잡고 마는 열정과 몸짓을 담아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키다리 출판사에서 《메리네 집에 사는 괴물》에 이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작품, 《임금님과 호밀빵》은 파멜라 엘렌 특유의 재치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맛깔 나는 글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파멜라 엘렌
1934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어요. 어려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고 해요. 조각가인 남편과 결혼한 후 호주로 이주하여,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는 막내가 학교에 들어갈 때쯤 동화작가가 되었어요. 1980년 첫 작품인 『아르키메데스의 목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권이 넘는 그림책을 출간하였어요.
특히 CBCA(Children''s Book Council of Australia-호주어린이도서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동화책''을 2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작가가 되었답니다. 그 외에도 뉴사우스웨일스 주최 국제도서위원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어요. 호주뿐 아니라 뉴질랜드도서관협회에서 주는 러셀클락 상, 2001년에 『Who sank the boat?』로 뉴질랜드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에 수여되는 게이린골돈 상을, 2004년 뉴질랜드 최고의 어린이 문학에 수여하는 마라렛메이 상을 수상하였어요.
역자 : 천미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어요. 번역기획팀 ''반딧불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설〉, 〈누더기 앤〉,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내 안의 타락천사〉, 〈고래의 눈〉, 〈구합니다! : 완벽한 애완동물〉, 〈거짓말 대장〉, 〈엄마는 해고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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