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볼품없이 생긴 못난이 곰과 근사하게 생긴 왕자 곰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지금 불행하다고 계속 불행한 것이 아니고, 지금 행복하다고 또 계속 행복한 채로 있는 것도 아니다. 행복과 불행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그리고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또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나눠 줄 여유와 용기를 가지고 있다. 큰 아이들에게 자신의 현재 모습을 사랑하면서 타인에게 행복을 나눌 줄 수 있음을 일깨운다.
행운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 쓸모없고 볼품없는 못난이 곰에게 찾아온 행운 이야기
옛날이야기에 보면 가난하고 힘없는 주인공이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나 행복해지는 대목이 종종 나온다. 신데렐라가 요정의 도움으로 궁전 무도회에 가게 된 일이나, 콩쥐가 두꺼비의 도움으로 밑이 깨진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울 수 있었던 일, 흥부가 제비가 물고 온 박 씨를 심어 금은보화를 얻은 일 등이다. 이런 옛날이야기를 듣고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 무의식중에 언젠가 힘든 현실에서 나를 구해 줄 행운이 올 것임을 믿게 된다. 그 믿음으로 지금 당장은 좀 힘들고 부족해도 큰 불만이나 불평 없이 견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이지 행운은 우리 삶에 말 그대로 ''행운처럼'' 찾아온다.
이 책, 『내 손을 잡아』의 주인공 못난이 곰 인형에게도 행운이 찾아온다. 볼품없는 외모 때문에 아무에게도 선택 되지 않아 외롭고 슬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못난이 곰이 어느 날 가난하지만 맘씨 좋은 아이를 주인으로 만나게 되어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된 것이다.
행복을 나누는 용기가 필요하다!
- 왕자 곰과 못난이 곰 모두가 행복한 반전 이야기
못난이 곰은 자신의 외모 때문에 스스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반면 왕자 곰은 수려한 외모를 뽐내면서 자신의 장밋빛 미래를 확신한다. 그런데 결과는 정반대. 왕자 곰은 부잣집 아이네 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처음 며칠간만 대접을 잡고 그 이후로는 침대 아래 처박힘을 당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반면 못난이 곰은 가난한 아이의 놀이 동무가 되어 함께 살게 되는데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낸다. 그 아이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서 말이다. 그런데 어느 날 다시 만난 못난이 곰과 왕자 곰은 서로의 신세가 바뀌었다는 것을 안다. 우쭐대던 왕자 곰은 이제 간청하는 처지가 되었다. 왕자 곰은 못난이 곰에게 제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고, 못난이 곰은 깊은 고민 끝에 왕자 곰을 집으로 데리고 간다.
왕자 곰에게 손을 내밀어 자신의 행복을 기꺼이 나눠 준 못난이 곰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매우 감동적이다. 요즘 아이들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고 하는데, 이 책은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나누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조용히 일깨운다.
▣ 작가 소개
글 : 에밀리 림
싱가포르에서 자란 에밀리 림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그림책을 썼습니다. 에밀리는 1999년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희귀병을 앓았어요. 못난이 곰처럼 말을 할 수 없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신앙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에게서 힘을 얻었습니다. 이 이야기에는 언젠가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을 거라는 에밀리의 간절한 믿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 : 닐 새프
닐 샤프는 오하이오의 신시네티에 살고 있습니다. 신시네티의 아트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한 닐은 어린이책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www.sharpillustration.com에 들어가면 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자 : 김호정
미국 UCLA 미술사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영어교육 및 어린이도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아영어교육 지침서인 『원투쓰리, 수학이 재밌어지는 영어』를 집필하였으며, 『숲의 수호자 와비』, 『내셔널 지오그래픽 - 중국』,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등 다수의 번역서를 출간하였습니다.
볼품없이 생긴 못난이 곰과 근사하게 생긴 왕자 곰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지금 불행하다고 계속 불행한 것이 아니고, 지금 행복하다고 또 계속 행복한 채로 있는 것도 아니다. 행복과 불행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그리고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또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나눠 줄 여유와 용기를 가지고 있다. 큰 아이들에게 자신의 현재 모습을 사랑하면서 타인에게 행복을 나눌 줄 수 있음을 일깨운다.
행운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 쓸모없고 볼품없는 못난이 곰에게 찾아온 행운 이야기
옛날이야기에 보면 가난하고 힘없는 주인공이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나 행복해지는 대목이 종종 나온다. 신데렐라가 요정의 도움으로 궁전 무도회에 가게 된 일이나, 콩쥐가 두꺼비의 도움으로 밑이 깨진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울 수 있었던 일, 흥부가 제비가 물고 온 박 씨를 심어 금은보화를 얻은 일 등이다. 이런 옛날이야기를 듣고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 무의식중에 언젠가 힘든 현실에서 나를 구해 줄 행운이 올 것임을 믿게 된다. 그 믿음으로 지금 당장은 좀 힘들고 부족해도 큰 불만이나 불평 없이 견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이지 행운은 우리 삶에 말 그대로 ''행운처럼'' 찾아온다.
이 책, 『내 손을 잡아』의 주인공 못난이 곰 인형에게도 행운이 찾아온다. 볼품없는 외모 때문에 아무에게도 선택 되지 않아 외롭고 슬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못난이 곰이 어느 날 가난하지만 맘씨 좋은 아이를 주인으로 만나게 되어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된 것이다.
행복을 나누는 용기가 필요하다!
- 왕자 곰과 못난이 곰 모두가 행복한 반전 이야기
못난이 곰은 자신의 외모 때문에 스스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반면 왕자 곰은 수려한 외모를 뽐내면서 자신의 장밋빛 미래를 확신한다. 그런데 결과는 정반대. 왕자 곰은 부잣집 아이네 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처음 며칠간만 대접을 잡고 그 이후로는 침대 아래 처박힘을 당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반면 못난이 곰은 가난한 아이의 놀이 동무가 되어 함께 살게 되는데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낸다. 그 아이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서 말이다. 그런데 어느 날 다시 만난 못난이 곰과 왕자 곰은 서로의 신세가 바뀌었다는 것을 안다. 우쭐대던 왕자 곰은 이제 간청하는 처지가 되었다. 왕자 곰은 못난이 곰에게 제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고, 못난이 곰은 깊은 고민 끝에 왕자 곰을 집으로 데리고 간다.
왕자 곰에게 손을 내밀어 자신의 행복을 기꺼이 나눠 준 못난이 곰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매우 감동적이다. 요즘 아이들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고 하는데, 이 책은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나누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조용히 일깨운다.
▣ 작가 소개
글 : 에밀리 림
싱가포르에서 자란 에밀리 림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그림책을 썼습니다. 에밀리는 1999년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희귀병을 앓았어요. 못난이 곰처럼 말을 할 수 없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신앙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에게서 힘을 얻었습니다. 이 이야기에는 언젠가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을 거라는 에밀리의 간절한 믿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 : 닐 새프
닐 샤프는 오하이오의 신시네티에 살고 있습니다. 신시네티의 아트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한 닐은 어린이책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www.sharpillustration.com에 들어가면 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자 : 김호정
미국 UCLA 미술사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영어교육 및 어린이도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아영어교육 지침서인 『원투쓰리, 수학이 재밌어지는 영어』를 집필하였으며, 『숲의 수호자 와비』, 『내셔널 지오그래픽 - 중국』,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등 다수의 번역서를 출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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