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루, 너는 왜 나만 따라다니니?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특히 둘째 아이가 태어난 다음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첫째 아이의 모든 행동을 따라하면서 쫓아다니는 둘째. 하지만 첫째 아이의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다 가져갔다는 생각에 둘째가 고울 리가 없습니다. 게다가 사사건건 엄마 아빠에게 고자질까지 한다면 첫째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요.
맹앤앵의 12번째 그림책은 베짱이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케이티가 그랬어!』입니다. 『케이티가 그랬어!』에는 베짱이 누나 케이티와 동생 베짱이 루가 나옵니다. 케이티는 뛰는 것을 좋아하는 예쁜 베짱이지만 자꾸 사고를 칩니다. 이럴 때마다 동생 루는 따라와 외칩니다. “케이티가 그랬어요! 케이티가 그랬어요!” 케이티는 자기가 한 일이기는 하지만 항상 ‘케이티가 그랬다’고 외치는 루를 보면 화가 납니다. 아마 케이티는 루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루는 천진난만한 꼬마 베짱이입니다. 누나 케이티가 말썽을 피우면 루는 항상 남에게 케이티가 그랬다고 이릅니다. 그런데 루는 왜 누나 케이티를 졸졸 따라다니는 걸까요? 귀여운 얼굴을 하고 왜 누나 케이티를 괴롭히는 걸까요? 아이가 『케이티가 그랬어!』를 읽으면 남매 베짱이의 행동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습니다. 둘째를 시샘하는 첫째 아이와 첫째를 괴롭히는 둘째 아이의 행동을 고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랫동안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글과 그림을 그려 온 로리앤 시오메이즈는 『케이티가 그랬어!』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현재 모습을 생각하고 반성하는 기회를 줍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케이티가 그랬어!』를 읽다보면 익숙한 풍경이 떠오를 것입니다. 바로 우리 곁에서 장난치며 노는 아이들 말입니다. 그 아이들은 그림책 속의 케이티처럼 본의 아니게 사고를 치곤합니다. 케이티도 꿀벌, 무당벌레, 거미 아줌마의 꽃가루, 진디, 거미줄을 망치고 싶진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케이티는 본의 아닌 행동에 혼이 나고 기가 죽습니다. 혼난 것도 억울하고, 옆에서 고자질만 하는 동생 루도 밉습니다. 케이티처럼 우리 아이들은 악의 없는 행동 때문에 힘들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동생이 생긴 이후로 집에서 혼나는 일이 더 많아진 아이는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케이티가 그랬어!』에서는 다행히도 남을 도와주고 기뻐하는 케이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모든 사고의 원인이 된 뜀뛰기로 칭찬을 받다니 더욱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케이티, 정말 잘했다. 네가 자랑스럽구나!” 케이티 엄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며 아이들에게 힘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이 되어 주세요. 본의 아니게 언니나 누나를 괴롭히는 동생들에게도 『케이티가 그랬어!』는 새로운 생각의 전환점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로리앤 시오메이즈
로리앤 선생님은 글 작가이자 그림 작가이십니다. 그녀는 많은 그림책을 썼고, 다른 작가의 글에 그림을 싣기도 했지요. 지금은 미국 콜로라도에 거주하며,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뻐꾸기가 너를 찾을 수 없어』, 『캥거루와 귀뚜라미』, 『나의 색깔 상자』, 『꽃의 세상』 등이 있습니다.
역자 : 해밀뜰
해밀이란 순 우리말로 비가 갠 뒤의 마알간 하늘이고 뜰은 글 쓰는 작업장을 뜻하는 말입니다. 해밀뜰은 마알간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책들을 번역, 집필하는 일본어, 영어 전문 번역 프리랜서들의모임으로 다수의 역서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도망가, 아자드』, 『나랑 놀아줘!』, 『내 주위를 둘러보아요.』, 『날 수 있어!』, 『내 이름은 이자벨라가 아니야』 등이 있습니다.
루, 너는 왜 나만 따라다니니?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특히 둘째 아이가 태어난 다음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첫째 아이의 모든 행동을 따라하면서 쫓아다니는 둘째. 하지만 첫째 아이의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다 가져갔다는 생각에 둘째가 고울 리가 없습니다. 게다가 사사건건 엄마 아빠에게 고자질까지 한다면 첫째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요.
맹앤앵의 12번째 그림책은 베짱이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케이티가 그랬어!』입니다. 『케이티가 그랬어!』에는 베짱이 누나 케이티와 동생 베짱이 루가 나옵니다. 케이티는 뛰는 것을 좋아하는 예쁜 베짱이지만 자꾸 사고를 칩니다. 이럴 때마다 동생 루는 따라와 외칩니다. “케이티가 그랬어요! 케이티가 그랬어요!” 케이티는 자기가 한 일이기는 하지만 항상 ‘케이티가 그랬다’고 외치는 루를 보면 화가 납니다. 아마 케이티는 루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루는 천진난만한 꼬마 베짱이입니다. 누나 케이티가 말썽을 피우면 루는 항상 남에게 케이티가 그랬다고 이릅니다. 그런데 루는 왜 누나 케이티를 졸졸 따라다니는 걸까요? 귀여운 얼굴을 하고 왜 누나 케이티를 괴롭히는 걸까요? 아이가 『케이티가 그랬어!』를 읽으면 남매 베짱이의 행동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습니다. 둘째를 시샘하는 첫째 아이와 첫째를 괴롭히는 둘째 아이의 행동을 고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랫동안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글과 그림을 그려 온 로리앤 시오메이즈는 『케이티가 그랬어!』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현재 모습을 생각하고 반성하는 기회를 줍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케이티가 그랬어!』를 읽다보면 익숙한 풍경이 떠오를 것입니다. 바로 우리 곁에서 장난치며 노는 아이들 말입니다. 그 아이들은 그림책 속의 케이티처럼 본의 아니게 사고를 치곤합니다. 케이티도 꿀벌, 무당벌레, 거미 아줌마의 꽃가루, 진디, 거미줄을 망치고 싶진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케이티는 본의 아닌 행동에 혼이 나고 기가 죽습니다. 혼난 것도 억울하고, 옆에서 고자질만 하는 동생 루도 밉습니다. 케이티처럼 우리 아이들은 악의 없는 행동 때문에 힘들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동생이 생긴 이후로 집에서 혼나는 일이 더 많아진 아이는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케이티가 그랬어!』에서는 다행히도 남을 도와주고 기뻐하는 케이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모든 사고의 원인이 된 뜀뛰기로 칭찬을 받다니 더욱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케이티, 정말 잘했다. 네가 자랑스럽구나!” 케이티 엄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며 아이들에게 힘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이 되어 주세요. 본의 아니게 언니나 누나를 괴롭히는 동생들에게도 『케이티가 그랬어!』는 새로운 생각의 전환점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로리앤 시오메이즈
로리앤 선생님은 글 작가이자 그림 작가이십니다. 그녀는 많은 그림책을 썼고, 다른 작가의 글에 그림을 싣기도 했지요. 지금은 미국 콜로라도에 거주하며,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뻐꾸기가 너를 찾을 수 없어』, 『캥거루와 귀뚜라미』, 『나의 색깔 상자』, 『꽃의 세상』 등이 있습니다.
역자 : 해밀뜰
해밀이란 순 우리말로 비가 갠 뒤의 마알간 하늘이고 뜰은 글 쓰는 작업장을 뜻하는 말입니다. 해밀뜰은 마알간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책들을 번역, 집필하는 일본어, 영어 전문 번역 프리랜서들의모임으로 다수의 역서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도망가, 아자드』, 『나랑 놀아줘!』, 『내 주위를 둘러보아요.』, 『날 수 있어!』, 『내 이름은 이자벨라가 아니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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