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도대체 왜 안 된다는 거죠?
빨간 오토바이 사 달라고 떼쓰던 피콜로를 기억하세요? 피콜로는 빨간 오토바이만 안 사면 되는 줄 알았죠. 하지만 밤새 텔레비전 보지 마라, 초콜릿 많이 먹지 마라, 혼자 공놀이하면 안 된다, 마루에서 콩콩 뛰면 안 된다…….정말 엄마 아빠의 잔소리는 해도 해도 너무 해요. 참다 참다 화가 난 피콜로가 소리쳤어요!
“말도 안 돼요! 말도 안 돼요! 모두 다 말도 안 돼요!”
로제 삼촌도 술을 많이 마시는데 아무도 뭐라 안 하면서 대체 왜 피콜로만 못살게 구는 걸까요? 엄마 아빠는 이게 다 피콜로를 사랑해서 그런 거래요. 하지만 피콜로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도대체 왜 뭐든 피콜로 맘대로 하면 안 되는 거죠?
규칙과 안전의 필요성을 꼼꼼히 알려 주는 생활철학 그림책
아이들은 자라면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권리와 의무를 배웁니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행동만 하려는 아이들에게 규칙을 가르치는 건 참 어렵습니다. 아랫집에 방해가 된다고 하지만 마루에서 콩콩 뛰는 게 더 재밌는데, 왜 하면 안 되는지 아이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지요. 부모의 역할은 이런 규칙들이 아이들을 괴롭히려고 있는 게 아니란 걸 알려 주는 것입니다. 가위를 들고 뛰면 안 되는 이유는 자기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기 때문이라고 차근차근 설명하면 아이들도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철학하는 피콜로: 말도 안 돼!》는 뭐든지 맘대로만 하려는 4~8세 유아들에게 규칙과 안전의 필요성을 꼼꼼하게 알려 주는 생활철학 그림책입니다. 피콜로와 엄마 아빠의 대화를 통해 규칙을 지키는 이유는 다른 사람뿐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일이란 걸 아이의 눈높이로 쉽게 설명해 줍니다. 또‘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을 통해 학교에서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분류하고, 가족들이 나를 위해 집에서 지켰으면 하는 규칙을 만들어 보며, 규칙과 규범의 필요성을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 작가 소개
역 : 이정주
서울여대 및 동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요리사 마녀』,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빨간 얼굴 질루와 부끄럼쟁이 물고기』, 『네 잘못이 아니야, 나탈리!』, 『속눈썹 위에 올라앉은 행복』, 『지구 걷기』, 『천하무적 빅토르』, 『혼자면 뭐 어때?』, 『수요일의 괴물』,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다.
글 : 미셸 피크말
1954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으며 노래 가사와 시나리오 쓰는 일도 했다. 1989년 《순진한 녀석》으로 프랑스 어린이 도서 대상, 2006년 《이것은 어디서 왔을까?》로 몽트뢰이 출판 대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 100여 권의 책을 지었다.
그림 : 토마스 바스
1975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스트라스부르 국립장식학교에서 공부한 뒤, 어린이 책과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하얀 눈사람》, 《나의 거울 책》, 《쉬는 시간 만세!》, 《나쁜 꿈을 잡아먹는 괴물》이 있다.
도대체 왜 안 된다는 거죠?
빨간 오토바이 사 달라고 떼쓰던 피콜로를 기억하세요? 피콜로는 빨간 오토바이만 안 사면 되는 줄 알았죠. 하지만 밤새 텔레비전 보지 마라, 초콜릿 많이 먹지 마라, 혼자 공놀이하면 안 된다, 마루에서 콩콩 뛰면 안 된다…….정말 엄마 아빠의 잔소리는 해도 해도 너무 해요. 참다 참다 화가 난 피콜로가 소리쳤어요!
“말도 안 돼요! 말도 안 돼요! 모두 다 말도 안 돼요!”
로제 삼촌도 술을 많이 마시는데 아무도 뭐라 안 하면서 대체 왜 피콜로만 못살게 구는 걸까요? 엄마 아빠는 이게 다 피콜로를 사랑해서 그런 거래요. 하지만 피콜로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도대체 왜 뭐든 피콜로 맘대로 하면 안 되는 거죠?
규칙과 안전의 필요성을 꼼꼼히 알려 주는 생활철학 그림책
아이들은 자라면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권리와 의무를 배웁니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행동만 하려는 아이들에게 규칙을 가르치는 건 참 어렵습니다. 아랫집에 방해가 된다고 하지만 마루에서 콩콩 뛰는 게 더 재밌는데, 왜 하면 안 되는지 아이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지요. 부모의 역할은 이런 규칙들이 아이들을 괴롭히려고 있는 게 아니란 걸 알려 주는 것입니다. 가위를 들고 뛰면 안 되는 이유는 자기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기 때문이라고 차근차근 설명하면 아이들도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철학하는 피콜로: 말도 안 돼!》는 뭐든지 맘대로만 하려는 4~8세 유아들에게 규칙과 안전의 필요성을 꼼꼼하게 알려 주는 생활철학 그림책입니다. 피콜로와 엄마 아빠의 대화를 통해 규칙을 지키는 이유는 다른 사람뿐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일이란 걸 아이의 눈높이로 쉽게 설명해 줍니다. 또‘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을 통해 학교에서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분류하고, 가족들이 나를 위해 집에서 지켰으면 하는 규칙을 만들어 보며, 규칙과 규범의 필요성을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 작가 소개
역 : 이정주
서울여대 및 동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요리사 마녀』,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빨간 얼굴 질루와 부끄럼쟁이 물고기』, 『네 잘못이 아니야, 나탈리!』, 『속눈썹 위에 올라앉은 행복』, 『지구 걷기』, 『천하무적 빅토르』, 『혼자면 뭐 어때?』, 『수요일의 괴물』,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다.
글 : 미셸 피크말
1954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으며 노래 가사와 시나리오 쓰는 일도 했다. 1989년 《순진한 녀석》으로 프랑스 어린이 도서 대상, 2006년 《이것은 어디서 왔을까?》로 몽트뢰이 출판 대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 100여 권의 책을 지었다.
그림 : 토마스 바스
1975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스트라스부르 국립장식학교에서 공부한 뒤, 어린이 책과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하얀 눈사람》, 《나의 거울 책》, 《쉬는 시간 만세!》, 《나쁜 꿈을 잡아먹는 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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