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도 괜찮아

▣ 출판사서평

《용기를 주는 책읽기》시리즈는 우리 아이들 스스로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등을 찾고, 두려울 때ㆍ혼날 때ㆍ슬플 때ㆍ화날 때 등 여러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용기를 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화가 나도 괜찮아〉는 《용기를 주는 책읽기》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화가 나는 여러 상황들을 제시하고, ‘화’라는 감정을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마주설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한 그림 동화책입니다.
특히 화를 무조건 참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함을 알려 주어 엉뚱한 곳에 화풀이 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상대방을 먼저 용서할 줄 아는 마음이 화를 이겨내는 가장 멋진 방법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가 나도 괜찮아〉는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귀엽고 익살스러운 그림이 글과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친구랑 비교해서, 동생이 짜증나게 해서,
친구가 괴롭혀서, 아빠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화가 많이 난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과 마주 설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화가 나도 괜찮아!”

화가 나는데 무조건 참는 건 좋지 않아요.
화가 날 때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엉뚱한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된답니다.
조금 어렵겠지만 화나게 한 상대방을 먼저 용서한다면
한 뼘 더 자란 나와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송윤섭
아동문예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아동출판사 편집장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어린이 책을 만들었고, 현재는 출판기획모임 YNT의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책 속으로 들어간 공룡》,《책 만드는 마법사 고양이》,《네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세종이 사랑한 과학자, 장영실》 등이 있어요.

그림 : 백명식
대학에서 강화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중앙광고대상과 한국일보 선정 올해의 일러스트상을 수상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김치네 식구들》,《젓갈네 식구들》,《장가네 식구들》,《울 엄마 어렸을 적에》,《뭘까?》 등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민들레 자연 과학 동화》,《책 읽는 도깨비》 등 책 귀신 시리즈 외 여러 권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