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괴물을 본 적이 있나요?
괴물은 진짜 있어요.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 있지요.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맘대로 하는 ‘제멋대로 괴물’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의 아이들은 무척 사랑스럽고 예쁩니다. 아주 활발하고, 똑똑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가장 많이 받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때의 아이들은 정서의 변화가 가장 크기도 합니다. 별일 아닌 것에도 까르륵 웃는 것처럼 쉽게 짜증을 내고 울기도 하며, 떼를 쓰거나 말썽을 피우지요. 어른들은 이런 아이들의 변화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의 행동은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나이의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 보는 것, 원하는 것, 행동하는 것이 어른의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괴물’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제멋대로 괴물’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뛰쳐나올지 모르는 괴물이지요. 한번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면 말리기도 어려워서 엄마, 아빠를 쩔쩔매게 하는 아주 곤란한 괴물이랍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괴물을 억지로 쫓아내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지요. 하지만, 그 괴물이 마음속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괴물이 쿨쿨 단잠에 빠지도록 아이들과 함께 달콤한 자장가를 불러 주세요.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소곤소곤 나누는 다정한 대화로 부르는 자장가 말이에요.
맑고 순수한 유아들을 위한 시리즈인 「친구가 샘내는 책」은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유아들이 생활에서 겪고 느끼는 이야기를 통해 생각과 마음을 자라게 할 것입니다.
샘책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인 『너도 괴물이니?』는 아이들의 정서 교육에 초점을 맞춰 기획된 책입니다. 쉽고 간결한 단어를 사용한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괴물을 아이의 시선에 바라보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작은 일에도 떼를 쓰고 제멋대로 고집을 부리는 잘못된 행동을 스스로 깨닫고 고칠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기 전에 부모님께서는 먼저 자신의 아이가 어떨 때 자신의 기분을 억제하지 못하고 소란스럽고 거친 행동을 하는지 살펴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책을 읽는 동안 어떤 부분에서 공감하고 깨닫는지 지켜보세요.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난 뒤 아이와 꼭 대화를 나누세요. 책에 나온 괴물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아이가 어떤 때 괴물과 같은 행동을 하려고 하는지, 그렇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아마 아이는 책을 읽는 동안 어떤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그런 모습들이 얼마나 보기 싫고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인지 이미 깨달았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쪼우쓰윈
쪼우쓰윈(周思芸)는 35세에 엄마가 된 대만의 작가예요. 오랫동안 기다렸던 귀여운 딸이 생겨서 무척 기쁘기도 하지만, 가끔 생각도 못했던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못 말리는 말썽을 부리는 딸을 보면 괴물을 만난 듯이 정말 깜짝 놀라기도 해요. 물론 엄마 눈에는 마냥 귀여운 괴물이지만요. 『너도 괴물이니?』는 새내기 엄마들과 귀여운 아이들을 위해 지었어요.
그림 : 리우루이치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리우루이치(劉瑞琪)는 어릴 적부터 작은 동물들을 무척 좋아했어요. 특히 집 잃은 동물들을 데려다가 목욕시키는 것을 가장 좋아했지요. 지금도 매일 동물들과 노는 것을 제일 행복해한답니다. 샌프란시스코 예술대학 삽화연구소를 졸업하고, 대만에 돌아와 일러스트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의 타이베이』, 『괴짜』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역자 : 하루
이 책을 옮긴 하루는 서울외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중국에서 중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형광 고양이』, 『신비한 씨앗』, 『버럭 개구리』, 『수박별이 쾅!』, 『나쁜 마음, 뚝!』, 『뻥쟁이 낙타』, 『최강 게으름뱅이』가 있습니다.
괴물을 본 적이 있나요?
괴물은 진짜 있어요.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 있지요.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맘대로 하는 ‘제멋대로 괴물’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의 아이들은 무척 사랑스럽고 예쁩니다. 아주 활발하고, 똑똑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가장 많이 받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때의 아이들은 정서의 변화가 가장 크기도 합니다. 별일 아닌 것에도 까르륵 웃는 것처럼 쉽게 짜증을 내고 울기도 하며, 떼를 쓰거나 말썽을 피우지요. 어른들은 이런 아이들의 변화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의 행동은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나이의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 보는 것, 원하는 것, 행동하는 것이 어른의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괴물’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제멋대로 괴물’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뛰쳐나올지 모르는 괴물이지요. 한번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면 말리기도 어려워서 엄마, 아빠를 쩔쩔매게 하는 아주 곤란한 괴물이랍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괴물을 억지로 쫓아내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지요. 하지만, 그 괴물이 마음속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괴물이 쿨쿨 단잠에 빠지도록 아이들과 함께 달콤한 자장가를 불러 주세요.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소곤소곤 나누는 다정한 대화로 부르는 자장가 말이에요.
맑고 순수한 유아들을 위한 시리즈인 「친구가 샘내는 책」은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유아들이 생활에서 겪고 느끼는 이야기를 통해 생각과 마음을 자라게 할 것입니다.
샘책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인 『너도 괴물이니?』는 아이들의 정서 교육에 초점을 맞춰 기획된 책입니다. 쉽고 간결한 단어를 사용한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괴물을 아이의 시선에 바라보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작은 일에도 떼를 쓰고 제멋대로 고집을 부리는 잘못된 행동을 스스로 깨닫고 고칠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기 전에 부모님께서는 먼저 자신의 아이가 어떨 때 자신의 기분을 억제하지 못하고 소란스럽고 거친 행동을 하는지 살펴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책을 읽는 동안 어떤 부분에서 공감하고 깨닫는지 지켜보세요.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난 뒤 아이와 꼭 대화를 나누세요. 책에 나온 괴물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아이가 어떤 때 괴물과 같은 행동을 하려고 하는지, 그렇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아마 아이는 책을 읽는 동안 어떤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그런 모습들이 얼마나 보기 싫고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인지 이미 깨달았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쪼우쓰윈
쪼우쓰윈(周思芸)는 35세에 엄마가 된 대만의 작가예요. 오랫동안 기다렸던 귀여운 딸이 생겨서 무척 기쁘기도 하지만, 가끔 생각도 못했던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못 말리는 말썽을 부리는 딸을 보면 괴물을 만난 듯이 정말 깜짝 놀라기도 해요. 물론 엄마 눈에는 마냥 귀여운 괴물이지만요. 『너도 괴물이니?』는 새내기 엄마들과 귀여운 아이들을 위해 지었어요.
그림 : 리우루이치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리우루이치(劉瑞琪)는 어릴 적부터 작은 동물들을 무척 좋아했어요. 특히 집 잃은 동물들을 데려다가 목욕시키는 것을 가장 좋아했지요. 지금도 매일 동물들과 노는 것을 제일 행복해한답니다. 샌프란시스코 예술대학 삽화연구소를 졸업하고, 대만에 돌아와 일러스트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의 타이베이』, 『괴짜』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역자 : 하루
이 책을 옮긴 하루는 서울외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중국에서 중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형광 고양이』, 『신비한 씨앗』, 『버럭 개구리』, 『수박별이 쾅!』, 『나쁜 마음, 뚝!』, 『뻥쟁이 낙타』, 『최강 게으름뱅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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