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아이

고객평점
저자채인선
출판사항한울림어린이, 발행일:2010/11/20
형태사항p. A4판:29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1871687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도서관과 나, 따로따로 떼어 놓을 수 없어요!
우리를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맞이하는 도서관은 행복을 키우는 곳입니다. 책 안에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신비한 세계, 호기심 속의 무한한 상상의 세계, 추리와 모험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숨어 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언제나 아이들이 주인공이며, 아이들은 그 안에서 스스로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그 안에서 길을 찾아 되묻고 뒤집어 보면서 자기 생각을 세워 가는 일들을 합니다. 때문에 도서관은 많은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지식과 정보와 문화의 장입니다. 도서관은 어느 누구도 경계하지 않으며,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든 가능합니다. 도서관은 우리의 삶에 매우 특별한 보물창고입니다.

책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박꽃님은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다가 아기를 가지게 됩니다. 박꽃님은 설레는 마음으로 뱃속의 아기에게 끊임없이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엄마와 함께 솔이는 도서관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납니다. 도서관의 책 냄새와 햇빛 냄새, 책장을 넘기는 소리, 아이들이 발을 내디딜 때의 공기의 움직임, 이 모든 것들이 솔이에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자장가가 됩니다. 다리에 힘이 붙자 솔이는 스스로 도서관 탐험도 하고,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도서관 규칙을 알려 주기도 합니다. 도서관과 함께 자라는 이 작은 꼬마아이 덕분에 마을 사람들은 한층 더 열린 마음으로 도서관에 찾아옵니다.

시간이 흘러 도서관이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날, 다섯 살이 된 솔이는 도서관 관장님으로부터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됩니다. 관장님은 축하 말씀을 건네고 고개 숙여 인사를 하며 박수를 기대하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으니 말이에요.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 우리는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면서 말입니다.

논픽션에서 길어 낸 행복한 도서관 이야기!
어린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변함없이 글을 써 온 채인선 작가님은 실제로 어느 마을의 도서관에서 도서관 아이를 만나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마을에서 작은 꼬마아이를 ‘도서관 아이’라고 부르는 것이 신기하여 그 뒤를 따라갔다가, 도서관과 함께 태어나고 자란 아이의 이야기를 듣게 된 것입니다. 아이의 나이는 어렸지만, 그 눈빛이 너무 진지하고 깊어 한동안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서 느껴지는 행복한 기운과 눈빛이 바로 도서관과 책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바로 이 작품을 쓰게 되었습니다. 도서관 아이를 있게 한 그 도서관 역시,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현재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열려 있는 기적의 도서관이었습니다.

그림을 그린 배현주 작가님 역시 책과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화가입니다. 도서관 아이가 날로 성장하는 모습과 도서관에서 만난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이 화가의 손끝에서 사랑스럽게 탄생했습니다. 책장만 넘겨도 살랑거리는 바람에 섞인 책장의 냄새를 맡는 것만 같습니다. 한 권의 그림책이 담아낼 수 있는 세계는 그래서 신비로우며, 우리를 더 넓은 또 다른 세계로 인도합니다.

이 세상에 더 많은 도서관 아이가 자라나길 바라며……
이 작품은 우리나라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수많은 도서관 아이들에게 바치는 헌사입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내 아이도 도서관 아이로 자라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찾아가 보세요. 도서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 것입니다. 그곳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주는 마법 같은 곳인지를 말입니다. 앞으로 이 세상에 더 많은 도서관 아이들이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채인선

蔡仁善
1962년 강원도 함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건설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강원도와 충청도 등지를 돌아다녔고,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서울로 올라왔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을유 문화사와 한국브리태니커회사 등 여러 출판사에서 10여 년간 편집자로 일했다.

해빈이와 해수,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면서, 퇴근하고 돌아와 집안일을 하느라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가 없어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그녀의 첫 번째 책인 『산골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이다. 이후 1995년 샘터사가 주관한 ''엄마가 쓴 동화상'' 공모에 『우리집 안경곰 아저씨』가 당선되었고, 1996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주관한 ''좋은어린이책'' 원고 공모에 『전봇대 아저씨』가 당선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전봇대 아저씨』는 표제의 동화 외에 ''할아바지의 조끼'', ''학교에 간 할머니'', ''식탁 밑 이야기'', ''파랑가방 이야기'' 등 11편의 창작 동화가 실려 있다. 표제작 ''전봇대 아저씨''는 아이들의 고자질이나 하소연, 비밀, 고민 등 무슨 이야기든 다 들어주는 전봇대 아저씨의 이야기다. 이 책에 실린 단편들의 특징은 채인선 특유의 판타지적인 상상력을 발휘해 일상을 이야기하면서도 일상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그려낸다는 것이다. 소설가 박완서는 <채인선의 동화를 반기며>라는 추천사에서, "채인선 동화의 가장 큰 미덕은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한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라고 극찬했다. 그녀의 상상력은 현실과 동떨어진 상상력이 아닌, 현실과 조화를 이루는 상상력이다. 이러한 특징이 그녀의 동화가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콩알 뻐꾸기의 일요일』,『오빠는 사춘기』,『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 『빨간 줄무늬 바지』, 『그 도마뱀 친구가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원숭이 오누이』, 『아빠 고르기』등이 있다.

현재 채인선은 남편이 있는 한국과 아이들이 있는 뉴질랜드를 오가며 두 문화권에서 생활하고 있다. 남편 김종길은 중앙일보 체육부와 조인스닷컴을 거쳐 지금은 골프팁스 이사로 일하고 있다.

그림 : 배현주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과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우리 전통 문화와 옛이야기를 좋아해서 이에 관한 아름답고 재미있는 그림책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 첫 그림책 『설빔』으로 제27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다. 쓰고 그린 책으로 『설빔_여자아이 고운 옷』, 『설빔_남자아이 멋진 옷』이 있으며, 『오늘은 촌놈 생일이에요』, 『나의 첫 국어사전』, 『원숭이 오누이』, 『내 복에 살지요』, 『나의 첫 국어사전』, 『남쪽으로 쫓겨난 사씨, 언제 돌아오려나』 등에 그림을 그렸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