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요, 이불, 베개에게 부탁하면 한밤중에도 두렵지 않아요!
아이가 밤에 깨지 않고 아침까지 잘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리 화장실도 다녀오고 이부자리도 따뜻하게 해 놓아야 합니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잠에 들어도 무서운 꿈을 꾸면 잠을 깨고 말지요.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잠자리의 단짝친구인 요, 이불, 베개에게 부탁하면 됩니다. “요야. 이불아. 베개야. 아침까지 푹 자게 해 줘.” 이렇게요!
폭신폭신하게 온몸을 감싸주는 요에게는 한밤중에 오줌 마렵지 않게 해 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그럼 요가 이렇게 대답해 줄 거예요. “걱정 마. 오줌이 나오려고 하면 내가 아침까지 기다리라고 토닥여 줄게.”
그렇다면 포근포근한 이불에게는 무엇을 부탁해 볼까요? 베개에게는요? 곰곰이 생각해보고 차근차근 부탁해 보세요. 고맙다고 말하는 것도 잊지 말고요.
요, 이불, 베개에게 부탁하면 매일매일 달콤하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을 거예요. 항상 고마운 우리 친구 요, 이불, 베개에게 오늘 밤 다정하게 말을 건네 볼까요?
혼자 자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이부자리 짝꿍 책
아기였을 때 부모님과 함께 자던 아이가 자신의 방에서 혼자 자게 되는 건 커가면서 생기는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커다란 사건이지요. 아이는 혼자 잠을 자게 되면 울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합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 혼자 있는 시간을 무섭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요 이불 베개에게』는 한밤중에 불을 끈 방 안에 혼자 누워 있는 아이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혼자 잠자리에 든 이 아이는 겁을 내지 않고 편안한 모습입니다. 그건 자신의 이부자리 친구인 요, 이불, 베개가 있기 때문이지요. 이 아이는 요, 이불, 베개에게 자신이 걱정하는 것을 말하고 원하는 바를 똑 부러지게 부탁합니다. 요, 이불, 베개는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적절한 해결책을 이야기해 줍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거나 춥다거나 하는 요구를 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주체성을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요, 이불, 베개의 해결책을 들으며 잠을 자면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과정은 세세하고도 따뜻하게 그려져 있어 재미와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아이들에게 혼자 자는 것이 전혀 두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는 책 『요 이불 베개에게』를 아이와 함께 읽어 보세요. 같이 요, 이불, 베개에게 부탁도 해 보시고요. 그러면 자연스레 아이가 혼자 자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거예요.
만화가인 타카노 후미코 작가의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이야기 구성
타카노 후미코 작가는 원래 만화가로 『요 이불 베개에게』가 첫 그림책 작품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그림책과는 조금 다른 만화 같은 상상력과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냅니다. 요가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하는 오줌을 달래는 장면이나 베개가 꿈을 후후 불어 버리는 장면은 작가가 만화 작업을 해 보았기에 나올 수 있는 참신하면서도 매력적인 구성입니다. 또한 한 선으로 이루어져 언뜻 보기에 단순한 그림은 알록달록 화사한 색을 입어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끕니다.
▣ 작가 소개
역 : 고향옥
동덕여대 일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아동문학을,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그림책의 심리학』, 『아슬아슬 삼총사』,『우주의 고아』, 『잃어버린 도토리』 , 『치에와 가즈오』『친구는 바다 냄새』,『친구는 초록 냄새』,『할아버지의 벚꽃 산』,『나의 형, 빈센트』, 『친구가 생긴 날』, 『친구가 좋아』, 『이상해!』, 『추억을 파는 편의점』, 『마음을 그리는 페인트공』, 『반칙 선생님』, 『우리집은 발도르프 유치원』 등이 있다.
글,그림 : 타카노 후미코
1957년 니가타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간호사로 일을 하다가 1979년에 만화가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후 30년 동안 단순한 선과 신선한 연출법, 뛰어난 심리묘사로 독자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요 이불 베개에게』는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 작품입니다.
요, 이불, 베개에게 부탁하면 한밤중에도 두렵지 않아요!
아이가 밤에 깨지 않고 아침까지 잘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리 화장실도 다녀오고 이부자리도 따뜻하게 해 놓아야 합니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잠에 들어도 무서운 꿈을 꾸면 잠을 깨고 말지요.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잠자리의 단짝친구인 요, 이불, 베개에게 부탁하면 됩니다. “요야. 이불아. 베개야. 아침까지 푹 자게 해 줘.” 이렇게요!
폭신폭신하게 온몸을 감싸주는 요에게는 한밤중에 오줌 마렵지 않게 해 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그럼 요가 이렇게 대답해 줄 거예요. “걱정 마. 오줌이 나오려고 하면 내가 아침까지 기다리라고 토닥여 줄게.”
그렇다면 포근포근한 이불에게는 무엇을 부탁해 볼까요? 베개에게는요? 곰곰이 생각해보고 차근차근 부탁해 보세요. 고맙다고 말하는 것도 잊지 말고요.
요, 이불, 베개에게 부탁하면 매일매일 달콤하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을 거예요. 항상 고마운 우리 친구 요, 이불, 베개에게 오늘 밤 다정하게 말을 건네 볼까요?
혼자 자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이부자리 짝꿍 책
아기였을 때 부모님과 함께 자던 아이가 자신의 방에서 혼자 자게 되는 건 커가면서 생기는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커다란 사건이지요. 아이는 혼자 잠을 자게 되면 울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합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 혼자 있는 시간을 무섭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요 이불 베개에게』는 한밤중에 불을 끈 방 안에 혼자 누워 있는 아이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혼자 잠자리에 든 이 아이는 겁을 내지 않고 편안한 모습입니다. 그건 자신의 이부자리 친구인 요, 이불, 베개가 있기 때문이지요. 이 아이는 요, 이불, 베개에게 자신이 걱정하는 것을 말하고 원하는 바를 똑 부러지게 부탁합니다. 요, 이불, 베개는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적절한 해결책을 이야기해 줍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거나 춥다거나 하는 요구를 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주체성을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요, 이불, 베개의 해결책을 들으며 잠을 자면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과정은 세세하고도 따뜻하게 그려져 있어 재미와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아이들에게 혼자 자는 것이 전혀 두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는 책 『요 이불 베개에게』를 아이와 함께 읽어 보세요. 같이 요, 이불, 베개에게 부탁도 해 보시고요. 그러면 자연스레 아이가 혼자 자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거예요.
만화가인 타카노 후미코 작가의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이야기 구성
타카노 후미코 작가는 원래 만화가로 『요 이불 베개에게』가 첫 그림책 작품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그림책과는 조금 다른 만화 같은 상상력과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냅니다. 요가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하는 오줌을 달래는 장면이나 베개가 꿈을 후후 불어 버리는 장면은 작가가 만화 작업을 해 보았기에 나올 수 있는 참신하면서도 매력적인 구성입니다. 또한 한 선으로 이루어져 언뜻 보기에 단순한 그림은 알록달록 화사한 색을 입어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끕니다.
▣ 작가 소개
역 : 고향옥
동덕여대 일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아동문학을,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그림책의 심리학』, 『아슬아슬 삼총사』,『우주의 고아』, 『잃어버린 도토리』 , 『치에와 가즈오』『친구는 바다 냄새』,『친구는 초록 냄새』,『할아버지의 벚꽃 산』,『나의 형, 빈센트』, 『친구가 생긴 날』, 『친구가 좋아』, 『이상해!』, 『추억을 파는 편의점』, 『마음을 그리는 페인트공』, 『반칙 선생님』, 『우리집은 발도르프 유치원』 등이 있다.
글,그림 : 타카노 후미코
1957년 니가타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간호사로 일을 하다가 1979년에 만화가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후 30년 동안 단순한 선과 신선한 연출법, 뛰어난 심리묘사로 독자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요 이불 베개에게』는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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