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그래, 그러면 외롭지 않겠다!”
작은 생각의 변화가 긍정적인 마음을 만들어요
이 이야기에서는 9명의 아이들이 등장하여 외롭거나 쓸쓸하거나 허전한 마음을 고백한다. 형제가 없어서 외로운 아이, 동생이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겨 외로운 아이, 엄마가 전화 통화만 하고 놀아 주지 않아서 외로운 아이, 아빠를 자주 볼 수 없어서 외롭다는 아이, 혼자 잠을 자야 해서 외로운 아이, 혼자 밥 먹을 때가 많아 외로운 아이, 친구를 사귀지 못해 외로운 아이, 이성친구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로운 아이, 친한 친구가 이사 가서 외로운 아이. 이렇게 9명의 이야기가 꼬리를 물 듯 이어지고 나면, 누군가가 문제 제기를 한다. “어떻게 하면 외롭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아이들은 바로 연이어 서로에게 해답을 제시해 준다. 동생이 없어서 외로우면 애완동물을 키워 본다던가,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부모님께 표현해 본다던가, 이사 간 친구에게 편지를 써 보는 등 아이들이 말해 주는 해결책은 생각보다 쉽고 간단한 방법들이다. 서로에게 방법을 제시해 준 아이들은 “아, 그러면 외롭지 않겠다!” 하고 외치며 감정을 해소하게 된다. 외로움 때문에 모든 것이 부정적이었던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끝나는 이야기 전개 과정은 독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며, 쉽게 상황을 바꾸지 못하는 처지더라도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외로운 마음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뀐다는 것을 아이들은 깨닫게 될 것이다.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나만 외롭다는 생각이 사라지고 누구나 나처럼 외로울 수 있다는 사실에 위로받으며, 외로움이 쌓여만 갔던 마음이 해소되는 과정을 간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외로워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도 배울 수 있다.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외로움이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는 책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어른들만의 것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특히 편부모 가정, 맞벌이 부부,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에는 더욱 그렇다. 또 친구 관계의 부재, 반복되는 좌절감이나 꾸중 등도 아이의 외로움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럴 땐 무엇보다 아이가 그 감정에 오래 빠져 있지 않도록 부모님이 아이의 생활과 행동 변화를 유심히 지켜보고, 아이가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직접적인 대화보다 《너도 외롭니?》와 같이 감정의 변화와 해소를 경험할 수 있는 책을 읽는 것도 좋다. 책 속의 아이들은 자신의 외로움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한다. 대화를 주고받는 식으로 풀어 가는 아이들의 고민 상담은 책을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은 것 같은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해 준다. 친구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몇몇 상황에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은 훨씬 밝아지고, 그렇게 외로운 마음에 작은 위로를 받음으로써 ‘나도 외롭지 않을 수 있어.’ 라는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될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내 마음이 말해요’라는 독후 활동이 다음과 같이 마련되어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은 가끔씩 외롭대요. 아빠가 멀리 있어서,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또 엄마가 동생만 예뻐해서 외로움을 느낀대요. 여러분도 외롭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책 속의 친구들은 외로운 마음을 서로에게 털어놓았어요. 친구들 또는 엄마 아빠와 함께 외로움을 느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솔직하게 얘기해 보세요.
-외로움이 느껴질 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외로움을 떨쳐 낼 수 있을지 이 책의 친구들처럼 자유롭게 말해 보아요.
이렇게 세 가지 질문을 통해서 마음속에 쌓여 있던 감정을 끄집어내어 해소시켜 주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알려 주며,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작가 소개
글 : 윤지연
연세대학교에서 아동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엄마가 엄마가》, 《자장자장, 잘 자렴!》, 《놀면서 배우는 한 살 아이》 들이 있다. 《너도 외롭니?》는 실제 아이들을 인터뷰하여 감정의 다양한 상황을 릴레이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었다.
그림 : 최정인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했다. 지금까지 《아빠 보내기》, 《견우 직녀》, 《바리공주》, 《그림 도둑 준모》, 《도둑님 발자국》, 《김 구천구백이》, 《언니가 가출했다》 등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래, 그러면 외롭지 않겠다!”
작은 생각의 변화가 긍정적인 마음을 만들어요
이 이야기에서는 9명의 아이들이 등장하여 외롭거나 쓸쓸하거나 허전한 마음을 고백한다. 형제가 없어서 외로운 아이, 동생이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겨 외로운 아이, 엄마가 전화 통화만 하고 놀아 주지 않아서 외로운 아이, 아빠를 자주 볼 수 없어서 외롭다는 아이, 혼자 잠을 자야 해서 외로운 아이, 혼자 밥 먹을 때가 많아 외로운 아이, 친구를 사귀지 못해 외로운 아이, 이성친구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로운 아이, 친한 친구가 이사 가서 외로운 아이. 이렇게 9명의 이야기가 꼬리를 물 듯 이어지고 나면, 누군가가 문제 제기를 한다. “어떻게 하면 외롭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아이들은 바로 연이어 서로에게 해답을 제시해 준다. 동생이 없어서 외로우면 애완동물을 키워 본다던가,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부모님께 표현해 본다던가, 이사 간 친구에게 편지를 써 보는 등 아이들이 말해 주는 해결책은 생각보다 쉽고 간단한 방법들이다. 서로에게 방법을 제시해 준 아이들은 “아, 그러면 외롭지 않겠다!” 하고 외치며 감정을 해소하게 된다. 외로움 때문에 모든 것이 부정적이었던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끝나는 이야기 전개 과정은 독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며, 쉽게 상황을 바꾸지 못하는 처지더라도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외로운 마음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뀐다는 것을 아이들은 깨닫게 될 것이다.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나만 외롭다는 생각이 사라지고 누구나 나처럼 외로울 수 있다는 사실에 위로받으며, 외로움이 쌓여만 갔던 마음이 해소되는 과정을 간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외로워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도 배울 수 있다.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외로움이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는 책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어른들만의 것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특히 편부모 가정, 맞벌이 부부,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에는 더욱 그렇다. 또 친구 관계의 부재, 반복되는 좌절감이나 꾸중 등도 아이의 외로움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럴 땐 무엇보다 아이가 그 감정에 오래 빠져 있지 않도록 부모님이 아이의 생활과 행동 변화를 유심히 지켜보고, 아이가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직접적인 대화보다 《너도 외롭니?》와 같이 감정의 변화와 해소를 경험할 수 있는 책을 읽는 것도 좋다. 책 속의 아이들은 자신의 외로움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한다. 대화를 주고받는 식으로 풀어 가는 아이들의 고민 상담은 책을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은 것 같은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해 준다. 친구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몇몇 상황에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은 훨씬 밝아지고, 그렇게 외로운 마음에 작은 위로를 받음으로써 ‘나도 외롭지 않을 수 있어.’ 라는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될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내 마음이 말해요’라는 독후 활동이 다음과 같이 마련되어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은 가끔씩 외롭대요. 아빠가 멀리 있어서,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또 엄마가 동생만 예뻐해서 외로움을 느낀대요. 여러분도 외롭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책 속의 친구들은 외로운 마음을 서로에게 털어놓았어요. 친구들 또는 엄마 아빠와 함께 외로움을 느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솔직하게 얘기해 보세요.
-외로움이 느껴질 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외로움을 떨쳐 낼 수 있을지 이 책의 친구들처럼 자유롭게 말해 보아요.
이렇게 세 가지 질문을 통해서 마음속에 쌓여 있던 감정을 끄집어내어 해소시켜 주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알려 주며,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작가 소개
글 : 윤지연
연세대학교에서 아동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엄마가 엄마가》, 《자장자장, 잘 자렴!》, 《놀면서 배우는 한 살 아이》 들이 있다. 《너도 외롭니?》는 실제 아이들을 인터뷰하여 감정의 다양한 상황을 릴레이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었다.
그림 : 최정인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했다. 지금까지 《아빠 보내기》, 《견우 직녀》, 《바리공주》, 《그림 도둑 준모》, 《도둑님 발자국》, 《김 구천구백이》, 《언니가 가출했다》 등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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