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맞은 달

고객평점
저자와다 마코토
출판사항아름다운사람들, 발행일:2010/03/30
형태사항p. 46배판:27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212128 [소득공제]
판매가격 9,500원   8,5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2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1. 누가 달을 훔쳐 갔을까?
달을 너무 사랑한 어떤 남자는 달을 따와 혼자 가져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마침내 그는 긴 사다리로 달을 따와서 상자에 보관하고 혼자 감상하면서 기뻐한다. 이 광경을 몰래 지켜보던 도둑은 그것이 큰 보물인 줄 알고 남자가 잠든 사이 달을 훔쳐온다. 하지만 마침 그믐달이라서 아무것도 없는 상자를 열어본 도둑은 달이 든 상자를 버린다.
이때부터 하늘에서 모든 사람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던 달의 수난이 시작된다.

2.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왜 달이 수난을 당해야 할까?
초승달 상태로 달을 주운 여자는 하프를 만들었고 달 하프가 내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여자는 금세 유명해진다. 유명해진 여자는 외국에서도 초청을 받아 배를 타고 연주여행을 떠나게 된다. 의기양양해진 여자는 뱃사람에게 연주를 해 주기로 했지만 보름달이 된 하프는 망가지고 만다. 화가 난 여자는 달을 바다에 던져 버린다.
바다에 버려진 달은 물고기가 먹었고 우연히도 두 나라 배가 동시에 물고기를 잡는다. 두 나라 사람들은 싸우다가 물고기를 반으로 갈라 나눠 가지기로 한다. 그런데 물고기 뱃속에서 달이 나오자 달을 가지려고 군대가 동원되고 서로가 대치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된다.

3. 전쟁이 일어나면 누가 최고의 피해자가 될까?
두 나라가 서로 달을 양보하지 않자 결국에는 달을 가운데 두고 철책 선을 그어 군인들이 달을 지키게 된다. 여차하면 두 나라 사이에는 전쟁이 일어날 분위기마저 감돈다. 그런데 문제는 평소 평화롭게 어울려 놀던 두 나라의 아이들이 철책 선에 가로막혀 함께 놀지 못하게 된 것이다. 답답해하던 두 나라 아이들은 모여서 지혜를 짜내게 된다.

4. 『도둑맞은 달』은 어떻게 하늘로 돌아갔을까?
어른들은 달을 가지려고 했지만 아이들은 달을 모두가 함께 볼 수 있게 하기로 한다. 그래서 두 나라 아이들은 결국 어른들 몰래 달을 원래 있던 자리인 하늘로 올려 보내기로 결정한다.
그런데 과연 두 나라의 아이들은 어떤 묘안을 짜내서 총을 든 군인들에게 갇힌 달을 빼내 하늘로 올려 보낼까? 과연 아이들은 달을 하늘로 올려 보낼 수 있을까?

5. 『도둑맞은 달』이 들려주는 평화를 위한 메시지
이 동화의 출발은 늘 우리 곁에서 밤하늘을 밝혀 주던 달을 인간이 가지려고 하면서 문제가 시작된다. 이 동화는 인간의 소유욕이 결국 함께 지키며 공존해야 할 소중한 것들을 훼손하고 그것이 결국은 부메랑이 되어 우리 스스로의 평화를 위협하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달을 통해 재밌는 스토리로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단지 달을 이야기 속의 소재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달의 역사와 우주 속에서 달이 어떻게 변화 공존하며 어떻게 인간과 호흡하는지 과학적인 설명도 곁들여내어 달을 매개로 자연이 순환되는 거대한 원리를 보여주고 있다.
동화의 말미에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시작된 달의 수난이 해맑은 아이들을 통해 달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내용은 아직도 우리에게 기회가 있음을 시사해 준다.
뛰어난 상상력과 달을 매개로 쓰인 이 동화는 인류와 우주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묻고 있다.

50년 동안 사랑받아 온 일본 최고의 그림책
1963년에 첫 출간되어 큰 화제를 일으켰던 이 그림책은 1998년 다시 복간되어 일본에서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으로 전국에 상영된 책이다. 플라네타리움이란 천체 운행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상영 효과를 고려하여 배경이 검은색으로 만들어졌고 그것이 이 그림책의 독특한 개성을 만들어내는 효과가 되었다. 그래서 상상력이 담긴 이야기와 함께 달이 왜 커지고 작아지고 왜 사라지는지를 그림을 통해 그 원리도 함께 가르쳐 준다. 뿐만 아니라 옛날부터 사람들은 밤하늘의 달을 보고 여러 가지 상상을 어떻게 했는지를, 또한 온 세상 사람들이 함께 보는 달의 이름은 각 나라마다 어떻게 부르는지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과학적 상상력과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담은 이 그림책은 50년이 넘도록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 반문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와다 마코토
이 그림책은 1963년에 첫 출판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이제 갓 첫발을 내딛은 일러스트레이터였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러 1988년에 천체를 주제로 삼은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프로그램 기획에서 이 책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재출간되어 일본 전국에서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으로 상영되었습니다.
상영 효과를 고려하여 배경을 모두 검은색으로 했지만 그림책으로도 독특한 재미가 드러난 것 같아 아주 만족합니다.

이 그림책은 우주 계획조차도 미국과 소련이 서로 다투던 냉전시대를 모티브로 평화를 나타내고자 그린 것입니다. 비록 냉전은 과거의 일이 되었지만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이 이야기가 여전히 통용되는 전쟁과 위험한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저 와다 마코토가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도둑맞은 달』 외에 『우리는 친구』와 『무슨 한자가 좋아?』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어린이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폭풍우 치는 밤에』, 『여우의 스케이트』, 『별똥별아 부탁해』 등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