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마트에서 행복도 살 수 있을까?
대형 마트에는 꼭 필요한 물건도 아닌데 자꾸자꾸 사고 싶게 만드는 함정이 있어요. 쇼핑 카트가 왜 그렇게 큰지, 매일 먹는 우유와 야채를 찾기가 왜 그리 복잡한지 생각해 본 적 있어요? 그건 모두 우리 지갑을 노리는 마트 직원들이 치밀하게 계산해 놓은 거랍니다.
이 책의 주인공 피콜로 말대로, 장난감을 갖고 싶은 것이 꼭 아이들의 탓은 아니에요. 장난감 회사와 광고 회사, 대형 마트들이 합심하여 온갖 방법으로 아이들의 소비를 부추기니까요. 부모들은 아이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을 가르치려 애 쓰지만, 텔레비전, 심지어 교문 앞에서도 아이들은 수많은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소비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방법은 아이 스스로 절제하는 법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화려한 장난감보다 더 소중한 것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아이가 마음으로 느낄 때, 변화하는 것이지요.
물건을 소유하고 소비하는 게 삶의 전부가 아니며, 부모님의 사랑처럼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이 존재한다는 걸 아이가 이 책을 통해 깨닫도록 해 주세요.
사 달라 떼쓰는 아이 VS 안 사 주려는 엄마, 현명한 대화법
마트에서 아이가 장난감을 사 달라고 무작정 떼를 쓴다면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무조건 혼내거나 무조건 지갑을 열어 항복하고 있지는 않나요? 아이가 떼를 쓴다면, 피콜로의 엄마처럼 아이와 눈을 마주하고“안 돼!”하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비슷한 물건이 이미 집에 있다.’, ‘함께 정했던 장 볼 목록에 없는 물건이다.’ 등 그 장난감을 사면 안 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장을 보러 오기 전에 아이와 목록을 정하고, 계획하지 않은 물건은 사지 않기로 약속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사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았을 때는 아낌없이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을 통해 아이와 돈, 유혹, 소유, 행복 등에 대한 생각을 놀이하듯 나눠 보기를 권합니다. 놀이 중간 중간에 있는 부모를 위한 도움말은 아이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역 : 이정주
서울여대 및 동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요리사 마녀』,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빨간 얼굴 질루와 부끄럼쟁이 물고기』, 『네 잘못이 아니야, 나탈리!』, 『속눈썹 위에 올라앉은 행복』, 『지구 걷기』, 『천하무적 빅토르』, 『혼자면 뭐 어때?』, 『수요일의 괴물』,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다.
글 : 미셸 피크말
1954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으며 노래 가사와 시나리오 쓰는 일도 했다. 1989년 《순진한 녀석》으로 프랑스 어린이 도서 대상, 2006년 《이것은 어디서 왔을까?》로 몽트뢰이 출판 대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 100여 권의 책을 지었다.
그림 : 토마스 바스
1975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스트라스부르 국립장식학교에서 공부한 뒤, 어린이 책과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하얀 눈사람》, 《나의 거울 책》, 《쉬는 시간 만세!》, 《나쁜 꿈을 잡아먹는 괴물》이 있다.
마트에서 행복도 살 수 있을까?
대형 마트에는 꼭 필요한 물건도 아닌데 자꾸자꾸 사고 싶게 만드는 함정이 있어요. 쇼핑 카트가 왜 그렇게 큰지, 매일 먹는 우유와 야채를 찾기가 왜 그리 복잡한지 생각해 본 적 있어요? 그건 모두 우리 지갑을 노리는 마트 직원들이 치밀하게 계산해 놓은 거랍니다.
이 책의 주인공 피콜로 말대로, 장난감을 갖고 싶은 것이 꼭 아이들의 탓은 아니에요. 장난감 회사와 광고 회사, 대형 마트들이 합심하여 온갖 방법으로 아이들의 소비를 부추기니까요. 부모들은 아이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을 가르치려 애 쓰지만, 텔레비전, 심지어 교문 앞에서도 아이들은 수많은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소비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방법은 아이 스스로 절제하는 법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화려한 장난감보다 더 소중한 것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아이가 마음으로 느낄 때, 변화하는 것이지요.
물건을 소유하고 소비하는 게 삶의 전부가 아니며, 부모님의 사랑처럼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이 존재한다는 걸 아이가 이 책을 통해 깨닫도록 해 주세요.
사 달라 떼쓰는 아이 VS 안 사 주려는 엄마, 현명한 대화법
마트에서 아이가 장난감을 사 달라고 무작정 떼를 쓴다면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무조건 혼내거나 무조건 지갑을 열어 항복하고 있지는 않나요? 아이가 떼를 쓴다면, 피콜로의 엄마처럼 아이와 눈을 마주하고“안 돼!”하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비슷한 물건이 이미 집에 있다.’, ‘함께 정했던 장 볼 목록에 없는 물건이다.’ 등 그 장난감을 사면 안 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장을 보러 오기 전에 아이와 목록을 정하고, 계획하지 않은 물건은 사지 않기로 약속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사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았을 때는 아낌없이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을 통해 아이와 돈, 유혹, 소유, 행복 등에 대한 생각을 놀이하듯 나눠 보기를 권합니다. 놀이 중간 중간에 있는 부모를 위한 도움말은 아이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역 : 이정주
서울여대 및 동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요리사 마녀』,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빨간 얼굴 질루와 부끄럼쟁이 물고기』, 『네 잘못이 아니야, 나탈리!』, 『속눈썹 위에 올라앉은 행복』, 『지구 걷기』, 『천하무적 빅토르』, 『혼자면 뭐 어때?』, 『수요일의 괴물』,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다.
글 : 미셸 피크말
1954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으며 노래 가사와 시나리오 쓰는 일도 했다. 1989년 《순진한 녀석》으로 프랑스 어린이 도서 대상, 2006년 《이것은 어디서 왔을까?》로 몽트뢰이 출판 대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 100여 권의 책을 지었다.
그림 : 토마스 바스
1975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스트라스부르 국립장식학교에서 공부한 뒤, 어린이 책과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하얀 눈사람》, 《나의 거울 책》, 《쉬는 시간 만세!》, 《나쁜 꿈을 잡아먹는 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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