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로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작가가 그려낸
말썽꾸러기 오리의 재치 넘치는 이야기!
말썽꾸러기 오리를 조심하세요!
농장 주인 브라운 아저씨가 형 밥 아저씨에게 농장 동물들을 맡기고 휴가를 떠나자, 말썽꾸러기 오리는 기발한 재치를 발휘해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깁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밥 아저씨는 속수무책으로 오리에게 당하는 꼴이 되고 말지요.
사건의 주모자인 오리는 연필을 물고 다니며 무표정한 얼굴로 밥 아저씨를 예의주시하고, 암탉과 돼지, 젖소들은 천연덕스럽게 이 모든 과정에 동참하며 호화스런 시간들을 보내지요. 그런데 오리는 어떤 방법으로 밥 아저씨를 골탕 먹일까요? 왜 연필을 물고 다니는 걸까요? 수채화 느낌의 그림풍과 굵고 과감한 붓 터치는 능청스러운 오리의 모습과 잘 어우러져 그림과 이야기가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 ‘킥킥 킬킬’ 동물들의 유일한 목소리인 웃음소리와 다 알면서도 모른 척 즐기는 농장 동물들의 표정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즐거운 농장 동물들의 반란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그림책《탁탁 톡톡 음매~젖소가 편지를 쓴대요》에서 젖소들과 농장 주인 브라운 아저씨의 편지를 전달하던 오리가 기발한 방법으로 브라운 아저씨를 골탕 먹입니다. 이번에도 눈에 띄지 않으면서 기발한 재치로 제 할 일을 다 하는 오리. 오리는 농장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약자인 농장 동물들의 편에 서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농장 동물들은 평소에는 생각도 할 수 없는 호화스러운 시간을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지요.
오리와 농장 동물들이 바란 건 아주 큰 것이 아니었습니다. 피자를 시켜 먹는다든지, 거품 비누로 목욕을 하고,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등 브라운 아저씨가 평소에 흔히 하던 것들이었지요. 헛간에서 브라운 아저씨를 지켜보며 꽤나 부러웠나 봅니다.
단순히 이야기 속 오리의 즐거운 반란일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동물들끼리 그들만의 언어를 나누어 실제로도 이런 일을 벌이지는 않을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 봅니다.
▣ 작가 소개
저 : 도닌 클로닌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아기 지렁이 꼬물이의 일기』와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작품이자 데뷔작인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와 같은 책을 썼습니다. 지금은 변호사로 일하면서 뉴욕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역 : 이상희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여러 곳에서 그림책과 스토리텔링에 대해 강의하며, 그림책 전문 어린이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1987년 「중앙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현재 시인, 그림책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있으며, 강원도 원주에 폐차를 개조한 그림책 전문 꼬마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딴 집의 꿩 손님』, 『도솔산 선운사』,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내가 정말 사자일까?』,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난 그림책이 정말 좋아요』, 『바구니 달』, 『작은 기차』, 『밤의 요정 톰텐』, 『마법 침대』, 『강물이 흘러가도록』, 『빨간 암탉』,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내 친구 오리』 등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림 : 베시 루윈
전미서적상연합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아라민타의 그림물감 상자』와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뱀 앨리』, 『땅딸보 라루』등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지금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남편 테드와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로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작가가 그려낸
말썽꾸러기 오리의 재치 넘치는 이야기!
말썽꾸러기 오리를 조심하세요!
농장 주인 브라운 아저씨가 형 밥 아저씨에게 농장 동물들을 맡기고 휴가를 떠나자, 말썽꾸러기 오리는 기발한 재치를 발휘해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깁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밥 아저씨는 속수무책으로 오리에게 당하는 꼴이 되고 말지요.
사건의 주모자인 오리는 연필을 물고 다니며 무표정한 얼굴로 밥 아저씨를 예의주시하고, 암탉과 돼지, 젖소들은 천연덕스럽게 이 모든 과정에 동참하며 호화스런 시간들을 보내지요. 그런데 오리는 어떤 방법으로 밥 아저씨를 골탕 먹일까요? 왜 연필을 물고 다니는 걸까요? 수채화 느낌의 그림풍과 굵고 과감한 붓 터치는 능청스러운 오리의 모습과 잘 어우러져 그림과 이야기가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 ‘킥킥 킬킬’ 동물들의 유일한 목소리인 웃음소리와 다 알면서도 모른 척 즐기는 농장 동물들의 표정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즐거운 농장 동물들의 반란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그림책《탁탁 톡톡 음매~젖소가 편지를 쓴대요》에서 젖소들과 농장 주인 브라운 아저씨의 편지를 전달하던 오리가 기발한 방법으로 브라운 아저씨를 골탕 먹입니다. 이번에도 눈에 띄지 않으면서 기발한 재치로 제 할 일을 다 하는 오리. 오리는 농장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약자인 농장 동물들의 편에 서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농장 동물들은 평소에는 생각도 할 수 없는 호화스러운 시간을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지요.
오리와 농장 동물들이 바란 건 아주 큰 것이 아니었습니다. 피자를 시켜 먹는다든지, 거품 비누로 목욕을 하고,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등 브라운 아저씨가 평소에 흔히 하던 것들이었지요. 헛간에서 브라운 아저씨를 지켜보며 꽤나 부러웠나 봅니다.
단순히 이야기 속 오리의 즐거운 반란일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동물들끼리 그들만의 언어를 나누어 실제로도 이런 일을 벌이지는 않을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 봅니다.
▣ 작가 소개
저 : 도닌 클로닌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아기 지렁이 꼬물이의 일기』와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작품이자 데뷔작인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와 같은 책을 썼습니다. 지금은 변호사로 일하면서 뉴욕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역 : 이상희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여러 곳에서 그림책과 스토리텔링에 대해 강의하며, 그림책 전문 어린이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1987년 「중앙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현재 시인, 그림책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있으며, 강원도 원주에 폐차를 개조한 그림책 전문 꼬마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딴 집의 꿩 손님』, 『도솔산 선운사』,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내가 정말 사자일까?』,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난 그림책이 정말 좋아요』, 『바구니 달』, 『작은 기차』, 『밤의 요정 톰텐』, 『마법 침대』, 『강물이 흘러가도록』, 『빨간 암탉』,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내 친구 오리』 등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림 : 베시 루윈
전미서적상연합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아라민타의 그림물감 상자』와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뱀 앨리』, 『땅딸보 라루』등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지금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남편 테드와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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