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올바른 성교육의 중요성
우리나라 어른들은 성교육을 부끄럽게 여깁니다. 그래서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거나 ‘학이 물어다 줬다’는 식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얼버무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답변은 아이가 성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데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성에 대해 올바르게 교육 받지 못한 아이들은 호기심에 인터넷을 포함한 각종 매체를 통해 무분별하고 잘못된 방식으로 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되고, 이는 왜곡된 성 인식을 갖는 원인이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성교육이 중요한 까닭입니다.
빠를수록 좋은 성교육
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어떻게 성교육을 하고 있을까요? 북유럽 국가들은 유아동 성교육이 가장 잘 이뤄지고 있는 나라로 꼽힙니다. 덴마크에서는 1971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성교육이 의무 과목으로 지정되었지요.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는 덴마크에서 1971년 출시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여전히 성교육에 대해 보수적으로 움츠러들고 있는 반면, 유럽에서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선진화된 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정확한 성교육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특히 부모님이 아이들과 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아이들이 성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갖는 것을 방지하고 올바른 성 인식을 형성하는 데 정말 중요합니다.
충격적이지만 꼭 필요한 책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는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언론에 여러 번 보도되며 사람들에게 또 한번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971년에 출시된 책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충격적인 수준의 그림과 글이라고 화제가 되며 아마존 사이트에서는 한화로 80만원이 넘는 금액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책이 단지 수위 높은 그림과 글만 담겨 있을까요?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를 쓰고 그린 페르 홀름 크누센은 이 책이 특별할 때만 꺼내 보는 책이 아니라 가까이 두고 보는 평범한 책이라고 말합니다. 선생님이자 심리 치료사, 성 연구가인 작가는 사랑을 바탕으로 한 관계가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인지 솔직히 얘기하고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을 간단하면서 따뜻한 시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얘기하지요. “이 책을 보고 놀라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페르 홀름 크누센
덴마크의 작가이자 선생님, 심리 치료사, 성 연구가입니다. 코펜하겐에서 1945년 12월 18일 태어났고,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를 통해 사랑과 임신, 출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역 : 정주혜
한국외대 스페인어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 ‘연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른 나라의 좋은 책이나 영상물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누렁이랑 야옹이』가 있습니다.
올바른 성교육의 중요성
우리나라 어른들은 성교육을 부끄럽게 여깁니다. 그래서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거나 ‘학이 물어다 줬다’는 식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얼버무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답변은 아이가 성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데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성에 대해 올바르게 교육 받지 못한 아이들은 호기심에 인터넷을 포함한 각종 매체를 통해 무분별하고 잘못된 방식으로 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되고, 이는 왜곡된 성 인식을 갖는 원인이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성교육이 중요한 까닭입니다.
빠를수록 좋은 성교육
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어떻게 성교육을 하고 있을까요? 북유럽 국가들은 유아동 성교육이 가장 잘 이뤄지고 있는 나라로 꼽힙니다. 덴마크에서는 1971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성교육이 의무 과목으로 지정되었지요.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는 덴마크에서 1971년 출시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여전히 성교육에 대해 보수적으로 움츠러들고 있는 반면, 유럽에서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선진화된 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정확한 성교육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특히 부모님이 아이들과 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아이들이 성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갖는 것을 방지하고 올바른 성 인식을 형성하는 데 정말 중요합니다.
충격적이지만 꼭 필요한 책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는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언론에 여러 번 보도되며 사람들에게 또 한번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971년에 출시된 책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충격적인 수준의 그림과 글이라고 화제가 되며 아마존 사이트에서는 한화로 80만원이 넘는 금액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책이 단지 수위 높은 그림과 글만 담겨 있을까요?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를 쓰고 그린 페르 홀름 크누센은 이 책이 특별할 때만 꺼내 보는 책이 아니라 가까이 두고 보는 평범한 책이라고 말합니다. 선생님이자 심리 치료사, 성 연구가인 작가는 사랑을 바탕으로 한 관계가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인지 솔직히 얘기하고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을 간단하면서 따뜻한 시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얘기하지요. “이 책을 보고 놀라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페르 홀름 크누센
덴마크의 작가이자 선생님, 심리 치료사, 성 연구가입니다. 코펜하겐에서 1945년 12월 18일 태어났고,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를 통해 사랑과 임신, 출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역 : 정주혜
한국외대 스페인어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 ‘연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른 나라의 좋은 책이나 영상물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누렁이랑 야옹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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