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솟는 말 - 콕콕아 같이 놀자! -

고객평점
저자윤여림
출판사항미세기, 발행일:2017/02/28
형태사항p. 46배판:26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071422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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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안녕! 반가워.”
“우리 같이 놀자.”
“이렇게 하면 어때?”
“내일 또 만나!”
말할수록 재미가 퐁퐁 솟아요.
내 마음도 한 뼘 더 자라요!
혼자 노는 것도 좋지만, 함께하면 더 재미있어요.

말할수록 내 마음도 한 뼘 더 자라요.
유아 언어 인성 그림책 시리즈,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폭발적인 언어 발달을 보이는 4-7세 유아기. 하지만 이 시기 유아어의 특징 중 하나는 자기중심적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의사 소통은 잘 해내고 있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여 배려하고, 갈등을 원만히 해결해 나가는 데에는 아직 서툴다는 것이다. 말에는 친구와의 놀이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고, 한 번도 해 보지 않는 일들을 도전해 보고자 하는 용기를 심어 주고, 나뿐 아니라 타인까지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다.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시리즈는 말이 갖고 있는 놀라운 힘을 느끼고, 마음까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유어 언어 인성 그림책이다.

서로 생각이 다르고, 때로는 다투기도 하지만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과 말을 주고받는다면
놀이는 더욱 즐거워져요.
낯선 친구에게 “안녕, 같이 놀자!”라고 말해 보자. 인사만으로도 마음의 거리를 한 걸음 가까워진다. 친구들의 반가운 인사로 시작된 하루, 짹짹마을 친구들의 하루는 어땠을까? 외모도 성격도 하고 싶은 놀이도 제각각인 친구들, 놀다 보면 갈등은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과 그 마음을 담은 말을 주고받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 생각이 친구와 다르다면, 혹은 갈등이 생겼다면 “이렇게 하면 어때?” 하고 내 생각을 솔직하게 전달해 보자. 그리고 친구의 의견에 “좋은 생각이야.”하고 공감해 주자. 분명, 짹짹마을 친구들이 지혜롭게 갈등을 극복하고, 놀이를 이어 나간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좋은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또 서로 실수를 했을 때, 친구가 토라졌을 때, “미안해.”라고 솔직하게 먼저 말해 준다면 친구의 마음은 금세 눈 녹듯 녹아 내린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짹짹마을 친구들의 하루, 유설화 화가 특유의 재치 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생동감이 넘치는 그림으로 가는 곳마다 까르르 웃음이 터질 것만 같다. 다양한 디지털 매체로 혼자 노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은 “내일 또 만나.”라는 인사가 주는 헤어짐은 아쉽지만, 내일의 놀이를 기약하며 설레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윤여림
어린이책 작가, 번역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쓰고 있다. 『물놀이 할래?』, 『나, 화가가 되고 싶어!』,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곳 종묘』, 『우리 가족이야』, 『나는 내가 좋아요』, 『지구 엄마의 노래』 등을 냈고, 『우리들만의 천국』, 『비야 내려라』, 『쉿!』, 『조지와 마사』, 『잘 자요, 아기 북극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유설화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남편과 함께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며 살고 있다. 여러 해 동안 여러 분야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꾸준히 그림책 공부를 해 왔다. 그 공부의 결실이 바로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 『슈퍼 거북』이다. 경주에서 토끼를 이긴 거북이 의 뒷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이웃나라 중국과 대만에도 수출되었다.

『으리으리한 개집』은 작가가 두 번째로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친정에서 키우는 늙은 개 ‘몽이’ 덕분이라고 한다. 몽이는 비가 억수 같이 오던 날 길에 버려진 강아지였다. 태어난 지 두어 달밖에 안 된 강아지를 데려와 이름을 지어 주고 같이 살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열여섯 살이 되었다. 기꺼이 가족의 일원이 되어 주고, 지금은 자식들을 대신해 늙은 부모님 곁을 지키는 몽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으리으리한 개집』을 만들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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