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영국의 스타 그림책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과 레베카 콥의 신작!
작은 곰 인형의 특별한 모험과 아이들의 따뜻한 우정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그림책
병아리 반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매일매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작은 곰 인형! 하지만 어느 비 오는 날, 인형이 가방에서 물웅덩이로 떨어진 걸 알아차리지 못한 아이가 그대로 자리를 뜨자, 작은 곰 인형은 혼자 남겨집니다. 물웅덩이에서 시작된 곰 인형의 특별한 모험은 바다를 거쳐 하늘로까지 이어지는데…. 전 세계 25만 부가 팔리고 2014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그림책 〈종이 인형〉의 두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과 레베카 콥이 다시 콤비를 이룬 작품입니다.
상상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동심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 시절, 아이들에게 있어 인형이란 친구이자 ‘나’를 대신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물체 이상의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상상 속에서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 그림책 〈찾았다, 곰돌이!〉에서는 사랑스러운 작은 곰 인형 ‘어디나 곰돌이’가 바로 그런 존재입니다. 병아리 반 아이들은 ‘어디나 곰돌이’를 교실이라는 공간에 이어 각자의 일상으로 데려옵니다. 곰돌이와 함께 마치는 버스를 타고, 빌리는 버거를 먹고, 유진은 해적놀이를 하고, 메이지와 올리는 축구를 하고, 레오와 테오는 악기를 연주하지요. 이렇게 곰돌이와 더불어 지내는 일은 아이들에게는 커다란 기쁨입니다.
〈무시무시한 그루팔로〉의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은 비 오는 날, 매트가 잃어버린 그 작고 불쌍한 곰 인형의 현실 속 여정을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빛나는 상상력을 발휘해 어린아이들에겐 불가능한 꿈일 수밖에 없는 엄청난 모험을 곰돌이를 통해 실현시킨 것입니다. 이 새로운 모험 이야기는 줄거리 자체가 특별히 독특한 것은 아니지만, 리드미컬한 전개와 적당한 속도감으로 3세 정도의 아이들도 충분히 즐기며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레베카 콥의 귀엽고 다채로운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재치 있게 이야기를 잘 포착했습니다. 문화적 다양성을 포함해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된 캐릭터들은 어린아이들의 관심을 유지시켜 줄 것입니다.
이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나도 ‘어디나 곰돌이’하고 아주 큰 모험을 했습니다. ‘어디나 곰돌이’는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이는 곰 인형입니다. 그렇지만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굉장한 모험을 하지요. 그 모험은 바로 어디나 갈 수 있고 무엇이나 할 수 있는 상상의 모험입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곰돌이는 평소에 갈 수 없었던 곳을 다 다니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상상이야말로 우리 삶을 활기차게 만드는 힘이라는 것을 잘 보여 줍니다. 여러분도 언제든 상상의 모험을 떠나 보세요!
_엄혜숙(아동 문학가)
▣ 작가 소개
글 : 줄리아 도널드슨
Julia Donaldson
런던에서 태어나 브리스틀 대학을 졸업한 뒤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에 쓰이는 동요를 만드는 일을 했다. 현재까지 40여 편이 넘는 책과 연극 대본을 발표했다. 1999년에 대표작 『괴물 그루팔로』로 영국 스마티 금상과 블루 피터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영국 왕실이 지정한 ‘계관 아동 문학가’이기도 했다. 소설과 시, 희곡 등을 집필하기도 하고 멋진 가사를 쓰는 작사가이기도 하다.
역 : 엄혜숙
연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국문학을 전공한 뒤, 일본 바이카여자대학교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했다. 편집자로 오래 일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두껍아 두껍아 』, 『세탁소 아저씨의 꿈』을 썼고, 『깜빡깜빡 신호등이 고장 났어요』, 『무엇일까?』, 『종이 인형』, 『비에도 지지 않고』, 『채소가 최고야』 등을 비롯한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레베카 콥(Rebecca Cobb)
서정적인 그림과 간결하면서도 주제가 뚜렷한 아름다운 스토리로 앤서니 브라운의 뒤를 잇는 차세대 스타 작가로 꼽힙니다. 최근 어린이 책 세계에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는 가장 재능 있는 작가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지은 책으로 2011년 첫 번째 솔로 그림책 『보고 싶은 엄마』, 2013년 워터스톤스 어린이 책 상 수상작 『꼬르륵, 냠냠』, 2014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 후보작 『종이 인형』,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과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을 잘 보여 주는 『무엇일까?』 등이 있습니다. 현재 영국 콘월 주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영국의 스타 그림책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과 레베카 콥의 신작!
작은 곰 인형의 특별한 모험과 아이들의 따뜻한 우정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그림책
병아리 반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매일매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작은 곰 인형! 하지만 어느 비 오는 날, 인형이 가방에서 물웅덩이로 떨어진 걸 알아차리지 못한 아이가 그대로 자리를 뜨자, 작은 곰 인형은 혼자 남겨집니다. 물웅덩이에서 시작된 곰 인형의 특별한 모험은 바다를 거쳐 하늘로까지 이어지는데…. 전 세계 25만 부가 팔리고 2014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그림책 〈종이 인형〉의 두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과 레베카 콥이 다시 콤비를 이룬 작품입니다.
상상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동심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 시절, 아이들에게 있어 인형이란 친구이자 ‘나’를 대신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물체 이상의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상상 속에서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 그림책 〈찾았다, 곰돌이!〉에서는 사랑스러운 작은 곰 인형 ‘어디나 곰돌이’가 바로 그런 존재입니다. 병아리 반 아이들은 ‘어디나 곰돌이’를 교실이라는 공간에 이어 각자의 일상으로 데려옵니다. 곰돌이와 함께 마치는 버스를 타고, 빌리는 버거를 먹고, 유진은 해적놀이를 하고, 메이지와 올리는 축구를 하고, 레오와 테오는 악기를 연주하지요. 이렇게 곰돌이와 더불어 지내는 일은 아이들에게는 커다란 기쁨입니다.
〈무시무시한 그루팔로〉의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은 비 오는 날, 매트가 잃어버린 그 작고 불쌍한 곰 인형의 현실 속 여정을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빛나는 상상력을 발휘해 어린아이들에겐 불가능한 꿈일 수밖에 없는 엄청난 모험을 곰돌이를 통해 실현시킨 것입니다. 이 새로운 모험 이야기는 줄거리 자체가 특별히 독특한 것은 아니지만, 리드미컬한 전개와 적당한 속도감으로 3세 정도의 아이들도 충분히 즐기며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레베카 콥의 귀엽고 다채로운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재치 있게 이야기를 잘 포착했습니다. 문화적 다양성을 포함해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된 캐릭터들은 어린아이들의 관심을 유지시켜 줄 것입니다.
이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나도 ‘어디나 곰돌이’하고 아주 큰 모험을 했습니다. ‘어디나 곰돌이’는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이는 곰 인형입니다. 그렇지만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굉장한 모험을 하지요. 그 모험은 바로 어디나 갈 수 있고 무엇이나 할 수 있는 상상의 모험입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곰돌이는 평소에 갈 수 없었던 곳을 다 다니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상상이야말로 우리 삶을 활기차게 만드는 힘이라는 것을 잘 보여 줍니다. 여러분도 언제든 상상의 모험을 떠나 보세요!
_엄혜숙(아동 문학가)
▣ 작가 소개
글 : 줄리아 도널드슨
Julia Donaldson
런던에서 태어나 브리스틀 대학을 졸업한 뒤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에 쓰이는 동요를 만드는 일을 했다. 현재까지 40여 편이 넘는 책과 연극 대본을 발표했다. 1999년에 대표작 『괴물 그루팔로』로 영국 스마티 금상과 블루 피터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영국 왕실이 지정한 ‘계관 아동 문학가’이기도 했다. 소설과 시, 희곡 등을 집필하기도 하고 멋진 가사를 쓰는 작사가이기도 하다.
역 : 엄혜숙
연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국문학을 전공한 뒤, 일본 바이카여자대학교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했다. 편집자로 오래 일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두껍아 두껍아 』, 『세탁소 아저씨의 꿈』을 썼고, 『깜빡깜빡 신호등이 고장 났어요』, 『무엇일까?』, 『종이 인형』, 『비에도 지지 않고』, 『채소가 최고야』 등을 비롯한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레베카 콥(Rebecca Cobb)
서정적인 그림과 간결하면서도 주제가 뚜렷한 아름다운 스토리로 앤서니 브라운의 뒤를 잇는 차세대 스타 작가로 꼽힙니다. 최근 어린이 책 세계에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는 가장 재능 있는 작가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지은 책으로 2011년 첫 번째 솔로 그림책 『보고 싶은 엄마』, 2013년 워터스톤스 어린이 책 상 수상작 『꼬르륵, 냠냠』, 2014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 후보작 『종이 인형』,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과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을 잘 보여 주는 『무엇일까?』 등이 있습니다. 현재 영국 콘월 주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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