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특별한 변화가 가져다준 소중한 친구!
”바람이 세차게 불어 몹시 추웠어요. 하지만 자그맣고 여린 알은 끄떡없었답니다. 롤라의 북슬북슬한 털이 포근하고 안전하게 알을 감싸 주었거든요.”
꼬마 양 롤라는 다른 양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매끈매끈 윤나고 차랑차랑한 털을 가졌어요. 그런데 찌는 듯 더운 날, 농장의 다른 양들과 함께 롤라의 털도 몽땅 깎이게 되었지요. 롤라는 자신의 자랑거리였던 털이 없어지자 슬픔에 빠진 나머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털이 자라기만을 기다렸어요.
하지만 새로 자라난 롤라의 털은 뻣뻣하고 너저분하고 마구 엉켜 있었어요. 롤라는 너무 속상해 눈물을 터뜨렸지요. 그때, 롤라의 텁수룩한 털 위로 작고 여린 알이 떨어졌어요. 북슬북슬한 털은 바람이 세차게 부는 밤사이 여린 알을 포근히 품어 주었고, 다음 날 귀여운 아기 새가 태어났지요. 아기 새는 따뜻하고 푹신푹신한 롤라의 털을 무척이나 좋아했고, 롤라는 아기 새를 도울 수 있어서 자신의 털이 자랑스럽고 행복했답니다.
《아기 새 둥지가 된 아주 특별한 꼬마 양》의 주인공 롤라는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매끈매끈하고 보들보들한 털을 깎이고 크게 슬퍼하지만, 그 대신 자신의 북슬북슬한 털을 아끼고 좋아해 주는 진정한 친구를 얻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꼬마 양 롤라와 같은 경험을 종종 하게 됩니다.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잃어버렸을 때 그것을 대신할 수 있는 게 세상에 더 이상 없는 것처럼 생각하곤 하지요.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우리는 잃어버린 것 대신 또 다른 것을 얻게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실제로 롤라는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털을 가졌지만 그땐 행여나 털이 엉클어질까 봐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지 못했어요. 또 오로지 거울로 자기 자신만 비추어 보았지요. 그런데 엉클어진 털을 갖게 된 뒤로는 아기 새와 함께 신나게 언덕을 뛰놀고, 거울로 자신뿐 아니라 아기 새도 같이 비추어 볼 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자신보다 아기 새를 바라보며 도와주려 합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멋진 털 대신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롤라는 이제 예전의 매끈매끈하고 반질반질 윤나는 털 대신에 더 북슬북슬하고 더 뭉실뭉실한 털을 원하게 되었어요. 더 많은 친구들을 품어 주고 싶었거든요. 롤라처럼 생각을 새롭게 바꾸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꼬마 양 롤라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
꼬마 양 롤라는 늘 혼자 농장을 거닐며 자신의 털을 뽐냈어요. 마치 ‘난 친구는 필요 없어!’ 하는 듯한 표정으로요. 자신의 외모를 바라보며 칭찬해 주는 친구들의 말과 시선이 좋아서 매일매일 털을 깨끗이 씻고, 정성껏 말리고, 꼼꼼하게 빗질했지요. 그러다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털을 몽땅 깎이자 친구들을 모두 피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무도 없는 언덕에 숨어 털이 자라기만을 기다렸답니다. 예전과 달라진 모습이 부끄러워 친구들 앞에 설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롤라와 닮은 아이나 어른 들이 많아요. 모두 외모 가꾸는 것을 좋아하지요. 외모에 신경 쓰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외모를 가꾸지 않거나 옷을 차려입지 않은 친구들을 무시하는 이들도 종종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외모를 가꾸는 것은 지나치지만 않다면 긍정적인 모습이에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아이가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아이가 다른 무엇보다 자신의 겉모습에만 집착한다면 다른 곳으로도 다양하게 시선을 돌리고, 내면의 아름다움도 키울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이들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도록 알려 주어야 하지요.
《아기 새 둥지가 된 아주 특별한 꼬마 양》은 진정한 아름다움은 날마다 가꾸는 빛나는 외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친구를 배려하고 다른 이들을 위하는 마음에 있음을 우리에게 전합니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아이들은 멋진 털을 가진 롤라보다 북슬북슬하고 엉클어진 털을 가진 롤라가 더 멋지고 아름답다고 느끼게 될 거예요. 아기 새 둥지가 된 꼬마 양을 통해 마음 따뜻한 우정이 가져다 준 진정한 아름다움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 작가 소개
글그림 : 제마 메리노
스페인에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 미술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2011년에 ‘맥밀란 어린이 책 일러스트상’을 받았고, 첫 그림책인 『물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로 ‘워터스톤스 어린이책상’과 ‘케임브리지셔 그림책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에 올랐으며, ‘코번트리 인스피레이션상’, ‘비숍스 스토포드 그림책상’, ‘하트 오브 하윅 어린이책상’을 받았다. 지금은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역 : 김현희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외서 담당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영국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면서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어 틈틈이 번역했고, 이를 계기로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는 한편, 외국의 좋은 동화를 찾아 국내의 어린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톰 소여의 모험》, 《버니큘라》, 《로빈 후드의 모험》, 《아이스크림의 지구사》 등이 있습니다.
특별한 변화가 가져다준 소중한 친구!
”바람이 세차게 불어 몹시 추웠어요. 하지만 자그맣고 여린 알은 끄떡없었답니다. 롤라의 북슬북슬한 털이 포근하고 안전하게 알을 감싸 주었거든요.”
꼬마 양 롤라는 다른 양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매끈매끈 윤나고 차랑차랑한 털을 가졌어요. 그런데 찌는 듯 더운 날, 농장의 다른 양들과 함께 롤라의 털도 몽땅 깎이게 되었지요. 롤라는 자신의 자랑거리였던 털이 없어지자 슬픔에 빠진 나머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털이 자라기만을 기다렸어요.
하지만 새로 자라난 롤라의 털은 뻣뻣하고 너저분하고 마구 엉켜 있었어요. 롤라는 너무 속상해 눈물을 터뜨렸지요. 그때, 롤라의 텁수룩한 털 위로 작고 여린 알이 떨어졌어요. 북슬북슬한 털은 바람이 세차게 부는 밤사이 여린 알을 포근히 품어 주었고, 다음 날 귀여운 아기 새가 태어났지요. 아기 새는 따뜻하고 푹신푹신한 롤라의 털을 무척이나 좋아했고, 롤라는 아기 새를 도울 수 있어서 자신의 털이 자랑스럽고 행복했답니다.
《아기 새 둥지가 된 아주 특별한 꼬마 양》의 주인공 롤라는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매끈매끈하고 보들보들한 털을 깎이고 크게 슬퍼하지만, 그 대신 자신의 북슬북슬한 털을 아끼고 좋아해 주는 진정한 친구를 얻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꼬마 양 롤라와 같은 경험을 종종 하게 됩니다.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잃어버렸을 때 그것을 대신할 수 있는 게 세상에 더 이상 없는 것처럼 생각하곤 하지요.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우리는 잃어버린 것 대신 또 다른 것을 얻게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실제로 롤라는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털을 가졌지만 그땐 행여나 털이 엉클어질까 봐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지 못했어요. 또 오로지 거울로 자기 자신만 비추어 보았지요. 그런데 엉클어진 털을 갖게 된 뒤로는 아기 새와 함께 신나게 언덕을 뛰놀고, 거울로 자신뿐 아니라 아기 새도 같이 비추어 볼 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자신보다 아기 새를 바라보며 도와주려 합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멋진 털 대신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롤라는 이제 예전의 매끈매끈하고 반질반질 윤나는 털 대신에 더 북슬북슬하고 더 뭉실뭉실한 털을 원하게 되었어요. 더 많은 친구들을 품어 주고 싶었거든요. 롤라처럼 생각을 새롭게 바꾸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꼬마 양 롤라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
꼬마 양 롤라는 늘 혼자 농장을 거닐며 자신의 털을 뽐냈어요. 마치 ‘난 친구는 필요 없어!’ 하는 듯한 표정으로요. 자신의 외모를 바라보며 칭찬해 주는 친구들의 말과 시선이 좋아서 매일매일 털을 깨끗이 씻고, 정성껏 말리고, 꼼꼼하게 빗질했지요. 그러다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털을 몽땅 깎이자 친구들을 모두 피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무도 없는 언덕에 숨어 털이 자라기만을 기다렸답니다. 예전과 달라진 모습이 부끄러워 친구들 앞에 설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롤라와 닮은 아이나 어른 들이 많아요. 모두 외모 가꾸는 것을 좋아하지요. 외모에 신경 쓰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외모를 가꾸지 않거나 옷을 차려입지 않은 친구들을 무시하는 이들도 종종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외모를 가꾸는 것은 지나치지만 않다면 긍정적인 모습이에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아이가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아이가 다른 무엇보다 자신의 겉모습에만 집착한다면 다른 곳으로도 다양하게 시선을 돌리고, 내면의 아름다움도 키울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이들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도록 알려 주어야 하지요.
《아기 새 둥지가 된 아주 특별한 꼬마 양》은 진정한 아름다움은 날마다 가꾸는 빛나는 외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친구를 배려하고 다른 이들을 위하는 마음에 있음을 우리에게 전합니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아이들은 멋진 털을 가진 롤라보다 북슬북슬하고 엉클어진 털을 가진 롤라가 더 멋지고 아름답다고 느끼게 될 거예요. 아기 새 둥지가 된 꼬마 양을 통해 마음 따뜻한 우정이 가져다 준 진정한 아름다움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 작가 소개
글그림 : 제마 메리노
스페인에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 미술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2011년에 ‘맥밀란 어린이 책 일러스트상’을 받았고, 첫 그림책인 『물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로 ‘워터스톤스 어린이책상’과 ‘케임브리지셔 그림책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에 올랐으며, ‘코번트리 인스피레이션상’, ‘비숍스 스토포드 그림책상’, ‘하트 오브 하윅 어린이책상’을 받았다. 지금은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역 : 김현희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외서 담당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영국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면서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어 틈틈이 번역했고, 이를 계기로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는 한편, 외국의 좋은 동화를 찾아 국내의 어린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톰 소여의 모험》, 《버니큘라》, 《로빈 후드의 모험》, 《아이스크림의 지구사》 등이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