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달래와 할머니의 따스한 우정을 담은 그림책
달래는 시골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양배추말이찜을 가장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린 동생 때문에 시골에 계신 할머니 댁에 한동안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속상한 달래를 위해 할머니는 달래가 좋아하는 양배추를 한 상자 가득 보내주셨습니다. 작은 친구와 함께 말이에요. 작은 친구는 초록색에 꿈틀꿈틀 기어 다녀요. 누구일까요? 바로… 귀여운 배추벌레예요!
달래는 엄마와 함께 정성껏 배추벌레를 키우기로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담아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할머니께 편지를 씁니다. 점점 자라는 배추벌레 그림도 함께 그려 보냈지요. 달래와 할머니가 주고받은 편지는 따스한 우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벚꽃이 필 무렵, 배추벌레는 나비가 되어 달래 어깨에 내려앉습니다. “나비야, 달래 대신 할머니 집에 놀러 가 줄래?” 달래는 할머니가 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나비에게 전합니다. 달래의 말에 나비는 크게 날갯짓하며 날아가지요. 나비는 다시 달래에게 돌아올까요?
배추벌레를 매개로 달래와 할머니의 우정을 키워 가는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또 어떤 연결고리가 숨어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 속 작은 요소들을 찾아보세요.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답니다.
향긋한 봄 향기를 전해요
봄이 오는 소리는 항상 반갑습니다. 추운 겨울 동안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 주거든요. 《봄과 함께 온 버스》는 따스한 봄바람처럼 살랑살랑 마음을 간질입니다. 흩날리는 벚꽃과 넓게 펼쳐진 노란 유채꽃밭이 마치 실제로 꽃밭에 와 있는 듯하지요. 또한 화사한 색을 머금은 그림은 따사로운 봄 향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봄바람에 실려 하늘을 나는 노란 버스를 보며 아이들은 풍부한 상상력에 날개를 달고, 봄의 찬란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찬란한 봄, 사랑스러운 아이와 함께 향긋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세요. 모두의 얼굴에 봄이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오자와 미키
효고 현 히메지 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세상에 물고기』로 닛산 그림책과 동화 그랑프리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 로 『둥글고 크고 까맣고』, 『바나나 악어』, 『발.자.국』, 『안녕 미안해 괴물』, 『겐 씨 좀 빌려갈게요』가 있으며, 시집으로 『와작 와작』, 『사자에게 좋은 날』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마루야마 아야코
Ayako Maruyama,まるやま あやこ,丸山 綾子
1982년 일본 나가노 현에서 태어났다. 다마미술대학 그래픽디자인학과를 졸업했으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대학 졸업 작품인 [민들레의 배]로 신풍사 그림책 대상을 받으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를 가까이 느끼기 위해 보육원에서 보조 교사로 일하기도 했다.
달래와 할머니의 따스한 우정을 담은 그림책
달래는 시골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양배추말이찜을 가장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린 동생 때문에 시골에 계신 할머니 댁에 한동안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속상한 달래를 위해 할머니는 달래가 좋아하는 양배추를 한 상자 가득 보내주셨습니다. 작은 친구와 함께 말이에요. 작은 친구는 초록색에 꿈틀꿈틀 기어 다녀요. 누구일까요? 바로… 귀여운 배추벌레예요!
달래는 엄마와 함께 정성껏 배추벌레를 키우기로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담아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할머니께 편지를 씁니다. 점점 자라는 배추벌레 그림도 함께 그려 보냈지요. 달래와 할머니가 주고받은 편지는 따스한 우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벚꽃이 필 무렵, 배추벌레는 나비가 되어 달래 어깨에 내려앉습니다. “나비야, 달래 대신 할머니 집에 놀러 가 줄래?” 달래는 할머니가 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나비에게 전합니다. 달래의 말에 나비는 크게 날갯짓하며 날아가지요. 나비는 다시 달래에게 돌아올까요?
배추벌레를 매개로 달래와 할머니의 우정을 키워 가는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또 어떤 연결고리가 숨어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 속 작은 요소들을 찾아보세요.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답니다.
향긋한 봄 향기를 전해요
봄이 오는 소리는 항상 반갑습니다. 추운 겨울 동안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 주거든요. 《봄과 함께 온 버스》는 따스한 봄바람처럼 살랑살랑 마음을 간질입니다. 흩날리는 벚꽃과 넓게 펼쳐진 노란 유채꽃밭이 마치 실제로 꽃밭에 와 있는 듯하지요. 또한 화사한 색을 머금은 그림은 따사로운 봄 향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봄바람에 실려 하늘을 나는 노란 버스를 보며 아이들은 풍부한 상상력에 날개를 달고, 봄의 찬란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찬란한 봄, 사랑스러운 아이와 함께 향긋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세요. 모두의 얼굴에 봄이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오자와 미키
효고 현 히메지 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세상에 물고기』로 닛산 그림책과 동화 그랑프리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 로 『둥글고 크고 까맣고』, 『바나나 악어』, 『발.자.국』, 『안녕 미안해 괴물』, 『겐 씨 좀 빌려갈게요』가 있으며, 시집으로 『와작 와작』, 『사자에게 좋은 날』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마루야마 아야코
Ayako Maruyama,まるやま あやこ,丸山 綾子
1982년 일본 나가노 현에서 태어났다. 다마미술대학 그래픽디자인학과를 졸업했으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대학 졸업 작품인 [민들레의 배]로 신풍사 그림책 대상을 받으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를 가까이 느끼기 위해 보육원에서 보조 교사로 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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