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기돼지 퐁퐁이가 세상 구경을 떠나요.
퐁퐁이가 만난 세상을 어땠을까요?
반짝반짝 빛나고, 팔랑팔랑 춤추어요.
방울 소리처럼 맑고, 엄마처럼 부드러워요.
때로는 외롭고 장난꾸러기면서 고마운 친구예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의 첫 그림책
엄마 품에 안겨 있던 아기가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세상은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 어느 것 하나 흥미롭지 않은 게 없고, 모든 게 호기심투성이입니다. 아이는 세상에서 처음 만난 것들을 만져 보고, 맛보고, 들어봅니다. 그리고는 흠뻑 마음을 빼앗깁니다. 바로 이 책에 나오는 아기돼지 퐁퐁이처럼요.
퐁퐁이는 오늘 처음으로 세상 구경을 떠납니다. 엄마의 든든한 응원을 받으며 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퐁퐁이는 너른 세상을 구경하면서, 멋진 경험을 쌓았어요. 엄마가 알려 주는 추상적인 경험이 아니라 꽃과 나비와 새와 물고기와 비와 거미와 구름과 달과 직접 몸으로 부딪쳐 교감을 나누며 소통한 것이지요. 그리고 스스로 깨달아 ‘세상이 정말 멋지다!’고 말합니다.
세상 구경을 마친 퐁퐁이는 더 이상 엄마 품에만 머물던 아기가 아니에요. 좀더 넓은 세상으로 한발 내디딘 아이가 된 것이죠. 세상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이제 퐁퐁이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 거예요. ‘잠자면서 퐁퐁퐁! 꿈꾸면서 퐁퐁퐁! 밤새도록 퐁퐁퐁!’ 성장하지요.
좀더 너른 세상을 경험하며 호기심을 키우고, 하나하나 새롭게 배워 가는 아이의 첫 그림책으로 적당합니다.
■ 마음을 준다는 것은?
퐁퐁이는 세상 구경에서 만나는 대상들마다 모두 마음을 주었어요. 마음을 주는 까닭은 모두 달랐어요. 꽃은 예쁘게 빛나서 마음을 주었어요. 나비는 팔랑팔랑 춤추고 싶어서 마음을 주었고요. 새는 소리가 맑아서 마음을 주었지요. 물고기는 혼자 외로워 보여서, 보슬비는 장난꾸러기여서, 거미는 재주꾼이어서, 구름은 포근해서 마음을 주었답니다.
과연 퐁퐁이가 마음을 준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마음을 준다는 것은 세상에서 만난 대상에 흠뻑 빠지는 것 아닐까요? 푹 빠져서 신나게 놀고 즐기는 것 말이에요. 꽃 향기에 취하고, 나비를 따라 춤을 추고, 새와 노래하는 등, 세상에서 만난 친구들하고 정신 없이 노는 일, 그것이 퐁퐁이에게는 ‘마음을 주는 일’인 것입니다.
퐁퐁이는 세상에서 새롭게 만난 친구들에게 마음을 주느라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도 잊었습니다. 한참을 즐기다가 하늘을 보니 어느새 저녁노을이 물들었지요. 그제서야 퐁퐁이는 엄마가 있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서도 밝은 빛을 비춰 주는 조각달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마지막 마음마저 주었지요. 이로써 퐁퐁이는 온 마음을 다해 후회 없이 하루를 누린 셈입니다.
그런데 문득, 알차게 하루를 보낸 퐁퐁이에게 걱정이 한 가지 생겨났어요.
“그런데 엄마,
마음을 자꾸자꾸 주었더니
내 마음이 다 없어져 버렸어요.”
하지만 걱정 없어요. 마음은 아무리 준다 해도 없어지거나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마음은 샘물 같아서 얼마든지 퐁퐁퐁 솟아나니까요. 그러니까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누리고 즐기면 되겠지요?
마음에 대한 걱정까지 사라진 퐁퐁이는 건강한 피로감을 느끼며 편안히 잠자리에 듭니다. 다음 날, 새로운 세상 구경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 수채화에 담긴 사랑스러운 아기돼지 퐁퐁이
아기돼지 퐁퐁이는 살구 빛이 도는 사랑스러운 아기입니다. 커다란 귀를 팔랑이며 웃음 띤 얼굴로 세상을 구경하러 나섭니다. 마침 아침 잠에서 깨어 땅 위로 쏘옥 얼굴을 내민 두더지가 동생이 되어 세상 구경에 동행합니다.
그림을 그린 조미자 작가는 맑은 색감의 수채화에 가벼운 펜으로 퐁퐁이의 세상 구경의 여정을 담아 냈습니다. 갖가지 꽃들이 어우러진 화려한 꽃밭과 자유롭게 팔랑거리는 나비, 포슬포슬 내리는 보슬비, 포근한 구름 등의 다양한 장면을 사랑스럽고 따사롭게 표현했습니다. 퐁퐁이가 구경하는 너른 세상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서 그림을 감상하는 감동이 있습니다. 특히 자유로운 펜 선에서 퐁퐁이가 세상을 만나며 느끼는 흥분과 설렘도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이 책은 또한 읽는 맛이 있습니다. 리듬감 있게 통통 튀는 흉내말 덕분에 아이들에게 읽어 주기 적당합니다. ‘마음은 아무리 주어도 줄어들거나 없어지지 않으므로 우리 모두 아낌없이 마음을 주고받으며 평화롭게 살면 참 좋겠습니다.’라고 밝힌 김성은 작가의 의도대로, 세상을 향한 긍정적 마음과 건강함이 글 속에서 느껴집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성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책 기획과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며 “왜 그럴까”, “뭐지” 하는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 가는 지식 그림책 만들기를 좋아한다.
그림 : 조미자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강원도 춘천에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맑은 색감과 자유로운 선으로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 노력하는 작가이다.
아기돼지 퐁퐁이가 세상 구경을 떠나요.
퐁퐁이가 만난 세상을 어땠을까요?
반짝반짝 빛나고, 팔랑팔랑 춤추어요.
방울 소리처럼 맑고, 엄마처럼 부드러워요.
때로는 외롭고 장난꾸러기면서 고마운 친구예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의 첫 그림책
엄마 품에 안겨 있던 아기가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세상은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 어느 것 하나 흥미롭지 않은 게 없고, 모든 게 호기심투성이입니다. 아이는 세상에서 처음 만난 것들을 만져 보고, 맛보고, 들어봅니다. 그리고는 흠뻑 마음을 빼앗깁니다. 바로 이 책에 나오는 아기돼지 퐁퐁이처럼요.
퐁퐁이는 오늘 처음으로 세상 구경을 떠납니다. 엄마의 든든한 응원을 받으며 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퐁퐁이는 너른 세상을 구경하면서, 멋진 경험을 쌓았어요. 엄마가 알려 주는 추상적인 경험이 아니라 꽃과 나비와 새와 물고기와 비와 거미와 구름과 달과 직접 몸으로 부딪쳐 교감을 나누며 소통한 것이지요. 그리고 스스로 깨달아 ‘세상이 정말 멋지다!’고 말합니다.
세상 구경을 마친 퐁퐁이는 더 이상 엄마 품에만 머물던 아기가 아니에요. 좀더 넓은 세상으로 한발 내디딘 아이가 된 것이죠. 세상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이제 퐁퐁이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 거예요. ‘잠자면서 퐁퐁퐁! 꿈꾸면서 퐁퐁퐁! 밤새도록 퐁퐁퐁!’ 성장하지요.
좀더 너른 세상을 경험하며 호기심을 키우고, 하나하나 새롭게 배워 가는 아이의 첫 그림책으로 적당합니다.
■ 마음을 준다는 것은?
퐁퐁이는 세상 구경에서 만나는 대상들마다 모두 마음을 주었어요. 마음을 주는 까닭은 모두 달랐어요. 꽃은 예쁘게 빛나서 마음을 주었어요. 나비는 팔랑팔랑 춤추고 싶어서 마음을 주었고요. 새는 소리가 맑아서 마음을 주었지요. 물고기는 혼자 외로워 보여서, 보슬비는 장난꾸러기여서, 거미는 재주꾼이어서, 구름은 포근해서 마음을 주었답니다.
과연 퐁퐁이가 마음을 준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마음을 준다는 것은 세상에서 만난 대상에 흠뻑 빠지는 것 아닐까요? 푹 빠져서 신나게 놀고 즐기는 것 말이에요. 꽃 향기에 취하고, 나비를 따라 춤을 추고, 새와 노래하는 등, 세상에서 만난 친구들하고 정신 없이 노는 일, 그것이 퐁퐁이에게는 ‘마음을 주는 일’인 것입니다.
퐁퐁이는 세상에서 새롭게 만난 친구들에게 마음을 주느라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도 잊었습니다. 한참을 즐기다가 하늘을 보니 어느새 저녁노을이 물들었지요. 그제서야 퐁퐁이는 엄마가 있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서도 밝은 빛을 비춰 주는 조각달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마지막 마음마저 주었지요. 이로써 퐁퐁이는 온 마음을 다해 후회 없이 하루를 누린 셈입니다.
그런데 문득, 알차게 하루를 보낸 퐁퐁이에게 걱정이 한 가지 생겨났어요.
“그런데 엄마,
마음을 자꾸자꾸 주었더니
내 마음이 다 없어져 버렸어요.”
하지만 걱정 없어요. 마음은 아무리 준다 해도 없어지거나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마음은 샘물 같아서 얼마든지 퐁퐁퐁 솟아나니까요. 그러니까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누리고 즐기면 되겠지요?
마음에 대한 걱정까지 사라진 퐁퐁이는 건강한 피로감을 느끼며 편안히 잠자리에 듭니다. 다음 날, 새로운 세상 구경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 수채화에 담긴 사랑스러운 아기돼지 퐁퐁이
아기돼지 퐁퐁이는 살구 빛이 도는 사랑스러운 아기입니다. 커다란 귀를 팔랑이며 웃음 띤 얼굴로 세상을 구경하러 나섭니다. 마침 아침 잠에서 깨어 땅 위로 쏘옥 얼굴을 내민 두더지가 동생이 되어 세상 구경에 동행합니다.
그림을 그린 조미자 작가는 맑은 색감의 수채화에 가벼운 펜으로 퐁퐁이의 세상 구경의 여정을 담아 냈습니다. 갖가지 꽃들이 어우러진 화려한 꽃밭과 자유롭게 팔랑거리는 나비, 포슬포슬 내리는 보슬비, 포근한 구름 등의 다양한 장면을 사랑스럽고 따사롭게 표현했습니다. 퐁퐁이가 구경하는 너른 세상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서 그림을 감상하는 감동이 있습니다. 특히 자유로운 펜 선에서 퐁퐁이가 세상을 만나며 느끼는 흥분과 설렘도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이 책은 또한 읽는 맛이 있습니다. 리듬감 있게 통통 튀는 흉내말 덕분에 아이들에게 읽어 주기 적당합니다. ‘마음은 아무리 주어도 줄어들거나 없어지지 않으므로 우리 모두 아낌없이 마음을 주고받으며 평화롭게 살면 참 좋겠습니다.’라고 밝힌 김성은 작가의 의도대로, 세상을 향한 긍정적 마음과 건강함이 글 속에서 느껴집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성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책 기획과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며 “왜 그럴까”, “뭐지” 하는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 가는 지식 그림책 만들기를 좋아한다.
그림 : 조미자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강원도 춘천에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맑은 색감과 자유로운 선으로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 노력하는 작가이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