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의 성장을 위한 용감한 독립
아이는 성장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엄마와 떨어져 독립하는 순간이 오지요. 엄마 껌딱지인 아이는 그 상황을 어떻게 겪어 낼까요?
≪엄마 껌딱지≫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어린아이의 모습과 그 후 성장한 아이의 독립을 주제로 다루었어요. 이 책은 아이의 상상을 간결하고 세련된 그림으로 그린 가볍고 즐거운 그림책이에요. 하지만 깊게 들여다보면 그 속에 담긴 이야기는 가볍지 않아요.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니까요.
≪엄마 껌딱지≫는 이런 무거운 주제를 사랑스럽게 풀어냈어요. 엄마 치마에서 아이가 떠나는 장면을 보세요. 아이는 산뜻하고 자연스럽게 엄마 품에서 떠나요. 엄마를 떠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더 넓은 세상을 접하며 성숙해지지요. 이 모습에서 우리는 아이의 독립이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임을 알게 돼요. 이 책을 본 엄마 껌딱지인 아이가 씩씩하게 나가 놀겠다고 마음먹는 계기가 될 수 있을 만큼이요.
책 속 아이와 공감하며 즐겁게 상상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성장과 독립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와 엄마 모두 재미있게, 그리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요.
▣ 작가 소개
글 : 카롤 피브
작가와 초상화가, 비디오 아티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9년 소설 『우리가 행복해질 때』로 테크닉 아트 상을 받았습니다. 글을 쓴 책으로 『우리가 행복해질 때』 『자라』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도로테 드 몽프레
1973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유치원 시절, 도로테는 하루를 이렇게 시작했었다. 문장을 하나 생각한다. 바둑판무늬가 그려진 종이에다 그 문장을 정성껏 적는다. 그런 다음 색연필로 그 문장에 맞는 그림을 그린다. 이런 식으로 글을 쓰면서 보냈던 시간들이 작가의 성격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열한 살에는 직접 손으로 쓰고 그려서 『수다 새』라는 월간지를 만들었다. 친구들마다 초상화를 그려 주었으며 수첩에는 항상 웃기는 이야기를 가득 써 가지고 다니면서 책으로 펴낼 생각을 했었다. 오늘날 그녀의 작가 이력은 그때부터 시작된 것이다.
역자 : 이주희
연세대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4대학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다른 나라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토요일의 기차』 『큰 늑대 작은 늑대』 『아르토와 책의 요정』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 등이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을 위한 용감한 독립
아이는 성장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엄마와 떨어져 독립하는 순간이 오지요. 엄마 껌딱지인 아이는 그 상황을 어떻게 겪어 낼까요?
≪엄마 껌딱지≫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어린아이의 모습과 그 후 성장한 아이의 독립을 주제로 다루었어요. 이 책은 아이의 상상을 간결하고 세련된 그림으로 그린 가볍고 즐거운 그림책이에요. 하지만 깊게 들여다보면 그 속에 담긴 이야기는 가볍지 않아요.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니까요.
≪엄마 껌딱지≫는 이런 무거운 주제를 사랑스럽게 풀어냈어요. 엄마 치마에서 아이가 떠나는 장면을 보세요. 아이는 산뜻하고 자연스럽게 엄마 품에서 떠나요. 엄마를 떠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더 넓은 세상을 접하며 성숙해지지요. 이 모습에서 우리는 아이의 독립이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임을 알게 돼요. 이 책을 본 엄마 껌딱지인 아이가 씩씩하게 나가 놀겠다고 마음먹는 계기가 될 수 있을 만큼이요.
책 속 아이와 공감하며 즐겁게 상상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성장과 독립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와 엄마 모두 재미있게, 그리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요.
▣ 작가 소개
글 : 카롤 피브
작가와 초상화가, 비디오 아티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9년 소설 『우리가 행복해질 때』로 테크닉 아트 상을 받았습니다. 글을 쓴 책으로 『우리가 행복해질 때』 『자라』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도로테 드 몽프레
1973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유치원 시절, 도로테는 하루를 이렇게 시작했었다. 문장을 하나 생각한다. 바둑판무늬가 그려진 종이에다 그 문장을 정성껏 적는다. 그런 다음 색연필로 그 문장에 맞는 그림을 그린다. 이런 식으로 글을 쓰면서 보냈던 시간들이 작가의 성격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열한 살에는 직접 손으로 쓰고 그려서 『수다 새』라는 월간지를 만들었다. 친구들마다 초상화를 그려 주었으며 수첩에는 항상 웃기는 이야기를 가득 써 가지고 다니면서 책으로 펴낼 생각을 했었다. 오늘날 그녀의 작가 이력은 그때부터 시작된 것이다.
역자 : 이주희
연세대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4대학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다른 나라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토요일의 기차』 『큰 늑대 작은 늑대』 『아르토와 책의 요정』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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