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작고 평범한 갈피끈에 상상력이 더해지면?
우아, 새로운 그림책의 탄생!
기발하고 재미있게,
그림책을 보는 새로운 방식
갈피끈은 읽던 곳을 표시하기 위해 책장 사이에 끼워 넣는, 책에 달린 얇은 끈이에요. 이제껏 우리의 주목을 받을 일이 없었던 기능 위주의 작은 존재였지요. 하지만 이 그림책의 갈피끈은 좀 특별하답니다.(제목도 ‘리본’이지요!) 아드리앵 파를랑주는 갈피끈을 자신의 그림책의 주인공으로 데려왔어요. 이 기발한 그림책의 각 장면은 갈피끈에 의해, 상상력에 의해, 독자가 책장을 넘기는 행위와 갈피끈을 움직이는 행위에 의해 완성됩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탄성과 실소를 자아내지요.
그림책의 독서는
작가가 독자를 위해 만들어 놓은 길을 걷는 것
전자책 같은 매체가 등장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책의 물성을 강조하는 책들 또한 많이 등장했습니다. 아드리앵 파를랑주는 자신이 사랑하는 책의 꼴에서 그리 멀리 떠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방식의 독서를 제시하고자 했지요. “나는 고전적인 형태로부터 출발해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바꿔 보면서 책을 읽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너무 실험적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럼에도 여전히 책이어야 한다는 제 원칙을 고수하면서요. 인쇄할 수 있고 편집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 말이에요. ??? 고전적인 방식으로 읽는 책이든 조작하는 책이든 간에, 그건 언제나 작가가 독자를 위해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는 것과 같지요. 그 길에는 언제나 독자가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이지 않을 생각의 흐름, 진보와 발전, 질문과 대답들이 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흥미롭고 아름다운 그림책 오브제
아드리앵 파를랑주는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새로운 시도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랑스의 신예 작가입니다. 이 책은 흑백 그리고 노란색, 남색, 갈색 3가지 색만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요. 각 장면은 하나의 순간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해야 하며, 노란색 갈피끈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완성된 그림이어야 하지요. 시선을 사로잡으면서도 절묘한 화면 구성력이 돋보입니다. 생쥐, 큰 뱀, 작은 뱀 같이 단순한 소재부터 위험, 영감, 승리와 패배 같은 추상적인 개념까지 두루 섞여 있지요. 장면 장면이 하나의 작품인 이 세련된 보드북은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브제랍니다.
아티비티 시리즈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내면의 예술가를 잃지 않고 더욱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따분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친구로 느끼길 원합니다. 조형적 수준이 높고 아이디어가 탁월한, 예술적인 그림책을 지향합니다.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아드리앵 파를랑주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그래픽아트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곧 이 방으로 사자가 들어올 거야』로 2015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매 작품마다 새롭고 독특한 그래픽 세계를 완성해 내는 것으로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역자 : 박선주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잡지사 기자를 거쳐 현재는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위로의 디자인』(공저), 『그림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