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같이 살아가기 위해 가슴에 품어야 할 가치
우리 모두의 생존과 존엄을 지키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같이 살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일, 같이 살아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그런 노력을 우습게 여기는 이가 늘어날수록 모두의 삶이 악몽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내일의 주인인 어린이의 마음에 타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선한 가치가 뿌리를 내린다면 그런 악몽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어린이들이 가슴에 품은 선한 가치를 잣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다고 믿는 바를 실천하는 어른으로 자란다면 이 세상도 조금 더 살 만한 곳이 되지 않을까요? ‘같이 사는 가치’ 시리즈는 이런 기대와 바람을 담아 만든 책입니다.
같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두 번째 영웅 소통 씨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소통입니다. 소통이 사라진 자리에 남는 것은 오해와 갈등뿐이지요. 하지만 나는 네가 아니고 너 또한 내가 아니기에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속속들이 이해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나와 너 사이의 간극을 메우려는 노력, 소통이 필요한 법이지요.
이 책에서 어린이를 소통의 세계로 이끄는 길잡이는 커다란 귀가 인상적인 소통 씨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소통의 첫걸음인 까닭입니다. 아무리 작은 소리로 말해도 다 알아들을 것 같은 귀 덕분일까요? 소통 씨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는 불통의 상황들을 족집게처럼 잘도 짚어 냅니다. “엄마는 도저히 말이 안 통해!”, “오빠랑은 말만 하면 싸움이 나.”, “친구가 내 마음을 몰라줘.”, “선생님은 내 말을 듣지도 않아!” 하나같이 “맞아! 나도 그래.” 소리가 절로 나오는 상황들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치면 소통 씨가 아니지요. 그렇다면 이런 불통의 상황을 불러오는 생각과 태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선입견과 편견, 성의 없는 대답, 예의 없는 태도, 퉁명스러운 말투, 우기기, 얕잡아 보기, 비아냥대기, 남이 듣건 말건 혼자 떠들어 대기…….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가슴이 뜨끔뜨끔한 예시가 좌르르 펼쳐집니다.
내 모습을 충분히 돌아보았다면, 이제 ‘소통 연습’을 할 시간입니다. 소통을 잘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각각의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은지……. 어린이의 마음에서 소통의 싹이 쑥쑥 자라날수록 소통 씨도 무럭무럭 성장해 갑니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겨우 싹이 돋을락 말락 하는 씨앗에 지나지 않던 소통 씨가 나무로 변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작은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은 그저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나누고 정서적 만족을 얻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때로는 서로의 생각과 태도에 변화를 불러오고,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기도 하지요. 어린이들이 소통의 기쁨을 제대로 누리고 소통의 힘을 올바로 쓸 줄 아는 어른으로 자라는 데 이 책이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생존과 존엄을 지키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같이 살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일, 같이 살아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그런 노력을 우습게 여기는 이가 늘어날수록 모두의 삶이 악몽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내일의 주인인 어린이의 마음에 타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선한 가치가 뿌리를 내린다면 그런 악몽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어린이들이 가슴에 품은 선한 가치를 잣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다고 믿는 바를 실천하는 어른으로 자란다면 이 세상도 조금 더 살 만한 곳이 되지 않을까요? ‘같이 사는 가치’ 시리즈는 이런 기대와 바람을 담아 만든 책입니다.
같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두 번째 영웅 소통 씨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소통입니다. 소통이 사라진 자리에 남는 것은 오해와 갈등뿐이지요. 하지만 나는 네가 아니고 너 또한 내가 아니기에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속속들이 이해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나와 너 사이의 간극을 메우려는 노력, 소통이 필요한 법이지요.
이 책에서 어린이를 소통의 세계로 이끄는 길잡이는 커다란 귀가 인상적인 소통 씨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소통의 첫걸음인 까닭입니다. 아무리 작은 소리로 말해도 다 알아들을 것 같은 귀 덕분일까요? 소통 씨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는 불통의 상황들을 족집게처럼 잘도 짚어 냅니다. “엄마는 도저히 말이 안 통해!”, “오빠랑은 말만 하면 싸움이 나.”, “친구가 내 마음을 몰라줘.”, “선생님은 내 말을 듣지도 않아!” 하나같이 “맞아! 나도 그래.” 소리가 절로 나오는 상황들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치면 소통 씨가 아니지요. 그렇다면 이런 불통의 상황을 불러오는 생각과 태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선입견과 편견, 성의 없는 대답, 예의 없는 태도, 퉁명스러운 말투, 우기기, 얕잡아 보기, 비아냥대기, 남이 듣건 말건 혼자 떠들어 대기…….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가슴이 뜨끔뜨끔한 예시가 좌르르 펼쳐집니다.
내 모습을 충분히 돌아보았다면, 이제 ‘소통 연습’을 할 시간입니다. 소통을 잘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각각의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은지……. 어린이의 마음에서 소통의 싹이 쑥쑥 자라날수록 소통 씨도 무럭무럭 성장해 갑니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겨우 싹이 돋을락 말락 하는 씨앗에 지나지 않던 소통 씨가 나무로 변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작은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은 그저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나누고 정서적 만족을 얻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때로는 서로의 생각과 태도에 변화를 불러오고,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기도 하지요. 어린이들이 소통의 기쁨을 제대로 누리고 소통의 힘을 올바로 쓸 줄 아는 어른으로 자라는 데 이 책이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글 : 김성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책 기획과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며 “왜 그럴까”, “뭐지” 하는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 가는 지식 그림책 만들기를 좋아한다.
그림 : 김진희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허약한 몸 때문에 건강에 좋은 음식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는 『영양 만점! 알록달록 색깔 음식』『마법 식당 : 나와라, 황금똥!』이 있고, 『신나는 열두 달 글쓰기 놀이』,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에 그림을 그렸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