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모든 것’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하는 철학 그림책
‘모든 것’이 무엇일까? 어른도 아이도 ‘모든 것’을 구체성 없이 그저 ‘모든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까? 지금까지 누구도 ‘모든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닐까? 이 그림책 《모든 것》은 ‘모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고, ‘모든 것’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해준다.
오래전, ‘모든 것’은 빽빽하고 단단한 하나의 덩어리였으나 지금은 수많은 것들이 제각각 고유한 이름을 가지고 세상에 존재한다. 심지어 날마다 많아진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미 모든 것들이 아주 많아도 언제나 더 많은 것들이 있을 공간이 있다. 어디에나 있고 지금 여기에도 있고… ‘모든 것’은 모든 곳에 있다. 꿈과 생각처럼 만질 수 없거나 볼 수 없어도, 또는 떠올리기 싫은 더러운 양말의 냄새마저도 ‘모든 것’인 것이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그런 것들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없다는 철학적 사고를 은연중에 하게 한다.
철학적 사고를 시각화한 감각적인 그림책
사람의 감정과 기분에 따라 모든 것은 색깔을 바꾸기도 한다. 슬플 때엔 시커멓게 보이지만, 행복할 때엔 장밋빛으로 보인다. 이 그림책은 같은 상황, 같은 모습이어도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달라 보이며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음을, 색과 구도를 사용해 감각적으로 그려내서 보여준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 《모든 것》을 읽고 나서 어떤 것을 보게 되거든 슬플 때와 행복할 때 어떻게 다르게 보이는지 아이에게 물어보자. 아이는 자연스럽게 ‘시각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무언가를 구분하여 말하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다. ‘모든 것’과 ‘아무것도 아닌 것’도 그런 것들 중의 하나다. 무엇에서 무엇까지가 모든 것일까? 무엇에서 무엇까지가 아무것도 아닌 것일까?
안개가 자욱한 바닷가에서 바다와 하늘을 구분하는 것, 해가 쨍한 날 바닷가에서 푸른 바다와 하늘이 어디까지인지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처럼 ‘모든 것’과 ‘아무것도 아닌 것’도 경계를 짓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섬세한 색으로 표현하여 시각화했다. 이러한 시각적 요소는 아이들이 어려운 내용을 좀 더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 소개
글 : 쇠렌 린
Søren Lind
1970년에 덴마크에서 태어났다. 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소설, 어린이 책, 예술 영화 원고를 쓰며 비주얼 아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마음, 언어, 이해에 관한 철학적인 소설, 단편 소설, 어린이 책을 썼다.
그림 : 한나 바르톨린
1962년 덴마크에서 태어난 한나 바르톨린은 덴마크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이다. 콜딩 디자인 학교에서 그림과 그래픽 디자인 교육을 받고 졸업한 후, 오랫동안 신문과 잡지 삽화가로 활동했다. 그 후,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아이들과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2001년에는 마츠 레텐의 글에 그림을 그린 《악어 헤르만》으로 덴마크 문화부장관이 주는 그림책 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꿰뚫는 표현과 서정적인 그림이 어우러진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은 덴마크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는 《꼬마 코끼리 뿌우》, 《여행》, 《어느 날》, 《할머니 집에 갔어요》 등이 있다.
역 : 하빈영
성공회대학교에서 영어학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을 만들며 다른 나라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