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사라져 가는 생태계의 보고, 새만금 갯벌!
그 속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의 이야기
‘새만금’은 서해의 군산, 김제, 부안 앞 갯벌을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막아 만든 지역입니다. 세계적으로 드문 천혜의 습지로, 한반도 최대의 철새 도래지이자 멸종 위기 새들의 중간 휴식처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1991년부터 이곳 새만금에 방조제로 물길을 막아 새로운 땅을 만드는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환경단체가 반대 운동을 벌였으나 개발은 계속되었고, 2006년 마지막 물막이 공사가 진행되면서 생명이 가득했던 갯벌은 메말라 갔습니다. 살아 숨 쉬던 새만금 갯벌이 점차 황량한 땅으로 변해 가는 모습을 사진작가 최영진은 15년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수십만 장의 사진으로 남겼는데, 이 책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은 그의 사진에 이야기를 덧붙여 만든 환경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세계 3대 멸종 위기 새인 넓적부리도요와 그를 기다리는 또 다른 어느 새의 시선으로 차분히 새만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 새만금이란?
새만금은 한국 서해의 군산, 김제, 부안 앞에 발달한 약 400km2의 갯벌을 33.9km에 이르는 세계 최장 방조제로 막아 간척토지와 호수 등을 만든 지역을 일컫는다. 여기서 새만금은 만경강의 만(萬)자와 김제의 금(金)자를 따서 금이 만만큼 있는 새로운 땅이라는 뜻으로 만들었다. 90년대 중반 이후 2006년 방조제 마지막 물막이공사 시기까지 10여 년간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는 갯벌 생태계를 보호를 주장하며 새만금 사업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왔다. 그러나 격렬했던 반대 운동은 새만금 사업을 계속 추진하도록 한 대법원 판결로 더 이상 지속되지 못하고 사그라졌고, 갯벌 생태계 파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이제 바닷물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새만금 갯벌은 메마른 흙으로 변하면서 갯벌 생물들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 한국의 갯벌에 대해
갯벌은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아가는 생태계의 보고로, 해양 생태계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공간이자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지구의 허파 같은 곳이다. 갯벌에는 소라, 굴, 바지락, 홍합 등의 조개류와 새우, 게 등의 갑각류, 낙지와 짱뚱어 등 다양한 어종들이 넘쳐나며, 전체 어획량의 60퍼센트 이상이 갯벌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갯벌은 수많은 해안생물이 먹이를 섭취하는 장소이자 번식 장소이기도 한데, 멸종 위기 생물의 3분의 1이 갯벌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농지에 비해 그 생태적 가치는 100배에 이른다고 한다.
갯벌은 우리나라의 서해안, 영국과 독일, 네덜란드를 포함하는 북해 해안, 캐나다 동부 해안, 미국 동부 조지아 해안, 남아메리카 아마존 하구 등 전 세계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갯벌이 있는 나라들은 갯벌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특히 독일의 경우 갯벌이 있는 서쪽 해안 전체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갯벌은 세계적으로 희귀할 만큼 규모가 매우 크고, 살고 있는 생물도 다양하여 그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서해안 갯벌은 수많은 철새들의 중간 휴식처이자 갯지렁이, 게, 바지락, 동죽, 고둥 등 여러 가지 생물들이 살고 있어서 그 규모나 생물의 다양성 면에서 매우 독특한 갯벌로 꼽힌다.
〈미래 환경 그림책〉 시리즈는 내일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글 : 우현옥
오랫동안 어린이책 기획 편집자로 일했으며, 2007년 『바다로 간 자전거』로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고 계원예술대학, 중앙대학교, 한서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사진 : 최영진
자발적 생명력에 대한 숭고함을 깨닫고 지혜를 얻기 위해, 오랫동안 환경 문제와 관련된 사진 작업을 해 왔다. 열여덟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작품집으로는 『살아 있는 갯벌 ‘라마르’』『야夜』『서쪽바다 새만금』『돌, 생명을 담다』『한국의 서해안』 등이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사진 상인 그랑프리픽텟(The Prix Pictet) 후보에 지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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