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지 그림

신체적, 인지적, 언어적, 사회적으로 폭풍 성장하는 3~6세,
색색의 그림으로 다양한 장소와 개념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랍니다. 특히, 3~6세 아이들은 두뇌가 폭풍 성장하며 언어 구사력이 증가하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호기심을 말로 표현하는 일이 빈번해집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동식물, 물건 등에 대한 개념을 바르게 세워주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의 그림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곳인 부엌, 바닷가, 놀이공원뿐만 아니라 숲, 우주까지 다양한 배경이 펼쳐집니다. 이처럼 다양한 장소에서 숫자 세기, 색깔/모양/크기 찾기, 반대되는 것 찾기 등의 활동을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해볼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으로 표현되는 여러 장소를 간접 경험함으로써 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나오미 윌킨슨의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을 담은 사랑스러운 그림이 가득해요!
다양한 장소에 꼭꼭 숨어 있는 그림 찾기를 통해
아이의 집중력과 어휘력을 길러주세요!

이 책에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영국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나오미 윌킨슨의 러블리한 풀컬러 그림이 페이지마다 가득합니다. 아이는 물론 엄마, 아빠들도 매료될만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담겨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 찾기를 해봐도 좋을 것입니다.
이 책을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을 보는 방법을 맨 앞에 제시해놓았습니다. ‘숲에서 숫자 세기, 정글에서 색깔 찾기’ 등 각 장소마다 활동이 주어집니다. 먼저 사물, 동식물의 개수, 색깔, 성질 등을 말해보게 합니다. 그러고 나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앞서 말한 것들이 배경 곳곳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배경에 숨어 들어가 있는 그림을 하나씩 찾을 때마다 큰 소리로 씩씩하게 말하기를 합니다.
이 책에 담긴 각 단어에는 영어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영어 그림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 책의 각 장소마다 등장하는 고양이와 꼬마 생쥐 찾는 재미도 놓치지 않습니다. 아이가 다양한 모습의 고양이와 꼬마 생쥐를 찾아낼 때마다 아낌없는 칭찬을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저 : 나오미 윌킨슨

Naomi Wilkinson
영국의 작은 빅토리안 해변 마을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지금은 남편, 딸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브리스톨에서 생활한다. 저자는 하루에도 몇 시간이고 색의 조합이나 일러스트 창조에 매달리며, 주로 빈티지한 아동 도서나 예쁜 패키징, 포크아트 등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