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눈으로 본다는 것 -

고객평점
저자아르나우두 안투니스
출판사항트리앤북, 발행일:2017/11/10
형태사항p. 국판:23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03065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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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17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2017 포르투갈 국민 권장도서 선정
2017 나미콩쿠르 동상 수상

전 세계 독자가 주목하는 그림책 작가,
야라 코누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

야라 코누는 자기만의 예술적 주관을 바탕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현재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2013년 『섬』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오페라 프리마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 작품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미지,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 독자들이 그녀의 작품을 사랑하는 이유는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그림 때문입니다. 그녀의 작품은 많은 색깔을 혼합하여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는 순간 매혹당하는 마법 같은 힘이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이미지』는 야라 코누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그림책 중에서도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2017년 나미콩쿠르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포르투갈 국민 권장도서로 선정되면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은 보는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이 책은 전 연령층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그림책으로, 하나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습니다.『이미지』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포르투갈 그림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어 줄 최고의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 옮긴이의 말

‘본다’라는 말에는 참 세심하고 다채로운 결이 있습니다. 힐끗 보고, 흘겨보고, 그냥 보고, 찬찬히 보고, 뜯어보고, 멀리 보고……. 브라질 시인이자 음악가인 아르나우두 안투니스는 그 여러 가지 결을 음악처럼 통통 튀는 언어에 실어 하나하나 풀어 주고 있습니다. 그림 작가 야라 코누는 수많은 결을 단순한 선과 색채의 이미지로 익살스럽게, 포근하게, 때로 흥겹게 표현하고 있고요. 이 책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정말로 멋진 책입니다. _김서정(동화작가, 평론가)  

작가 소개


글 : 아르나우두 안투니스

가수, 작곡가, 에세이 작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자신의 솔로 앨범 [Nome]에 ‘이미지(Imagem)’란 시를 썼고, 그것이 이 책의 텍스트가 되었다. 현재는 포르투갈과 브라질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림 : 야라 코누

1972년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태어났다. 브라질 상파울루주립대학교(UNESP)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미술과 디자인에 대한 열정으로 뒤늦게 일본 야마나시 디자인센터에서 공부한 후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섬』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오페라 프리마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7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이미지』로 제3회 나미콩쿠르 동상을 수상했다.

 

역 : 김서정

중앙대 초빙교수. 동화작가, 평론가.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독일 뮌헨 대학에서 공부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을 받았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학과에서 그림책에 대해 가르치면서 동화 작가 및 평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평론집 『어린이 문학 만세』, 『멋진 판타지』, 『동화가 재미있는 이유』, 『캐릭터는 살아 있다』
, 동화책 『나의 사직동』, 『두로크 강을 건너서』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어린이 문학의 즐거움』, 『용의 아이들』, 『일 주일 내내 토요일』, 『공주의 생일』,『행복한 어린이 날』, 『미오 나의 미오』, 『로테와 루이제』,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우리 친구 할래?』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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