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꼬옥 안고 있어요

글 : 마누엘라 모나리

Manuela Monari
이탈리아에서 자라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가 되어 쭉 글을 쓰고 있다. 유럽에 알려진 작가이며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서점도 운영하고 있다.

그림 : 에블린 다비디

Evelyn Daviddi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태어났다. 밀라노의 ‘유러피언 디자인 인스튜트’에서 공부하고 유럽에서 다수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잡지, 광고, 패션, 만화에도 그림을 그리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고마워요, 에리히코 아저씨!』 『가장 빠르고 느린 비니』가 있다.

역 : 김선희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IJB)에서 펠로십(Fellowship)으로 아동 및 청소년문학을 연구했다. 2012년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2016년 현재 한양대 국제교육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어린이책 번역작가 과정’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 『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 『윔피키드 시리즈(개정판)』, 『청소기에 갇힌 파리 한 마리』 『공부의 배신』 등 150여 권이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얼음공주 투란도트』『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등 10여 권이 있다.